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연*열 3
오늘도 세계 뉴스는 우울한 뉴스만 있네.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로 많은사람들이 고통속에 살아가는 케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김*주 2
프리트족 아르바이터할때가 많아서 그럴겁니다
3. 성*연 2
요즘애들은 쉽게나왔다 들어갔다 꾸준히 붙어있질않더라고요 몇년공무원시험보고 바로나오잖아요
▶'광주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前 AP 특파원 별세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6세.앤더슨 전 특파원은 이날 뉴욕주 그린우드 레이크에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1947년생인 고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에 입대해 베트남 전쟁에서 싸웠고, 귀국 후 대학에서 저널리즘과 정치과학을 공부한 뒤 AP통신에 입사했다.고인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취재해 그 실상을 보도한 것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졌다.문화체육관
4·10 총선의 막이 내리면서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그동안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위기 등으로 인해 전기·가스요금 인상 필요성은 꾸준히 거론돼 왔지만, 관련 논의 시점은 사실상 '총선 이후'로 미뤄진 상태였다.전기·가스요금 등 공공부문 요금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정부는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국제연료 가격, 경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 여부와 시기 등을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14일 전력·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도시가스 요금의 경우 다음 달 1일자로 공급비 조정에 들어간다.도시가
정부가 32개 부담금을 폐지·감면하기로 하면서 영화티켓, 전기·항공요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상품의 요금·가격이 줄줄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학교용지부담금·폐기물부담금 등 기업에 부과된 부담금도 정비 대상에 포함돼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기업 경제활동도 촉진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출국납부금 인하…12세 미만 자녀 2명과 가족여행하면 항공료 3만원↓2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서비스·상품 가격 인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정비 대상 부담금은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등 총 8개다. 모두 소비자들이 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부담금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부담금은 그림자 조세다. 세금 못지않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부과되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부담금도 많이 숨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에게 모든 부담금을 원점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정부는 약 24조 6천억원 규모의 91개 부담금에 대한 검토 작업을 2개월간 진행한 끝에 정비
“5년 전만 해도 여기 술집 입구까지 학생들이 가득 찼었는데, 지금은 딴세상 같네요.”19일 밤 9시 춘천 강원대 후문 인근. 강원대 재학생 김모(26)씨는 술집 골목에서 한산한 거리를 보며 말했다. 김씨는 “1학년 때만 해도 수업 끝나고 후문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으며 소주 한잔 하는 날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들 집에 가기 바쁘다”며 “다른 이유도 있지만 술값이 워낙 오른 영향이 큰 것 같다. 소주 1병 5000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가 대학생 상권으로 분류되는 강원대 후
춘천 후평동 일대 높이 솟은 아파트촌 사이에는 섬처럼 자리 잡은 판자촌이 있다. 춘천 사는 보통 사람들은 물론 택시 운전을 하는 기사들도 잘 모르는 곳이다. 최근 갑자기 생겨난 동네는 아니다. 6·25 전쟁이 끝난 후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이 모여 판잣집 짓고 돼지 키우며 살아 ‘돼지골’로 불려왔다는 마을 이름의 유래를 감안하면 족히 70여년은 된 곳이다. 그런데도 길 안내 해주는 내비게이션에도 좀처럼 검색이 안 되는 것을 보면 세상 사람들 관심권에서 철저히 소외된 마을임을 짐작할 수 있다. 돼지골에 가면 동시대 보기 드문 광경이 곳
전력·가스 공급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책임지는 양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부채가 합산 250조원에 육박하면서 작년 이자 비용만 역대 최대인 6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지만, 2021∼2023년 두 회사가 원가 밑으로 전기·가스를 공급해 대규모 손실이 누적된 결과다.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한전과 가스공사의 부채를 더하면 249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이 중 한전 부채는 202조4천억원으로 전년의 192조8천억원보다 9조6천억원 증가하면서 200조원을 넘어
21일 졸업식이 열린 한림대학교. 후배를 축하해주러 나온 유모(26)씨 손에는 꽃다발 대신 꽃 모양 인형이 들려 있었다. 생화 가격이 너무 비싼 나머지 인터넷에서 1만원대 인형 꽃다발을 미리 사둔 것이다.유씨는 “후배 졸업을 축하해주는 날인 만큼 크고 좋은 생화 꽃다발을 선물해주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었다”며 “인형꽃다발을 들고 가다 마음에 걸려 입구에 판매하는 생화 가격을 물어봤는데, 조그마한 것도 3만원이 기본”이라고 말했다.2월 졸업식 대목을 맞았지만, 꽃집 상인들의 표정이 밝지 않다. 꽃다발이 ‘금(金)다발’로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국가 경제 허리요,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전 서울시 성수동의 한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제1호 공약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였다"며 "코로나 시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았다. 그때 늘어난 부채에 고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이 특별지원되고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에 낸 이자도 최대 15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또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경우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했거나 폭행·협박을 받았다면 행정처분이 면제된다.정부는 8일 성수동 소상공인 현장에서 개최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 주제의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8개
