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주*용 4
딱 더부러범죄당 스타일이네요.. 안 걸리면 좋고 일단 걸리면 부인하고, 시간 끌고.. 나중엔 사과하는 척..거기에 쓰레기 팬 가세.. 어쩜 이리도 똑같을까..
2. 김*화 4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3. 김*화 4
온다...온다.... 그분이오신다... 안닦은 틀니냄새.. 그분이오신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수도권 PC방 등 고위험 분류 시설의 영업을 중단시키자 해당지역 PC방 소비층이 인접 비규제지역인 춘천 PC방들로 21일을 중심으로 원정에 나서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더구나 논란이 확산된 21일 춘천을 비롯한 광역권 '코로나19대응TF팀'을 운영 중인 강원도는 이번 사태를 대응하기 위한 사전대책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져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부 수도권 PC방을 이용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PC방을 출입하기 위해 수도권 외 지역으로
춘천 의암호 선박 사고 발생 16일째인 21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가평 청평댐 1km 상류 지점에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인 시청 기간제 근로자 A(56)씨의 시신이 발견됐다.수색당국에 따르면 레저기구를이용해 물놀이 중이던 민간인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같은 날 10시 58분쯤 경기북부 특수대응단이 시신을 인양했다.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쯤 춘천 서면 덕두원리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이제는 절망을 넘어서 체념하는 단계에 왔습니다."최근 춘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신천지 발 확산사태 이후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자 춘천지역 상인들이 절망하고 있다.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던 지난 5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부터 회복 기미를 보이던 춘천지역 상권은 지난 6월부터 53일 동안 이어졌던 장마에 다시 매출이 곤두박질 쳤다.장마가 그치자 이번에는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자 상인들은 오히려 헛웃음을 짓고 있다.19일 오후 찾은 춘천 중앙시장은 평일임을 감안해도 손님 한명 찾을 수 없이
광복절인 지난 15일 열린 서울 광화문 집회에 따른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춘천에서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현실화됐다. 이로 인한 지역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한편,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택시기사 확진자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0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춘천 곳곳 누빈 광화문 집회 참가 확진자지난 18일 2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던 춘천지역에서는 19일 또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춘천 신사우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노인들의 여름나기에 비상이 걸렸다.18일 춘천시 근화동에 한 노인정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경로당 운영중지함을 양해바란다’는 문구와 함께 굳게 닫혀있었다. 무더위 속에 이곳을 찾은 노인들은 닫힌 문을 보고 다시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이날 오후 3시쯤 이곳 경로당을 찾은 노인들은 근처 벤치 아래서 나름대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서옥녀(83)씨는 “평소처럼 경로당을 찾았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다들 이곳에 앉아있
“업무로 고되고 바쁜 와중에 옆으로 가 말을 걸면 특유의 자상하고 웃는 얼굴로 본인의 일처럼 신경 쓰고 챙겨주던 따듯한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부디 하늘에선 이승의 좋은 추억만 기억하길 바라고 먼 훗날 하늘나라에서 뵐 때까지 편히 쉬십시오.”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로 숨진 춘천시 고(故) 이영기(32) 주무관의 영결식이 18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춘천시장(葬)으로 엄수됐다.항상 웃는 얼굴과 따듯한 마음을 지닌 동료이자 든든한 가장이었던 이 주무관을 떠나보내는 영결식에는 비통함이 가득했다. 이 주무관이 마지막으로 가는 길이 외롭
올해 2분기 강원도내 인구 중 20대 연령층만 타시·도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은 순유출 현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올해 2분기 도내 인구 순유출 최대지역은 춘천과 삼척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서 강원도로 전입한 인구 수는 1만8662명이다. 강원도내 시·군간 전입을 제외한 인원 수다. 반대로 강원도에서 타시·도로 전출된 인구 수는 1만7115명으로, 떠난 인구보다 이주해온 인원이 더 많게 나타나면서 올해 2분기 강원도 인구는 1547명 순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모든 연령층이 순 유입된 것은 아니다
춘천시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먼즈필드’(춘천사회혁신파크)가 뜨고 있다. 2019년 12월에 정식 오픈한 커먼즈필드는 옛 춘천도시공사 부지와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시민을 연결하는 공간, 사회혁신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김나연 기자 nanas0416@mstoday.co.kr]
춘천 노루목저수지가 기능을 잃은 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들로 쓰레기장을 방불케하지만 관리기관인 농어촌공사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16일 찾은 동면 노루목저수지는 평소 보다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춘천지역에 이례적인 장마가 이어지고 집중호우가 수차례 내려서인지 상류에서 떠내려온 나뭇가지와 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부유물들로 가득차 있었다. 노루목저수지 쓰레기 문제는 비단 올해만 발생한 문제가 아니다. 노루목저수지는 지역 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농업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아직 돌아오지 못한 가족을 기다리는 현장에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4일 춘천시 남면 서천리 경강교 인근 사고수습대책본부에는 여전히 2명의 실종자를 기다리는 가족들과 함께 수색 지원을 나선 소방, 경찰, 시청직원들이 상주해 있었다. 이들은 사고 발생 6일부터 이날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실종자 가족을 찾는데 온 신경을 다하고 있다.특히 이곳에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신북여성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이들은 수색을 진행하는 수색대원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춘천 의암호 전복사고로 숨진 춘천시 A(32) 주무관의 장례가 춘천시 장(葬)으로 치러진다. 