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춘천 아파트 단지와 도심 곳곳에 야생 너구리 출몰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너구리는 멧돼지 등 다른 야생동물보다 몸체도 작고 공격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위험성도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날씨가 풀리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는 새끼를 낳고 서식지를 찾는 시기라 더욱 예민해져 공격성이 높아집니다.
접촉하거나 물릴 경우 피부질환과 광견병 등에 감염될 수도 있어 최대한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잦은 출몰로 시민을 놀라게 하고 있는 야생 너구리의 도심 출몰 이유와 대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