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춘천지역 아침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중부 내륙 곳곳과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영서 북부 시군별 아침 최저 기온은 춘천 -12도, 철원 -15도, 화천 -12도, 인제 -11도, 양구 -15도, 홍천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춘천 4도, 철원 3도, 화천 4도, 인제 4도, 양구 4도, 홍천 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