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박*주 21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2. 이*수 21
고향인데 그리운게 당연하죠 한국에서 새희망으로 좋은일만가득하길빕니다
3. 유*영 12
인명피해가 없이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해경분들 감사합니다.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최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공항 패션과 무대의상으로 한복을 활용하고 정부가 ‘한복 교복’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한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춘천에서는 의류학과를 전공한 한복 디자이너가 전통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춘천 육림고개에 꼭 맞는 옷을 지어 입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 최대 상권이던 육림고개는 1990년대 이후 쇠퇴기를 맞았지만 청년 상인이 자리
1조원대 대규모 국책사업인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뛰어든 춘천이 고배를 마시면서 또 다시 정치력에 밀려 '춘천 패싱', '강원 패싱'을 당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이번 유치전에서 경북 포항, 전남 나주, 충북 청주(오창)와 대결했던 춘천은 6일 대전에서 과기부 주관으로 열린 서류심사, 발표평가 이후 나주와 청주로 후보지가 압축되면서 결국 포항과 함께 1차 관문을 못넘고 낙마했다.사실 단순 입지적 여건으로만 봤을 때 춘천은 꽤 매력적인 후보지였다. 춘천시가 강조했던 것처럼 춘천은 방사광가속기 수요기관의 52%가 몰려있는 수도권과 가
최근 춘천시 동산면에 일명 '차이나타운'이 조성된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해당 사업은 밑그림조차 나오지 않는 등 '유언비어'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최문순 도지사가 지난해 말 중국 베이징 인민망에서 열린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론칭식 참석이 '유언비어'의 도화선이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MS투데이가 강원도와 코오롱글로벌을 통해 확인한 결과, 춘천 동산면과 홍천군 경계지점 인근의 위치한 라비에벨 관광단지에 '중국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현재 코오롱글로벌 등이 추진하는 라비에벨 관광단지(500
가끔 우울할 때 마음 한구석에 챙겨 둔 영화 한 편을 꺼내 본다. 장이모우 감독의 수작 ‘인생’이다. 인생은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처럼 슬프고 아련해서 아름답지 않다. 그보다는 굵직한 역사적 곡절을 넘어 살아남은 이들의 허허로운 웃음을 마주하게 되며, 아련한 만큼 처연하게 다가온다. 극 중 인물들의 생로병사를 보고 있자면, 견뎌내야 할 일들 앞에서 이겨내야 할 당위를 부여받게 된다. 그 동력은 바로 새옹지마(塞翁之馬)다.사실 한자(漢字)의 사자성어를 접할 때마다, 이데올로기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흔히 쓰
4.15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영 당선인은 수도권광역급행열차, 이른바 GTX(Great Train eXpress) B노선 춘천 연장을 공약집 머리글에 올려놓고 선거기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허 당선인은 해당 공약으로 통합당 김진태 후보와 표절시비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GTX 사업은 수도권 끝에서 서울 중심지까지 최대 180㎞/h 속도로 달리는 급행철도를 깔아 현재 2~3시간 걸리는 교통시간을 20~30분 내로 대폭 단축한다는 신개념 교통수단 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5조7351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SOC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시중은행에서도 '1000만원 직접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긴급 지원정책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소상공인전통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경영이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용등급이 4~10등급이면 보증없이 연 1.5% 이율로 최대 1000만원을 5일이내에 대출해주는 정책을 펴고 있다. 저신용 소상공인들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진공 춘천센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결국 소진공은 지난 1일부터 소상공인의 출생연도에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뉴트로의 메카 춘천 육림고개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수제 주얼리 공방이 자리해 있다. 주얼리 샵&공방 ‘프로이데 아뜰리에’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이 아닌 디자인부터 세공까지 전 과정 수공예 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지난 1980~1990년대 춘천 최대 상권이던 육림고개는 재래시장의 몰락과 함께 쇠퇴했지만 최근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옛 활기를 되찾고 있다. 프로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춘천시 교동에 얼마 남지 않은 구옥들이 자리한 전원안길에는 주민들이 마실 나와 잠시나마 편히 쉬어갈 만한 쉼터가 있다. 교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우측길로 돌아 계단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바로 마당으로 이어지는 '오늘산책'이라는 카페가 그곳이다.남편과 함께 이곳을 운영하는 이은정(39) 하이드로씨티 대표는 춘천을 상징하는 것들을 캐릭터화한 디자인 굿즈를 직
코로나19 피해로 경영애로자금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의 서류 발급이 훨씬 간편해졌다. 춘천시는 경영애로자금을 신청하는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전통시장진흥공단(이하 소상공단) 춘천센터가 위치한 강원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안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단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단 경영애로자금 지원 및 직접대출 사업' 시행에 따라 각종 제증명의 발급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조치다.실제로 소상공단 춘천센터에는 춘천만이 아닌 홍천, 화천 등의 소상공인들도 많이 방문했지만 사업 접수를 위한 다양한 서류를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새빨갛게 달궈진 쇠가 격렬한 불꽃을 튀기며 경쾌한 메질 소리에 길들여지는 광경을 도심 속에서 본다면 믿어질까. 춘천 소양로 도심 속 ‘강동대장간’은 반백년 넘게 자리를 지킨 도내 유일한 재래식 대장간이다.1963년 문을 연 강동대장간은 57년 세월 동안 공장 대량생산과 값싼 중국산 수입품에 맞서 외로이 전통방식의 수제 철기 제작기술을 계승하고 있다. 시뻘건 화덕 앞에서 땀범벅