▶한 독일인 가족이 나치의 만행에서 비롯한 '원죄' 때문에 80년 넘게 대대로 살아온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독일 시사지 슈피겔은 가브리엘레 리스케(83)의 가족이 베를린 교외 반달리츠에 있는 집을 유대인 단체에 무상으로 넘겨야 하는 사연을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집은 리스케의 외가 어른인 펠릭스 뫼겔린이 1939년 사들였다. 이전 주인인 앨리스 도나트와 헬레네 린덴바움은 이곳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했다. 유대인이었던 이들은 집을 넘겨야 했고, 아유슈비츠 강제수용소로 끌려가 목숨을 잃었다. 당시 계약서 사본에는 거래 당사자들
설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60%(정부 30%, 업계자체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정부 할인폭을 기존보다 10%포인트 상향조정했다.비수도권을 대상으로 숙박비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쿠폰 20만장도 배포된다.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상당수 대책은 지난 14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840억원 투입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정부는 농·축·수산
취약계층 365만가구의 전기요금 인상이 한 번 더 유예된다.또 소상공인·자영업자 40만명이 제2금융권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최대 150만원 줄여준다.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골자로 한 ‘설 민생대책’을 확정했다.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유예했던 취약계층 365만호의 전기요금 인상 시기가 돌아온다”며 이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해선 안 된다고 주문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또 다음 달부터 이뤄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이
지난해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1년 전에 배해 20% 이상 상승했습니다.최근 한 카드사 발표에 따르면 직장인이 한 달 평균 사용하는 점심값도 23만9000원선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끼당 평균금액이 1만원(평균 1만1300원)을 훌쩍 넘는 것인데요.월급 빼고 다 오른다고 느낄 만큼 가파르게 치솟은 물가 오름세에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마냥 지출을 줄일 수는 없지만 똑똑한 소비로 시야를 넓히면 알뜰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신청만 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금, 아는 사람만 혜택받고 있는 일상 속 절약 꿀팁을 소개합니
춘천 퇴계동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모(32) 씨는 최근 10월분 관리비 명세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이맘때쯤 관리비는 평균 20만원 안팎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27만6040원(전용면적 59㎡)이나 청구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달 19만5300원보다도 8만740원(41.3%)이나 더 많이 나왔다.원인은 급격하게 오른 난방비에 있었다.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해서 이씨는 전기를 아껴쓰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전기 에너지에 대한 비용은 같은 기간 1만4861원에서 1만797원으로 4064원(27.3%) 줄었지만, 열에너지 부문에서 요금이
춘천 효자동의 한 미용실은 최근 커트 비용을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재료비에 공공요금까지 일제히 오르면서 더이상 버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주인 박모씨는 “비교적 미용실은 재료비가 적게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샴푸부터 각종 헤어 약품과 스프레이까지 다 올랐다”며 “전기요금과 수도요금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급등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토로했다.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가 미용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으로까지 옮겨붙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하되 가정용과 소상공인용(업소용)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재무 위기 상황과 서민경제 부담을 동시에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전기요금 조정안을 발표하고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한전은 2021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누적 적자가 47조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 총액은 201조원으로 재무 부담이 가중돼 왔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당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한국전력의 적자 상황을 감안하면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서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19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으로부터 받은 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두고 기획재정부와 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정부 부처에 제출했다.문제는 한전의 재정 악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기준 한전 부채는 국내 상장사 최대치인 201조4000억원(연결 기준)에 달
“짬 내서 아르바이트를 두 개 하고 있는데, 월세 내고 생활비 쓰면 빠듯해요.”춘천 효자동 인근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김현민(24)씨는 부쩍 오른 월세와 생활비에 걱정이 크다. 수업을 마친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아르바이트 두 탕을 뛰며 월 70만원을 벌고 있지만, 급격히 오른 물가를 감당하긴 어렵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월세와 전기요금 등 주거비로만 40~50만원이 나가 식비를 최대한 아끼고 있다. 개강 후 지출이 많아져 어쩔 수 없이 부모님으로부터 최소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신학기가 시작된 춘천지역 대학가에 고물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전기료 폭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냉방비 금융지원에 나선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여름 폭염으로 냉방비 전기요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은 전국에서 강원자치도가 처음이다.이번에 지원하는 대출 규모는 170억원이다. 조건은 6개월 거치, 1년 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5.6% 내외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1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