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 바베큐 먹으러 갔었는데, 바베큐도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대만족 이었어요^^ 식구들이 다음에도 바베큐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쁜냥이도 있어요 너모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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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숙 2
인구는 줄어드는데 집값은 고공행진.. 참 문제가 많네요ㅠ
2. 김*주 2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이 사실만 기억하세요.
3. 주*용 2
이런 거에 훅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네요.. 거짓 선전 선동..가짜뉴스에 취약한 사람들..
분홍빛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핑크뮬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춘천 신북읍의 한 카페에 만개한 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는 우리말 이름이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마치 솜사탕 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하늘은 높아지고 들녘은 빠르게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노랗게 익어가는 벼로 장관을 이루는 춘천지역 들녘의 풍요로운 정취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쌀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춘천 농민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를 통해 25일 기준 춘천지역 쌀 소매가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20㎏ 기준 쌀값은 4만7665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6만2771원)보다 1만5106원(24.1%) 폭락했다. 1년새 낙폭으로는 45년 만에 최대치이며, 가격으로는 2018년 6월(4만7242원)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낮다.올해 갑작스런 쌀값 폭락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여전히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춘천도 어느덧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에 있다. 새로운 계절의 바람이 불어오는 춘천 곳곳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한여름 태양을 가득 품은 해바라기 꽃이 춘천 곳곳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활짝 핀 해바라기 꽃밭을 산책하며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 보는 것을 추천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3일 강원지방통계지청 직원 10여 명이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농민의 부상 소식을 듣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일손이 부족한 실정에서 농가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한 비닐하우스.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오이 줄기 올리기에 한창입니다. 줄기가 꼬여 생육에 차질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줄기가 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하는 작업입니다.능숙한 손놀림은 아니지만, 정성 가득 담아 일손을 보탠 이들은 강원지방통계지청 직원들입니다. 여든을
춘천의 부동산 투기 과열을 막기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중일(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지난 1일 춘천시의회 제313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춘천은 남춘천산업단지 2지구의 인공태양 연구단지 조성, 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 논의, 제2경춘국도 개발, 시의 아파트 2만3000세대 공급 등 부동산과 관련된 개발사업들이 예정돼 있다.한 의원은 “춘천은 불법 투기세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부동산 투기문제로 시민의 박탈감과 소외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
춘천시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이 도시가스 보급이 안 된 외곽지역 시민들에게는 ‘유명무실’한 제도란 지적이다.춘천시는 30일까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 지원사업 3차 접수를 받는다. 지원 내용은 대당 20만원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60만원까지 지원한다.춘천시에 주소를 둔 건물이면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제81조에 따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 등 배기가스 저감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커피전문점 명품커피의 풍부한 향과 최고의 궁합은 단연 ‘음악’이다.커피 마니아들은 카페 주인장의 선곡 여부에 따라 재방문 여부를 결정하곤 한다. 기자는 지난 25일 공교롭게도 노부부가 운영하는 특별한 공간과 마주할 수 있었다. 삐거덕거리는 계단 통해 2층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에 홀린 듯 자리를 잡았다.춘천 동면 지내리에 위치한 ‘씨엘’(C.L
옛 사람들은 무슨 책으로 어떻게 공부했을까? 문득 든 의문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지 오래입니다. 와중에 학생들이 제대로 학교에 제대로 가지 못하면서 학력 양극화니 하는 이런저런 걱정들이 나오면서 여기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옛 사람들은 서당에서 ‘천자문’으로 배움의 첫 발을 떼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천자문을 마쳤다고 바로 논어 등 사서삼경을 익히기 시작한 것은 아니랍니다. 중국 고전에서 명구와 모범 사례를 가려 뽑은 명심보감, 채근담 등도 있었지만 ‘동몽선습’ 같은 한국형 아동학습서도 널리 쓰였답
“오늘도 젊은 예술가로 살아가고 싶어요.”코로나19 확산 이후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된 지금도 여전히 연극이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변유정 연출은 최근 희곡 ‘그날, 그날에’로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베스트작품상을 수상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MS투데이는 연극이 인생의 ‘중심’이자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변 연출을 만나 대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서면 인터뷰로 만남을 대신했다.변 연출은 춘천 효자동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부설초교와 춘천여중, 춘천여고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춘천지역 청년(15~29세 기준) 고용률은 33.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41.1%)보다 7.6%나 하락한 수치로, 춘천 청년 100명 가운데 66명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42.4%)과 비교해도 한 참 낮은 수준이다.춘천의 청년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소위 말하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춘천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하나둘 도시를 떠나고 있다. ‘공무원의 도시’라는 춘천의 또 다른 이름은 그만큼 청년들이 일할 기업이 없다는 뜻을 반증한다.희망은 있다. 춘천시는 지
2020년 한 해 춘천시민들은 크고 작은 각종 이슈에 울고 웃었다. 특히 연초부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춘천지역도 강타하며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일상을 집어삼켰다. 또 지난 늦여름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든든하게 우리 곁을 지켜주던 경찰관, 새내기 공무원, 든든한 가장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들을 떠나보내기도 했다.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 21대 국회에서 춘천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양날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본지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최근들어 춘천시가 인구 30만명이 넘는 중형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개발사업들이 잇따라 추진, 지역주민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춘천시와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춘천지역 주요 개발호재로 꼽힌 사업은 △춘천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전망 △아파트형공장과 비즈니스타워 건설 △퇴계 제2농공단지 개발 △학곡지구 개발 △레고랜드 테마파크 건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제2경춘국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삼악산로프웨이 건설사업 등 10여개다. 이 중에서 춘천의 미래를 바꿀 굵
춘천 신북읍 지내리에 22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립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춘천시, SK건설, 강원도시가스, 글로벌에너지인프라는 13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로 한수원은 춘천에서 처음으로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그 첫 사업은 2220억원대 사업비가 투입되는 30MW 규모의 춘천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신북읍 지내리 일원에 들어설 계획이다.특히 연
강원도가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5개 분야(온라인 디지털화·새로운에너지산업화·4차산업혁명 촉진·녹색산업화) 55개 사업을 확정 지은 가운데, 레고랜드 트램, 수열에너지 융복합 사업 등 춘천권역 관련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강원도는 12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확정 보고회를 진행했다.이중 춘천권역 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에너지 산업화' 분야에서 2025년까지 추진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다.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해 물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춘천이 '빅데이터 산업 요충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가 형성됐다. 특히 200여개의 기업이 들어서고 5500여개의 일자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춘천 동면 일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 통과시켰다.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KDI가 실시한 예타 결과, 종합평가(AH
춘천시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국책사업 유치전에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후평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취하고 국립과학관을 내주는 등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강원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에서 예타 통과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보고회에서 춘천이 제시한 해당 사업은 비용편익분석(B/C)이 1.48로 고득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으로 B/C가 1이 넘을 경우 사업성이 있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단순한 농장카페를 넘어 농촌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앞장서는 곳으로 발돋움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젊은 층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촌재생사업에 관심이 갖고 있습니다."춘천시 신북읍에는 잔잔한 은빛 물결로 보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지내리저수지가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료 낚시터로 이용됐던 이곳은 현재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