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주*용 4
딱 더부러범죄당 스타일이네요.. 안 걸리면 좋고 일단 걸리면 부인하고, 시간 끌고.. 나중엔 사과하는 척..거기에 쓰레기 팬 가세.. 어쩜 이리도 똑같을까..
2. 김*화 4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3. 김*화 4
온다...온다.... 그분이오신다... 안닦은 틀니냄새.. 그분이오신다...
신북사거리에서 춘천운전면허시험장 사이 직진도로에서 차량들이 과속을 일삼는데다 이 구간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규정속도도 지키지 않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찾은 신북사거리부터 춘천운전면허시험장까지 2.4km의 4차선 직진구간에서는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고 과속을 하는 차량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이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행인은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차량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너고 있었다. A(23)씨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다가오는 차량에 위험성을 느껴 주위를 살피고 건너게 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절반으로 떨어진 이후 최근 다시 춘천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주요 관광지 40여 곳을 조사한 결과 6월까지 287만312명의 방문객이 춘천을 방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객 519만5083명과 비교해 약 45%가 감소한 수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2월 춘천을 찾는 방문객은 35만374명으로 지난해 68만1996명에 비해 절반가량 떨어졌다. 특히 3월에는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춘천을 찾는
춘천 만천천 수면 위를 뒤덮은 녹조현상이 한달 이상 지속해서 발생, 인근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어가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오후 찾은 만천천은 하천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녹조가 수면을 뒤덮고 있었고 곳곳에서 악취가 풍겨났다.춘천시 동면 만천리에서 발원한 만천천은 의암호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고온 현상에 강수량 부족, 느린 유속으로 녹조가 한달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에 춘천시는 지난달 22일 만천천 녹조 제거작업을 한 차례 시행했지만 2주가 채 안 된 기간에 녹조가 다시 발생했다.
춘천시가 대마클러스터 조성사업 통해 4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에 먹구름이 끼었다. 3차 특구 지정 유치전의 경쟁자였던 경북 안동이 '대마 특구' 지정에 성공, 추후 정부가 동일한 내용의 특구를 지정한다는 보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에서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경북 안동 등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특구는 '산업용 햄프(HEMP·대마)'를 아이템으로 내세운 경북 안동을 비롯해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 서비스산업), 강원
춘천시 인구감소에 빨간불이 켜졌다.6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 보고서에서 따르면 춘천시 인구는 소멸위험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0.699를 기록했다.인구감소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기업·대학·군과 연계한 인구유치 전략모색 △전입지원금 지원 확대방안 검토 △관내 공무원·기업체 등 유동인구 주소이전 추진 등을 시행해 왔으나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춘천시 주민등록인구현황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춘천시 주민등록 인구는 28만1468명이다. 그간
춘천고 정문 앞에 들어서는 25층 오피스텔에 대한 춘천시 경관심의가 통과되자 학부모·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학교앞 초고층 건축 저지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개최된 춘천고 앞 25층 오피스텔 경관심의가 잘못된 기준점을 적용해 진행됐다고 지적했다.추진위 측은 “경관법에도 '경관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할 것'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제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심의가 통과된 사실은 인정할 수 없다”며 “최근 각종 개발로 인해 주변
기능을 상실한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 매각 문제를 놓고 춘천시와 농어촌공사의 눈치싸움이 길어지면서 애꿎은 주민만 피해를 입고 있다. 본지는 수 년째 방치돼 있는 해당 저수지에 대한 문제를 짚어보고 피해를 보고 있는 인근 주민들을 만나봤다. ◇저수지마을의 수난史1957년 축조된 해당 저수지는 2006년부터 들어선 인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본래의 기능인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잃어 2017년 6월 용도 폐기됐다.그러자 저수지에서 고기를 낚으려는 강태공들의 차량이 마을 진출입로를 막기 일쑤인데다 이들이 버리고 간 떡밥 등 각종 쓰레기로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 경관심의를 통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3일 춘천시는 경관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양 3교 복합시설 신축 경관심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시는 건축주가 앞선 경관 심의에서 지적된 내용을 보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점을 들고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입장이다.경관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7일 열린 첫번째 경관심의에서는 건축물 디자인과 구조 등을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차후 경관심의에서 통
춘천 풍물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춘천시가 102억원을 들여 설치된 공영주차장은 한산한 반면 인근 도로는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춘천 풍물시장 공영주차장은 2018년 12월 풍물시장 활성화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준공됐다. 춘천시는 이를 통해 시장 주변의 불법 주차차량 감소를 기대했지만 불법 주정차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오일장이 열린 2일 오전 10시쯤 찾은 풍물시장은 장을 보러나온 시민들로 북적였으며 인근 도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빼곡하게 들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유명 관광지인 춘천으로 피서객들이 크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10번 확진자 20대 여성 A씨가 최근 퇴원하는 등 지역내 입원환자가 2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확진자에 따른 접촉자 301명 중 자가격리자는 없으며 의심환자와 해외입국자 역시 1155명 중 1059명이 격리가 해제돼 격리환자는 96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이처럼 춘천지역이 코로나19 소강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타시도로부터의 환자 유입을
