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23일 인사심의위원회를 열고 25명의 국·과장급 승진자와 11개 시·군 부단체장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동균 지역도시과장(태백 부시장)을 비롯해 배상요 예산과장(속초 부시장), 임성원 사회재난과장(평창 부군수), 전대복 세정과장(영월 부군수), 전철수 체육과장(고성 부군수), 최수명 통일플러스센터추진단장(화천 부군수), 최종훈 기업지원과장(인제 부군수)이 3급 승진과 함께 부단체장으로 내정됐다.
또 김상영 관광국장(강릉 부시장)과 배영주 감사위원회 사묵국장(양구 부군수), 교육 후 복귀하는 최태영 국장(횡성 부군수)·이창우 국장(정선 부군수) 등이 시군 부단체장으로 임용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광철 반도체산업과장, 김정윤 관광정책과장, 이미숙 총무과장, 전희선 바이오헬스과장, 조관묵 도로과장, 이동희 수산정책과장, 원재희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이 국장급으로 승진하고, 행정, 농업, 토목에서 11명이 과장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된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승진한 명예로
업무도 그실적이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