춘천·삼척·철원, 22억 규모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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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삼척·철원, 22억 규모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 입력 2023.10.10 17:07
    • 수정 2023.10.10 17:08
    • 기자명 오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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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삼척·철원 등 강원특별자치도내 3곳이 22억 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춘천이 8억5000만원, 삼척 4억원, 철원 9억5000만원 등이다.

    이번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 축산농가, 지역주민, 생산자 단체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방안 모색과 최근 증가하는 악취 민원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 악취저감 시설 장비와 퇴액비화시설 지원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내자는 목적도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시군과 농가의 악취 개선 의지와 노력,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군과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악취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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