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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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3
문어벙이 원자력 없애고 태양광 한다고 지네 패거리들이 돈 엄청 챙겼었고 아직도 꿀 빨고 있지요.. 새만금잼보리 한다고 뻥쳐서 또 전라도에서 계속 나랏돈 빼먹고..전기요금이 왜 오르는지 공부는 안하고 정부 욕만 하는 무지랭이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동 2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춘천지역 고교생 대부분이 수시로 대학에 입학한다지만 몇 년째 수능 점수는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 정시를 통해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은 한 명도 없다. 수시를 포함한다고 해도 3명에 불과하다. 이는 춘천지역 고3학생 1000명당 1.47명만이 서울대에 진학한다는 의미로, 서울(1000명당 14명), 세종시(11.3명)는 물론 제주도(5.2명)보다도 한참 뒤처지는 수치다(이광재 더불어민주당의원실 자료). 특목고 등을 제외한 전국 일반고교의 2021학년도 입시 서울대 합격생(등록기준) 수는 학교당 평균 1.09명이
202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지방대 입학경쟁률은 평균 2.7대 1을 기록했다. 지방대 입학경쟁률이 3.0대 1 이하로 내려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수험생 한 명당 세 번의 정시 지원 기회가 주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미달인 셈이다.학령인구가 줄면서 지방대 폐교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지방대가 문을 닫으면 지역 고교를 졸업한 청년들은 대학이 있는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고, 지역은 활기를 잃는다. 전문가들은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지방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지난해 춘천고교생 10%(217명)↓…지
교육은 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맞춘 지식과 능력을 미래 세대에게 가르치는 사회적 도구의 역할과 인간이기에 갖춰야 할 인품과 성품을 내재화하는 본연의 목적이 항상 충돌하고 갈등한다. 이런 갈등은 사회가 크게 변화할 때 더 심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4차 산업 혁명이란 단어가 자주 언급되고 있는 지금 교육은 그 어떤 시기보다 강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여러 미래학자와 전문가들은 제조업 종사자와 기술직 그리고 관리직까지 앞으로는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흉흉한 미래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이 흉흉한 예측이 불러낸
춘천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10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지역 인재가 수도권 등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중학교 때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전문가들은 춘천을 떠나는 중학교 졸업생 대부분이 과학고와 외고 등 특목고에 진학하는 상위권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인재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15일 MS투데이가 춘천지역 중학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2021년 중학교 졸업생 2521명 가운데 7.18%에 달하는 181명이 춘천 외 지역 고등학교
올해부터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비율이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정시 확대가 수시 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높은 춘천지역 수험생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EBS 수능 출제 연계율까지 낮아지면서 수도권보다 사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춘천에서 명문대로 진학하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이과를 통합한 선택형 수능 도입도 춘천지역 수험생의 혼란을 더할 전망이다.⬛2022학년도 서연고 정시모집 59.9%↑…12년래 최대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에 따르
첫 주민 직선으로 시행된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을 강령으로 내세운 민병희 교육감이 당선, 내리 3선을 하며 춘천교육을 이끈 지 10년이 지났다. 진보교육감의 등장은 춘천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민병희 교육감 11년, 춘천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춘천교육 진단' 시리즈 6회를 3일에 걸쳐 게재한다. 춘천 출신인 민병희 교육감은 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74년 정선여자중학교에서 교
대한민국 학부모의 교육열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교육이 계층이동의 사다리라는 강력한 믿음 때문이다. 자녀가 명문 대학에 진학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은 춘천지역 학부모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2016학년도부터 강원지역 수험생의 수능 점수가 하위권을 맴돌기 시작했고, 학부모 사이에서 계층이동 사다리가 시작부터 흔들리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다양한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2021학년도 수능에서도 강원 수험생은 꼴찌를 면치 못했다.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고교평준화가 학력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