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체포영장 집행 개시’…공수처, 대통령 관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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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尹 체포영장 집행 개시’…공수처, 대통령 관저 진입

    • 입력 2025.01.03 08:00
    • 수정 2025.01.04 21:08
    • 기자명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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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을 태운 차량이 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을 태운 차량이 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들이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법조계와 뉴스1 등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 6시 14분쯤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차량 5대로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했다. 이어 오전 7시 10분쯤 관저 인근 한남대로에 진입했다.

    이날 대통령 관저 인근에는 보수 단체 회원 약 5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집결했다. 경찰력은 45개 중대(2700여명)가 현장에 배치됐다.

    앞서 공수처는 전날(2일) 경찰과 체포조 투입 동선을 짜는 등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세부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모습.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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