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시간별 일기 예보(강원지방기상청)](/news/photo/202502/96597_93872_3333.jpg)
정월대보름인 12일에는 추위는 한풀 꺾이겠으나, 새벽부터 최대 10㎝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아침에 시간당 최대 3㎝씩 강하게 내릴 수 있어서 출근길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춘천의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1~5도 높은 수준으로 한파가 풀린 뒤 12일까지 이어지겠다. 13일엔 다시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권, 충북 북부, 경북 북동권에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내륙과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3~8cm(많은 곳 10cm 이상)이다. 오후에는 비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서·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 예상된다.
한상혁 기자 sh0293@mstoday.co.kr
눈비좀 씻겨내려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