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주*용 5
숣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건강관리에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둘 다 하지 않았는데도 암이나 다른 성인병어 걸리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마른 비만이 무섭다고 그러더라고요..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 황*영 4
없는 자리 만들게 아니라 기존 시스템에서 내실있는 행정을 할 생각을 하기를 4개부서 모두 민감하고 특별한 성과가 나올 것같지는 않는 자리인데 뒤쳐지는 행정이 자리만 만든다고 나아질까?
3. 이*미 4
준국장제도가 타당성과 공김대가 형성되야한다면 꼭 필요한자리인거같지도않은데 벌써부터 충돌이 일어나다니 그럴시간에 도민들을위해 일해주시길.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내 곳곳에는 GTX-B의 춘천 연장을 자축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선거철이 맞물려 GTX-B의 장밋빛 미래에 대한 공약이 넘쳐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춘천을 찾아 GTX-B 연장을 다시 약속하며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민 사이에서 GTX-B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올라와 있다. 정부와 춘천시는 GTX가 춘천에 실제 정차하는 시점을 2030년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통과해야 할 많은 관문이 남아있다
“강원도에 이렇게 많은 기업이 있는지 몰랐어요. 열심히 해서 꼭 취업해야죠.”절기상 춘분인 20일 춘천 석사동 호반체육관. 때늦은 꽃샘추위에도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페스타’ 행사장은 취업 준비생들이 몰리면서 북적였다.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까지 도내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얻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날 채용페스타에는 강원랜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 10곳과 강원개발공사, 강원관광재단, 강원테크노파크 등 지역 공기업 10곳이 채용 상담
강원지역 의과대학 4곳의 정원이 총 165명 늘었다. 강원대는 49명에서 132명으로, 한림대(76명)와 가톨릭관동대(49명), 연세대 원주캠퍼스(93명)는 모두 100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도내 의대 정원은 현재 267명에서 432명이 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학들의 증원 신청을 받고,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정원 증원분 2000명을 지역별·대학별로 배분했다. 앞서
정부가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공식 발표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정부는 기존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서울지역 정원은 1명도 늘리지 않았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들의 신청을 받은 뒤 전문가가 참여하
“어우 큰일 날 뻔 했어요. 차에 부딪히는 줄 알았죠”춘천시민 권모(27‧교동)씨는 지난달 한 대학가 앞에서 전동 킥보드(개인형이동장치)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했다. 여전히 아찔한 기억이지만, 취재진이 헬멧을 착용했는지, 법규를 잘 지켰는지 묻자 “아.. 그렇지는 않았어요...”라며 말끝을 흐렸다.3월 개학과 함께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동 킥보드 이용 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된지 3년이 지났지만, 안전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도로교통공단에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우동착’ 맛집 순위에서 항상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햄버거 가게가 있다. 어린 시절 학교 매점이나 전통시장에서 맛보던 추억의 맛, ‘양배추 사라다’가 듬뿍 들어간 햄버거를 파는 ‘5일장햄버거 춘천점’이다.서경석(47) 사장은 2022년 12월 한림대 인근에 자리를 잡고, 춘천에선 처음으로 5일장햄버거의 문을 열었다. 맥도날드나 버
춘천 교동 한림대학교 앞 지중화 공사가 늦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교동 향교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사이 약 800m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 공사를 벌이고 있다. 지중화 공사는 전선류를 땅 속에 매설하는 작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하지만, 지난 연말 이미 끝났어야 할 공사는 3개월이 넘도록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수개월째 임시포장 상태로 방치돼 차량과 보행자들의 불편이 극심하다.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도 차선 하나를 막고 공사를 진행하거나 늦은 밤까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와 의대 재학생에 대한 '불이익'을 우려하는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이 현실화하고 있다.장기간 자리를 비운 전공의를 대신해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이 투입되면서, 의료 공백 사태는 의료 취약지역 보건지소들로 확산하고 있다.장기화하는 진료 차질 탓에 병원도 커져만 가는 재정적 손해를 남은 의료진, 직원과 함께 떠안고 있다.◇ 의대 교수 집단사직 '초읽기'제주지역 유일 국립대병원의 핵심 의료진인 제주대 의대 교수들은 15일 사직서 제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제주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283명 중
집단사직과 동맹휴학으로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 의대생들에 이어 이들의 '스승'인 의대 교수들도 15일 사직서 제출에 관한 결론을 내린다.의대 교수들은 환자를 지켜야 하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제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19개 의대 교수는 지난 12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한 뒤 이날까지 사직서 제출 여부에 대한 논의를 마치기로 했다.19개 의대는 서울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제주대·원광대·인제대·한림대·아주대·단국대·경상대·충북대·한양대·대구가톨릭대·부산대·충남대·건국
MS투데이 2024년 독자위원회 제1차 회의가 14일 춘천 장학리 MS투데이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원복 MS홀딩스 회장, 조한종 MS투데이 편집인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이영춘 시인이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사회·경제·복지·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이 독자위원으로 위촉됐다.회의 좌장을 맡은 이영춘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며 “더 나은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주어진 만큼 칭찬보다는 꼬집을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단체로 휴학계를 제출한 가운데,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점차 다가오면서 대학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한림대 의대의 경우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이미 '유급' 요건에 해당하지만, 학교 측에서 다양한 구제 방안을 검토하며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대학가에서는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휴학 승인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교육부는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이다.의대생들은 하루 500명 넘게 휴학을 신청하면서 정부와의 대립각을 더욱 날카롭게 하는 모양새다.◇ '수
