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 오는 날 회 먹지 말라던데⋯정말 먹으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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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비 오는 날 회 먹지 말라던데⋯정말 먹으면 안 될까?

    • 입력 2024.07.08 00:03
    • 수정 2024.07.11 22:37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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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과 양식 기술의 발전으로 비 오는 날에도 신선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 (그래픽=챗GPT)
    유통과 양식 기술의 발전으로 비 오는 날에도 신선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 (그래픽=챗GPT)

    ‘비 오는 날에는 생선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회가 맛이 없거나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이유다. 하지만 이는 과거에는 맞는 말일 수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유통과정 열악했던 과거에 생긴 속설
    비 오는 날 생선회를 먹어선 안 된다는 속설은 과거 열악했던 생선회 유통과정과 연관성이 있다. 과거에는 냉장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생선회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어려웠다.

    특히, 비 오는 날은 여름철인 경우가 많아 생선이 더 빨리 부패했다. 이 과정에서 부패한 생선회를 먹고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었다.

    또 장마철에는 높은 파도와 궂은 날씨로 어부들이 조업하기 어려워 오래 보관된 생선으로 회를 뜨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이유로 비가 오는 날에는 생선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속설이 생겼다.

    ▶유통과 양식 기술 발전으로 의미 없어져
    최근에는 냉장과 유통 기술이 발전해 생선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또 횟감 대부분이 양식으로 키워지면서 날씨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져 비 오는 날에도 신선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있다. 생선회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비브리오균은 생선의 껍질과 내장에 남아있어 해당 부위는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 높은 기온은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조리도구에 의한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여름이 제철인 생선은?
    ‘7월 농어는 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 제철인 생선이다. 여름철 농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꼽힌다.

    민어도 7월부터 9월까지가 제철인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기력회복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병어한치, 갯장어도 여름이 제철인 해산물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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