춘천시가 최근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한해동안 춘천에서 벌채되는 산림이 축구장 면적의 320배에 달하는 등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전시행정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오는 2050년까지 약 30년간 지역 내 '나무 1억 그루 심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춘천의 공원과 가로수, 하천변, 임야 등 전 지역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6만8300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는 270만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5년
캔과 페트병을 선별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인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이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청 광장과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이 설치되어 가동하고 있다. 1일, 오늘부터 한림대학교 캠퍼스안과 석사동 미리네 공원에 가동한다.[김나연 기자 nanas0416@mstoday.co.kr]
강원도와 춘천시가 갈등을 벌여온 '춘천시 부시장' 인사권 논란이 춘천시 자체승진안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에 따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춘천시는 29일 강원도의 7월1일 자 춘천시 부시장 인사발령에 대해 강력한 유감 표명을 했다. 앞서 지난 26일 강원도는 인사발령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부단체장 일대일 교류 인사 명단에서 춘천시 부시장으로 서풍하 춘천시의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이날 춘천시는 "춘천시 부시장 임명은 자체승진으로 결정됨에 따라 지방공무원법에 의해 춘천시 인사위원회를 거쳐 임용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데다 온라인 수업 이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강원대와 한림대 등 춘천지역 대학가 상인들이 매출이 급격히 줄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26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한 음식점은 문은 열었지만 불을 끈 채 운영되고 있었다. 점심 시간 이후에도 손님들로 북적였던 지난해와 달리 식당에는 주인 혼자 우두커니 홀을 지키고 있었다.이날 점심시간 해당 음식점은 겨우 20개 팀이 이용하는데 그쳤다. 그마저도 대부분이 배달 주문으로 운영되면서 홀은 텅텅 빈 상태였다. 상인 A(55)씨는 “지난해 같은
춘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남춘천역 주 진입로에 담배 연기와 버려진 꽁초들로 가득해 출퇴근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지만 별다른 단속은 이뤄지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오전 10시쯤 춘천시 남춘천역 1층 진입로 계단 앞에는 열차에 오르기 전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흡연이 이뤄지는 주변에는 금연을 알리는 스티커가 곳곳에 부착돼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이곳은 남춘천역으로 진입하는 계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통행하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오피스텔 건립 추진과 관련해 강원도교육청이 이미 통과시킨 교육환경평가를 재검토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2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와 강원도에 춘천고 앞 오피스텔 관련 교육환경평가를 재검토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3일 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나온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다음달 중 관련 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내용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이번 재검토 결정은 지난 5일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등 3개 학생자치회 대
24일부터 본격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춘천 지역 내 경사지의 토사 유출과 일부 하천 범람이 우려되고 있다.장맛비가 시작된 이날 오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403번 지방도 인근 급경사지. 이날 현장에는 나무 뿌리가 외부로 노출되면서 금방이라도 토사가 흘러내릴 것처럼 위태로워 보였다. 이곳은 도내 대표적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집중호우시 토사가 매번 유실돼 교통통제, 침수피해 등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도 덕두원리 근처 현암리에서 시간당 23.3mm의 폭우로 도로에 낙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운행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혈액보유량이 부족, 의료기관의 환자치료와 수혈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혈액 보유량은 평균 3일분으로 ‘주의’ 단계라고 강원혈액원은 설명했다. 통상 5일 분 이상을 보유해야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nanas0416@mstoday.co.kr]
춘천고 정문 앞 오피스텔 건립 추진과 관련, 건립반대 시민토론회가 23일 춘천시 보훈회관에서 열렸다.[김나연 기자 nanas0416@mstoday.co.kr]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오피스텔 건립 추진과 관련해 건립 반대 측이 해당 건물에 대한 춘천시의 허가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토론회까지 열리는 등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23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의 교통영향평가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날 범추위는 지난해 4월과 6월 열린 해당 건물에 대한 춘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회의록을 입수해 공개했다. 범추위는 해당 회의록을 근거로 심의위원들이 춘천고 앞 교통 관련 문제점을 알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