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일을 일하고 나머지 3일은 쉬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의 주 4일 근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정선군은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격주 형태의 주 4.5일제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한주는 금요일까지 정상 근무를 하고 다음 주는 4일만 근무하는 4.5일제다. 삼성전자, 포스코, SK 등 유수의 대기업 등에서도 이미 주 4일제 형태를 시범 운영 중이고, 경기도 일부 공공기관도 올해부터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시범 도입하는 등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고 생산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보이고, 경영계는 업무량 증가와 경쟁력 약화 등의 우려로 현실적 어려움을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본지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7명은 주 4일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조사에 응답한 245명 중 ‘주 4일제 근무를 찬성한다’라는 응답은 81명(33.1%)에 그쳤다. ‘주 4일제 근무를 반대한다’는 응답은 164명(66.9%)로 찬성의 배를 넘었다.
시간에 따라 임금이 부과되는 생계형 노동자들의 선택의 폭을 좁히고, 산업 직군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일괄 도입은 기업의 비용 부담은 물론 노동 양극화와 업무 성과 저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남아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방송인 연예인들을 보며 자라는 아이들의 쟝래희망 1위가
연예인인 나라..공부는 하기 싫고, 노력도 하기 싫고,
돈은 많이 많이..
기초연금 만들어서 공돈맛에 젖어들게 하고,
코로나를 빌미로 무차별 공돈 살포, 생활지원금을
당근으로 우매한 국민들을 게으르게 만드는 더부러들..
이제 주 4일 근무로 일 안하는 나라로 만들려고 하네요.
그 일당들의 최종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