춘천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A 주무관의 유족 측은 사고 닷새째인 지난 10일 A씨의 시신이 발견된 후 그간 장례를 미뤄오다 이날 춘천시 장을 치르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 숨진 채 발견된 민간업체 직원 B(47)씨는 강원대병원에서 가족 장례를 진행하기로 했다. 실종 당일 숨진 채 발견돼 강원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기간제 근로자 C(59)씨 유족은 아직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7일차였던 12일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춘천시청 등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도 조성됐다.◇좁혀오는 수사망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7일째인 12일 경찰이 해당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강원지방경찰청과 춘천경찰서 인력으로 구성된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시청과 인공 수초섬 설치·관리 업체 등 11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특히 시청의 경우 교통환경국장실, 안
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55)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호반체육관에서 강원경찰청 장(葬)으로 유가족과 동료들의 눈물 속에 엄수됐다.[김나연 기자 nanas0416@mstoday.co.kr]
“사랑했던 가족들에게 조차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당신의 운명이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로 숨진 고(故) 이종우 경감 영결식이 12일 호반체육관에서 강원경찰청 장(葬)으로 엄수됐다.든든한 가장이자 동료였던 이 경감을 떠나 보내는 마지막 자리에는 슬픔과 그리움으로 가득 찼다. 그를 목놓아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이 경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러 나온 동료 200여 명은 고개를 떨구고 오열했다.이날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조사, 고별사, 헌화 및 분향 등 순서로 진행됐다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엿새째인 11일 또 다시 이어진 기상악화로 인해 수색이 실종자 추가 발견 등 특별한 소득 없이 종료되면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구명조끼·등산화' 발견했지만수색 엿새째인 11일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다시 시작된 폭우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과 경찰, 공무원 등 1995명의 인력과 헬기 8대, 드론 24대, 보트 25대 등을 투입해 의암호와 주변을 수색하려 했지만 폭우로 도보수색을 제외한 장비 이용 수색은 중단되기도 했다. 결국 수색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오후에 재개 됐다.소기의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여전히 현장에서 돌아올 가족을 굳건하게 기다리고 있다.6일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로 7명이 실종됐으며 11일까지 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실종자 2명은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11일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경강교 인근 사고대책본부는 실종자가 발견됨에 따라 점차 한산해지는 가운데 속을 끓으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은 더욱 강인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실종자 가족 A(57)씨의 딸은 “(아버지가)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믿고 지치지 않으려고
3명의 실종자들이 사고지점에서 멀지 않은 2~3km 구간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일대의 수색이 한 곳으로 집중되고 있다.사고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 등선폭포 1km 상류 지점에서 나뭇가지에 걸려 등을 보인 상태의 시신 1구를 발견했다.신원확인 결과 춘천시청 A(32) 주무관으로 확인됐다.A씨는 강둑을 아래 폭이 15m 정도 되는 늪지대를 지나서 강가와 물이 흐르는 구간에서 수색 작업을 위해 보트를 타고 강촌교 인근 유량, 유속을 측정하던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긴급기동팀에 의해 발견됐다.
그동안 경춘선을 제외, 철도교통망이 저조했던 춘천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에 이어 춘천~원주 신규 철도망 구축까지 추진되면서 '사통팔달 철도망'을 구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강원도는 2021년 수립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춘천~원주 간 신규 철도망 구축 사업'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춘천~원주간 신규 철도 구축은 춘천에서 원주까지 약 52.8km의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도 건의됐지만 통과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강원도는 철도망을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엿새 째인 11일 남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수색이 재개된 가운데, 인공수초섬 작업 경위 등 사고의 직접적 원인 규명에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강원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경찰 순찰정 감정, CCTV 화질개선 및 분석작업이 2~3주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다만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CCTV 일부와 차량 블랙박스, 휴대폰 통화내역 등을 바탕으로 사고 관계자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국과수가 분석하고 있는 경찰정 내 블랙박스와
연일 내리는 집중호우에 전국적으로 저수지 둑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 주변 주민들이 둑 붕괴우려에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노루목저수지는 1957년 축조 당시 동면 일대 농경지 8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하지만 저수지 주변의 농경지가 주택지로 전환되고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학교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2006년부터 저수지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노루목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 기능은 상실했지만 최대 34만7000t에 이르는 담수 기능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관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