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이*숙 3
자재값 인건비 모두 오르니 건축비 비싸지고 떨어질수는 없을것 같아요 신축위주로 많이 올라서 좀 떨어지기를 기대했는데 그럴날이 올까요
2. 연*열 3
오늘도 세계 뉴스는 우울한 뉴스만 있네.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로 많은사람들이 고통속에 살아가는 케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3. 박*아 2
기상이변은 점점 세기먈의 재앙처럼 생기고 안락사는 아직도 논란이 되고있으며 AI는 계속 화제의 중심이네요
직업·직장 문제로 신당을 찾은 직장인들에게 상문살이 끼고 묘 탈이 나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큰일이 날 것처럼 속여 거액을 편취한 50대 무속인이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무속인 A(51·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2020년 6월 18일 코로나19 시기에 출근하지 못해 직업 상담을 온
▶1천만명 몰리는 멕시코 최대축제서 "태권!"…BTS 커버댄스도1828년 처음 시작돼 2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멕시코 최대 축제에서 '한국의 멋'이 현지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22일(현지시간)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서 북서쪽으로 500㎞ 정도 떨어진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서는 지난 12일 산마르코스 축제가 개막했다.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잔치'로, 올해엔 스팅,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플라시도 도밍고, 토토 등 유명 가수와 성악가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내달 10일까지 부처님오신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강원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전통 사찰과 문화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1건, 이로인해 발생한 재산 피해는 약 1억 3900만원이다.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20건(64.5%)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원인 미상 각 4건과 기계적 요인 2건 등이었다.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산속에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따르는 탓에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도 소방본부는 전통 사찰 48곳과 목조문화재 130곳에 대한
춘천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국가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달아오른 분위기가 예산 삭감으로 가라앉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모습이다.춘천시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심의, 6월 행정사무감사 계획 편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안건 등을 처리한다.올해 첫 추경예산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도 24일부터 진행된다. 시는 앞서 1조7487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인 1조6199억
총선 참패 후 의료개혁 추진에 있어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정부가 이제 본격적으로 의료개혁을 '본궤도'에 올리는 모양새다.정부는 18일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혀 총선 후 가장 강력한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나아가 범정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19일 재개하고, 이르면 내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정부는 의사들이 반대해온 '진료보조(PA) 간호사'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의사들이 맡았던 업무 일부를 대신하게 해 의료공백을 메운다는 복안이다.정부가 의료개혁
척박한 강원의 땅에서 농토를 일군 조상의 지혜가 춘천에서 되살아난다. 사암리농악보존회는 지역 농경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19일 오전 10시에 춘천 동내면 사암2리 마을회관 앞 논에서 ‘겨릿소 논갈이’ 시연회를 개최한다. 겨릿소 논갈이는 소 두 마리를 활용한 전통적인 논밭 갈기 방식으로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행해졌다. 화전과 자갈밭, 비탈진 경작지 등 거친 땅을 가진 영서지역에서 주로 활용했지만, 농기계가 이를 대체하며 사라져가고 있다.보존회는 홍천에서 코뚜레를 한 소 2마리도 섭외했다. 비용과 이동 등의 부담이 있지만 사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춘천의 고교들이 잇따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개교를 자축한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개교한 춘천고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20일 모교와 춘천시내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내가 사랑한 춘고 100년, 우리가 자랑할 춘고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기념 식수와 100주년 기념 조형물 ‘상록의 문’ 제막식으로 서막을 올린다. 이후 동문과 재학생이 춘천고에서 중앙로터리, 중앙시장 교차로 등 1.6㎞를 함께 걸으며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록행진’을 펼친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던 춘천권 지역구 민심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춘천갑)에선 처음으로 진보정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고, 춘천·철원·화천·양구(춘천을)에서도 춘천 유권자들의 보수색채가 옅어진 점이 이번 총선에서 드러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4·10 총선 춘천갑 선거구에선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당선인)가 53.44%(7만273표)를 얻어 44.52%(5만8542표)를 받은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현행 선거방식이 채택된(1988년) 이후 춘천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진보진영 재
▶수녀가 성체로 빵 대신 감자칩을…중단된 이탈리아 TV 광고가톨릭 수녀들이 성찬식에서 빵 대신 감자칩을 먹는 모습을 담은 이탈리아 TV 광고가 논란 끝에 방송 중단 명령을 받았다.현지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탈리아 광고자율규제기구인 IAP는 9일(현지시간) 아미카 감자칩 TV 광고에 대해 방송 중단을 명령했다.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과자 브랜드인 아미카의 30초짜리 광고는 수도원에서 수녀들이 성찬을 받을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원장 수녀는 성찬식에 신자들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성찬기에 제병(얇은 빵) 대신에 감자칩을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다.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11일 오전 5시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했다.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다. 수도권 전체 122석 중 102석을 싹쓸이한 것이다.특히 민주당은 수