의대 교수들이 오는 15일까지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이는 가운데, 정부가 "환자를 떠나면 국민을 잃을 것"이라며 의료현장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의대 교수들 사이에서 집단행동 조짐이 일자 환자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대형병원에서 만난 환자들은 "교수들도 떠나면 환자들은 어떻게 하느냐"고 탄식했다.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병원에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은퇴 의사들을 활용하는 시니어 의사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의료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개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춘천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는 여전히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한림성심대학교는 건물 밖에서 쓰레기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있는 몇 개의 쓰레기통은 분리배출을 할 수 없다. 한림성심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5세)씨는 “캠퍼스 내에 쓰레기를 분리수거함이 있기는 하지만 장애물로 막혀있거나 제대로 표기가 안돼 이용할 수 없다”며 재학생들이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무단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쓰레기 분리장이 있는 대학 캠퍼스의 상황
“그냥 돼지골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춘천 후평동 일대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지나면 10여 가구 남짓의 판잣집이 등장한다. 택시기사들조차 잘 모르는 곳, 춘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돼지골이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지만 이곳의 3월은 유독 춥고 고통스럽다. 겨울철 반짝 지원하는 난방비나 연탄 후원 같은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는 ‘소외된 계절’이기 때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에도 눈발이 날렸던 6일과 7일, 본지는 꽃샘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돼지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4일 밤 춘천 후평동 보안길 먹자골목. 월요일인데도 식당이나 술집, 고깃집 할 것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소셜미디어(SNS)나 예약 사이트에서 평가가 좋은 술집은 일찌감치 만석이 돼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갓 오픈한 일본풍 가게부터 이전에 못보던 트렌디한 곳도 눈에 띄었다.이곳에서 만난 한림대생 김모(24)씨는 “춘천 사는 친구들이 ‘후리단길’로 가자고 하길래 따라 왔다”며 “군대 다녀오고 복학한 뒤 처음 왔는데 애막골처럼 사람도 많고, 프랜차이즈도 생겨서 놀랐다”고 말했다.최근 춘천 보안길 일대 후평동 상권을 찾는
코로나19가 끝난 뒤에도 춘천지역 대학가 상권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여파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폐업하는 사례마저 늘면서 장기 공실까지 쌓이는 실정이다.새학기를 맞은 29일 강원대 후문에는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가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 20년 넘게 학용품을 팔던 한 문구점도 최근 폐업을 결정하고 점포정리를 하고 있다. 10년 가량 자리를 지키던 분식집과 미용실도 가게가 비워진 상태로 임대 현수막만 덩그러니 걸려 있었다.한림대 상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곳에서 5년 정도 영업한 백반집은 최근
정부가 공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하루 지난 1일 전국 주요 병원에서는 전공의 추가 복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11일째 이어지면서 현장에서는 환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정부가 추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행정조치나 수사기관 고발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관측돼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전공의 일부 복귀했지만 '미미한 수준'…정확한 숫자 파악 어려워지난 29일 기준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90명 중 360명(92.3%)이 사직서를 낸 강원지역은 복귀자가 일부 있지만 미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전공의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선 원주와 화천이 함께 지정됐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1차 시범지역은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다.춘천에서는 기존 강원 애니고를 애니·방송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육성하고, 춘천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강원대, 한림대 등이 협력해 ‘푸드테크 바이오학과’를 대학에 신설하는 등 지역 사업에 특화한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을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장 수석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총 40건이 신청했다"며 "각 지자체가 제출한 계획에 따라 교육정책 및 지역발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평가해 6개 광역 지자체 및 43개 기초 지자체를 1차시범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 수석은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9개 기초 지자체는
춘천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26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제출할 예정이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기술 분야에 국가가 기반조성, 인력 등을 지원해 전략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지역이다. 지정이 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산업기반시설 등 각종 인프라 조성, 민원 신속처리, 정부 연구개발 예산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최종 발표된다.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