"대출을 해주면 뭐합니까.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없어 개시도 못 하는 상인들도 많은데 무이자도 아니고 어차피 다 빚 아니겠어요. 그냥 공무원들의 탁상공론이라고 봅니다."21일 오후 춘천중앙시장에서 의류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 같이 말하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큰 불신을 드러냈다. 그는 "대출이 아닌 강원도나 춘천시가 강원상품권이나 춘천사랑상품권 등을 더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시장 유입을 더 독려하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최대 1000만원의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할 수 있는 제도가 생겼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종전 500억원에서 50억원을 추가한 총 550억원 규모로 전국 318개 전통시장 상인들에 '미소금융 전통시장 상인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환 기간은 최장 2년(6개월 거치)이며 금리는 4.5% 이내이다. 지원을 원하는 상인은 소속 상인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금원은 기존 소액대출 상인에 대해서도 최장 6개월간의 원금상환 유예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 19'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관광 1번지' 강원도 지역경기가 유탄을 맞았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2월 중 도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각종 축제와 행사 99건 중 29건이 취소됐다. 또 도내 3개 주요 관광지 조사 결과 관광객은 평균 20% 감소했다. 춘천 남이섬의 지난 1~2월 방문객은 8만41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9109명 보다 15% 줄었다. 강릉 오죽헌의 경우 4만5233명에서 30% 감소한 3만1609명에 불과했다.실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전이었던 지난
"하늘이 화천을 버린 것 같아요. 말그대로 초토화 상태입니다."최근 화천은 '군부대 해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상고온'이라는 4중고에 악몽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사실상 화천을 먹여살린다고 봐도 무방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올해 이상고온과 코로나바이러스로 곤혹을 치르고 있고, 군 장병 급감으로 이미 타격을 입은 외식업 등 지역 상권은 붕괴 직전에 놓여있었다.여기에다 화천 민통선 인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연일 발견되면서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다.6일 오후 2시 화천 산천어축제장. 평
겨울철 동안 시민들에게 오픈했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이 4일 조기 폐장한다.춘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병 대비 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9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지난 2일까지 총 1만5593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돼 왔다. 이는 시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이스쇼와 관광 사진 전시회, 시민 컬링 대회, 전통놀이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
'원조 친노',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4.15 총선 출마지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이 전 지사는 최근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10년 만에 현실정치 복귀가 기정사실화됐다. 총선 직접 출마에 대해서는 "고민해보겠다"며 말을 아꼈지만 당내에서는 도내 선거구 출마로 사실상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춘천지역 현역의원인 김진태 의원이 31일 자신의 SNS에 이 전 지사의 춘천 출마를 요구하며 춘천지역에서의 맞대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이 전 지사가 어느 지역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처음으로 2000만 가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전체 가구 수의 약 30%에 육박할 정도로 1인 가구 수는 급증하고 있는데요.놀라운 것은 1인 가구가 다른 가구 수보다 가장 비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은 잘 준비돼 있을까요. 오늘은 각 지자체별 정책 현황을 거론하기 전, 제가 생각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책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인 가구는 혼자 살기 때문에 방이 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지자체 단체장들이 지역에 가칭 ‘행복공유창고’
춘천시내 박물관에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020 설·입춘·대보름 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축제를 이달 24·26·27일과 다음달 8일 개최한다.행사기간 동안 전통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과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상설 운영한다. 또 같은 기간 강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설 특선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24·26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앙광장에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떡메 쳐서 인절미 만들기'
이번 주말과 다가오는 설 연휴 원조 '겨울왕국'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절정에 다다른다.먼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인제 빙어축제가 18일 개막해 겨울손님을 맞는다. 내달 2일까지 16일간 인제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상고온 현상이 멈춰 다시 추운 날씨가 회복, 이에 얼음 두께와 빙질이 좋아지면서 얼음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일주일 더 느낄 수 있게 됐다.20주년을 맞아 역대 최장기간 운영되는 올해 축제는 11개 분야,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프로그램 속
[MS투데이 창간특집] 춘천~서울 30분시대 열리나춘천은 강원도내 3대 도시이자 교육1번지로 꼽히지만, 예로부터 일자리 부족, 교통 불편, 관광자원 부족 등 적지 않은 문제를 갖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경춘선 ITX-청춘과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1시간대로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레고랜드와 동서고속화철도, 제2경춘국도 등 각종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수도권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최근에는 춘천을 '준수도권 도시', '수도권 위성도시'로 발전할 것이란 전망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