4·10 총선 최대 접전지로 중 하나로 꼽힌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총선 막판까지 춘천 최초 여성 의원에 도전한 김 후보의 도전이 거셌지만,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날 오전 3시 기준 춘천갑 개표가 77.02% 진행된 가운데 허 후보(당선인)는 득표율 52.90%(5만3606표)를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됐다.춘천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 허 후보가 김진태 미래통합당 의원을 누르면서 격전지로 떠올랐다
강원FC가 K리그 전통 강호 전북현대를 제압하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강원은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전북현대를 맞아 3대2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강원은 승점 9점(2승 3무 1패)을 기록했다.이날 강원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이상헌과 야고 카리엘로가 공격에, 양민혁, 웰링턴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한국영과 김이석이 중원을 이뤘고, 수비는 윤석영, 이기혁, 강투지, 황문기가 맡았다. 박청효 골키퍼가 선발로 나섰다.이에 맞서는 전북은 4-4-1-1 포
정국 분수령이 될 4·10 총선이 사흘 남은 가운데 여야 모두 선거운동 막바지 수도권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서울 48석과 경기 60석, 인천 14석 등 지역구 의석 254석 중 절반에 가까운 122석이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 밀리면 선거 승리도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수도권에서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벌어지는 곳이 많다는 게 양당의 공통된 시각이기도 하다.국민의힘은 자체 분석 결과 수도권 박빙 지역을 26곳으로 봤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수도권 시도당이 파악한 결과, 경합 지역이 40곳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
춘천 후평동 도심 속 골목 모퉁이 한 켠에 자리 잡은 한옥 건물에서 향긋한 커피 향이 솔솔 새어 나온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달리 실내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언제 지어졌는지 확실히 알 수 없을 만큼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카페 후평당’이다.이곳을 운영하는 정소정(36)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보컬 트레이너로 일했다. 수많은 아이돌, 입시생들이 정 대표 손을 거쳤다. 춘천 출신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어린 시절 ‘트로트 공주’로 불릴 때 지도한 경험도 있다.정 대표는 평소 카페에 가서 노래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오는 6월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멕시코에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잇따라 피살되고 있다.범행은 대체로 자신들의 활동을 제약받기를 원하지 않는 갱단원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제(1일) 과나후아토주 셀라야에서 우리 당 소속 시장 후보가 살해된 것을 확인했다"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이 거리에서 대면해야 할 이런 상황에 대해 매우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멕시코 과나후아토 검찰 사회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강연을 펼칩니다.춘천시는 오는 4일 오후 4시 춘천시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한 변호사의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운전자 과실비율을 따지는 콘텐츠로 구독자 177만명을 확보한 인물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도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알려줄 예정입니다.
생동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축제가 4월 한달간 춘천 남이섬에서 펼쳐진다. 남이섬은 4월 첫 주말인 6일부터 21일까지 대표적 봄 축제 ‘벗(友) 꽃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매 주말마다 △벗(友)꽃 마켓 △벗(友)꽃 피크닉 △벗(友)꽃 한컷 △벗(友)꽃 한곡 △벗(友)꽃 한입 등 ‘친구와 함께하는 벗꽃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벚꽃 콘텐츠를 선보인다. 근화동396청년창업센터와 함께하는 ‘벗(友)꽃 마켓’에서는 정성껏 만든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 원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양재동 하나로마트 매장을 찾아 물가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연 사례를 거론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천500억 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지원과 같은 특단의
윤석열 대통령이 '2천명'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굽히지 않겠다는 자세를 재차 강조하면서, 이미 한달 반 가까이 이어진 의사 집단행동이 더욱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환자들의 불안과 불편이 극심해지고 있지만, 의사들 역시 대화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은 채 정부에 대한 강경 발언을 계속하고 있어 정부와 의사 사이 대치 상황은 총선 이후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尹 "통일된 안 달라" vs 의사들 "증원 철회가 우선"윤 대통령은 이날 TV 생방송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신북읍에는 춘천에서 이름난 막국수 집들이 몰려있다. 그중에서도 군부대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오수물막국수는 오랜 시간 춘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다. 옻오른 피부를 씻으면 낫는다는 ‘옻 우물’에서 유래한 지명 ‘오수물’을 상호로 쓸 만큼, 이 동네를 대표하는 막국수로 꼽힌다.오수물막국수의 역사는 초대 사장인 정기옥(71) 전 대표가 홀로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삼남매를 키우기 위해 팔던 국수 한 그릇에서 시작됐다. 가족이 살고 있던 초가집에서 간판도 없이 장사하다가, 1993년 정식으로 사업자를 냈다. 현 위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