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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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동 3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2. 박*식 3
춘천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니 잘 이해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것은 비싼 가격 으로 만 느낌 니다
3. 박*식 3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정말 작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네요 아직 까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힘들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임시 직업을 즉 알바를 하는 택하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춘천시는 이르면 내달 교량을 철거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와 관리 주체인 원주지방환경청은 협의를 통해 세월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철거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착공 업체를 선정하고 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소양강댐 방류 수량에 따라 공사 일정은 바뀔 수 있다.시는 50여년간 춘천시민에게 사랑받았던 세월교를 역사로 담기 위해 현재 교량이 있는 자리 일대에 가칭 ‘메모리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가 철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과 정치권에서 이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양숙희(국민의힘·춘천6)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지역 명소를 보존해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존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연구원 용역과 안전진단 재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문가에게 알아보니 세월교가 받은 정밀 안전진단 D등급은 무거운 차량이 통행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미“라며 “사람이나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통행은 문제가 없다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 존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양숙희(춘천6) 강원도의원은 16일 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로 세월교를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춘천시가 내년 13억원을 투입해 세월교를 철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답답한 인식과 저급한 논리로 철거를 강행하는 것”이라며 “과거 춘천시 행정을 돌이켜보면 소양로 7층 석탑
워나리교, 윗샘밭교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아직 익숙하지 않은 이 이름들은 소양6교와 소양7교의 새로운 이름입니다.춘천 소양강을 가로지르는 여섯 개 대표 다리의 이름이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그 이유는 무엇일까요?춘천 시내 바뀐 교량 명칭과 유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이정욱 기자·오현경 인턴기자 cam2@mstoday.co.kr]
춘천 소양강에 콧구멍이 달려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바로 신북읍과 동면을 이어주는 세월교, 일명 '콧구멍다리'입니다. 소양강댐에서 내려오는 물의 냉기로 한여름 무더위에 잠 못 이루던 시민들을 달래주기도 했던 곳인데요. 지금은 소양7교가 건설되고 안전 문제 등으로 출입이 금지돼 한편의 추억으로 남게 됐습니다. 그런데 과연 시원함을 책임져주던 콧구멍 다리의 콧구멍 개수는 몇 개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이정욱 기자·최민준 인턴기자 chmj0317@mstoday.co.kr]
춘천 신북읍 소양강댐 진입로의 유휴지 일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왔다.권주상(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은 28일 춘천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북읍 천전리 국가 소유의 유휴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것을 춘천시 집행부에 정중히 제안한다”고 밝혔다.소양7교에서 소양강댐 진입로로 이어지는 일대에 있는 국유지다. 주차장 정도로만 이용됐던 이곳에는 지난 2013년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설치된 시민의숲이 조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관리되며 방치
춘천시가 단수 사태와 관련, 피해보상 차원에서 별도 신청없이 일정 기간 상수도 요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단수 사태에 대한 피해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피해보상은 이번 단수 사태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항에 적용되며 특히 단수 사태 이후 발생한 일정 기간의 상수도 요금을 모두 면제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영업 손실비용, 대체 급식비, 생수 구입비, 저수조 청소비, 의료비, 수질검사비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보상해주는 방안도 진행된다.시는
MS투데이가 춘천 소양강댐 하류에 위치한 세월교(일명 콧구멍다리)를 대체해 신축된 '소양7교'의 새 이름을 설문조사한 결과, '소양나루·소양배터교'가 1위를 차지했다. MS투데이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춘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홈페이지와 앱 '투표하기' 코너를 통해 ‘‘소양7교’ 새 이름은…?’이라는 제목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춘천학연구소가 지역 유래와 지명 등을 고려해 제안한 '원진교', '워나리(원아리)교', ‘여울교’, '윗샘밭교', '소양나루·소양배터교' 등 5개와 MS투데이 독자들이 제안한 '큰콧구
춘천의 남북을 이어주는 교량 중 하나로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소양7교'의 명칭이 숫자가 아닌 지명과 연관된 이름으로 제정된다.15일 춘천시 토지정보과에 따르면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세월교(일명 콧구멍다리)를 대체해 건립한 소양7교의 정식 명칭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짓기로 했다. 소양7교의 정식 명칭은 현재 춘천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 중으로 시는 춘천학연구소에 의뢰해 지역 특색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춘천학연구소는 소양7교의 이름을 '원진교', '워나리(원아리)교', ‘여울교’, '윗샘밭교', '소양나루·소양배터교'의 5개 후
춘천 소양강댐이 며칠새 수문을 열면서 2km 인근의 세월교도 침수됐지만, 물에 잠긴 세월교의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지 못하는 등 초당 수천t의 물을 방류함에도 댐과 최단거리에 있는 교량의 안전에는 허술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앞서 소양강댐은 지난 5일 초당 3000t 가량의 물을 방류, 3년 만에 수문을 열면서 역대 15번째의 방류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6일과 7일 각각 초당 2000여t대의 물을 방류했으며, 지난 8일에도 상당량의 물을 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세월교가 물에 잠겼다. 세월교는 댐 수문이
춘천 소양교는 일련번호로 매겨져 있다. 한국 전쟁의 산증인이기도 한 소양1교를 시작으로 2019년 개통한 소양7교 까지 걸맞은 이름이나 지명보다는 건설된 순서대로 불리고 있다.소양1교를 자세히 보면 다릿발에 춘천대첩의 대격전을 치룬 총탄 흔적이 남아있어서 일명 곰보 다리로 명명하기도 한다. 소양2교 역시 육이오 전쟁 중에 스무엿새 만에 완공된 나무다리가 그 전신이다. 치열했던 북한땅 청천강 군우리 전투에서 밀려온 미 제9군단 병력이 긴박하게 건설하고, 전쟁 통에도 소양2교 준공식이 열렸다.군우리 전투에서 전사한 토니 대령을 추모하는
“신(新) 세월교(?) 낯설어요.”춘천 신북읍과 동면을 잇는 세월교의 대체 교량 ‘소양 7교’가 5일부터 임시 개통됐다. 기존 ‘콧구멍 다리’로 불리기도 한 세월교는 같은 날 통행이 금지됐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소양 7교 임시개통은 이 교량의 왼쪽 기존 자전거도로와 교량 내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도 2호선의 세월교는 차단, 임시개통일 오전부터 세월교를 통과하려던 차량은 소양 7교를 지났다.이날 오전 자전거를 타고 세월교를 건너려던 관광객들도 아쉬움을 드러낸 채 소양 7교를 건넜다. 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