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숙 2
맥도날드는 6개월만에 또 올린다네 월급이 6개월 만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매출도 사상 최대라니 좋겠네 애들이 좋아하니ᆢ
2. 이*숙 2
사기꾼들이 설친다는건 고가에 구매하는 팬심이 있어서겠지요 아직 경기가 좋은건가 불황은 아닌가 봅니다ᆢ
3. 박*주 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태양광이 계속 말썽이네요 비리가 있었다면 낱낱이 밝혀내고 응당의 처벌을 받아야지 대표자격도 안 되네요
2023 춘천영화제의 청사진이 그려졌다.올해 10회를 맞은 춘천영화제가 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에는 올해 영화제 슬로건인 ‘영화의 봄, 낭만의 가을’의 메시지가 담겼다. 제작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강원 출신 원새록 작가가 맡았다.포스터 배경은 영화제 상징 색인 청록색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포스터는 춘천영화제의 영어 명칭인 ‘춘천필름페스티벌’의 한글 자음인 ‘ㅊㅊㅍㅍ’를 활용했다. 걷고 있는 사람과 기찻길 이미지가 자음과 비슷한 모양의 선으로 강조돼 춘천으로 오는 발걸음을
김유정 선생 특유의 짙은 향토색으로 사랑받은 소설 ‘봄봄’이 현대적 감각의 공연으로 재탄생한다.그의 고향 실레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춘천의 한 극단이 ‘봄봄’을 한·일 합작 공연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국적을 뛰어넘는 원작 해석과 색다른 표현이 주목할 만하다.문화프로덕션 도모(이사장 황운기)는 오는 30일까지 춘천 신동면 아트팩토리 봄에서 ‘댄스씨어터 봄봄’을 공연한다. 도모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김유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는 10월까지 ‘동백꽃’, ‘금따는 콩밭’, ‘소낙비:처우’, ‘땡볕’ 등을 무대에 올린다.소설
“우리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이 글을 남겨요.”평균나이 스물넷, 청년작가들이 쓴 유서는 어떤 내용일까.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20대 청년들과 ‘죽음’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최근 6명의 청년작가는 머리를 맞대고 죽음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 결과를 춘천에서 펼쳐 보인다. 청년작가 그룹 ‘808’이 기획한 ‘사각사각’ 전시회가 오는 12일까지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 명은 유서를 쓰는 상황을 드러내는 의성어이자 죽음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사각의 평면 회
의성어·의태어로만 이루어진 연극 ‘퓨전 사랑소리나다’가 19일부터 3일간 춘천 봄내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벅수골의 '퓨전 사랑소리나다'는 2022 춘천연극제 두 번째 초청작이다.작품은 지난해 춘천연극제에서 코미디경연 최우수 작품상을 받아 인기를 끌면서 이번 연극제에 초청됐다.통영 극단 벅수골이 제작한 연극은 대사 없이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감정을 표현한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등 몸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여러 행동을 통해 기존의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공연은 이성 간의 오묘한 사
소설 봄봄과 동백꽃으로 유명한 김유정 작가는 춘천 출신이자 토속적이고 해학적인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근현대문학의 거장이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개관 20주년을 맞은 김유정문학촌의 박지영 사무국장과 김유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개관 20주년 맞은 김유정문학촌 소개 김유정 문학촌은 춘천의 자랑이자 긍지인 작가 김유정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에 조성된 공립문학관이다. 처음에는 생가 구역만 조성해 개관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춘천연극제의 메인 프로그램이 입장권 판매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공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광클(미치도록 빠르게 클릭)’ 예매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매진 행렬이 벌어지고 있다.춘천연극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메인행사인 ‘코미디럭키세븐’ 경연을 진행한다. 무대에는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7개 작품이 오른다. 연극제는 오는 10월 말까지 열린다.앞서 진행된 예선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15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코미디 연극 7개 작품이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