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용석체 MICE센터장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예술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4일 춘천시청에서 ‘2024 시정유공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용석체 MICE센터장은 남이섬을 연간 170여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적 관광지로 도약시키며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또한 지속가능, 자치행정, 경제발전, 문화예술, 사회복지·보건, 도시환경 등 6개 분야에 걸쳐 1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오늘의 춘천시가 있음을 느낀다.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춘천시민을 대표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