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이*연 2
그러니까 처음부터 아무 근거도 없이 2천명 질러놓았으면 도중에라도 잘 협상해서 6백명정도라도 타결을 시켰어야지 그냥 물 건너가겠네요
2. 박*근 2
입술이 참특이하게 생기셨네요 벌에게 쏘인건가요
3. 이*정 2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론가 가야할것 같음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편법 영업과 동물 학대 등에 대한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영업은 총 8종으로, 약 2만2000곳의 영업장이 허가·등록돼 있다. 업종별로 미용업(39.7%), 위탁관리업(23.2%), 판매업(19.4%) 순이다.앞서 농식품부는 무허가 번식업자의 동물경매 참여와 동물생산업자 불법 사육·동물 학대 등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8월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이력제 등을 도입해 총 721건의 행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올해 점검은 지자체가
라쿤, 사막여우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만질 수 있는 동물 카페가 앞으로는 사라질 전망이다.환경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야생생물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개정 야생생물법은 동물원으로 허가받지 못한 시설에서 야생동물 전시를 금지했다. 다만, 기존에 사업장을 운영하던 업주는 법 시행 전날인 13일까지 지자체에 유예신고를 할 경우 2027년 12월 13일까지 4년간의 유예기간을 가질 수 있다. 이 기간에도 동물 위에 올라타거나 만지는 등 불필요한 스
하림의 생 닭고기 제품에서 딱정벌레 유충이 무더기로 발견돼 식품의약안전처가 관련 조사에 나섰다.31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마트 동탄점에서 하림 ‘동물복지 통닭’ 제품을 구입한 A씨는 목 부위 근육층에서 수십 마리의 벌레 뭉치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하고 즉각 이마트와 하림 측에 이 사실을 알렸다.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생닭의 목 아래쪽 부위에 애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가득했다. A씨는 “생닭 목 부위에 뭉쳐진 지방 덩어리 같은 게 보였다”며 “께름칙해 지방을 제거하려고 뜯어 보니 애벌레 수십 마리가 나왔다”고 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른 시일 내에 개 식용이 종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의 개 식용 종식 관련 질의에 “우리나라 국격도 있고 동물복지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사실 종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종식 방법으로는 “찬반이 명확한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회에서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의견이 첨예하고 오히려 의견차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라며 “특별법 제정이
김건희 여사의 ‘개 식용 금지’ 발언 등 개고기 논란이 화두에 오른 가운데 춘천지역 보신탕 영업이 사실상 소멸 단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동물보호단체들과 가진 비공개 일정에서 “윤 대통령 임기 안에 개 식용을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도 개 식용 금지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벼랑 끝에 몰린 육견 업계는 개 식용은 관행이자 취향 문제일 뿐이라며 개 농장주의 생존권을 침해했다고 주장, 명예훼손 혐의로 김 여사를 경찰에 고발했다.이처럼 개고기 식용 문제는 수년째
동물복지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섭취하는 달걀이 어떤 환경에서 생산된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달걀 위에 적혀있는 숫자를 보면 좁은 공간에 갇혀 있던 닭에 의해 생산된 것인지, 넓은 곳에서 방목된 닭이 생산한 달걀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식약처의 달걀 껍데기 산란 일자 표시제 덕분인데요. 닭이 스트레스를 덜 받은 환경에서 생산한 달걀 고르는 법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시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뽑힌 겁니다. 사업 준비 과정에서 한기호 의원의 역할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 내용은 없습니다.”(춘천시 공무원)한기호 의원은 자신의 임기 전반 2년 성과와 관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제출한 공약 이행 현황 자료에 ‘우두동,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이행 완료)’이라고 적었다. 공약 취지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춘천 강북지역 문화시설 건립으로 지역주민 복지 증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이 사업은 춘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결과다.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먹는 게 남는 것’이라는 옛말처럼 식생활은 우리의 삶과 직결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2만명이 오염된 식품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실 먹거리 안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60~70년대 석회로 만든 두부, 톱밥 고춧가루, 무게를 늘리기 위해 물을 먹인 소부터 근래의 광우병, 조류 독감, 중국의 비위생적인 김치 생산 영상까지 불신감은 가중되고 있다.상황이 이러하니 정부는 ‘식품위생법’ ‘학교급식법’ ‘국민영양관리법’ 등 13개 법률을 통해 식품 영양의 질적 향상
춘천 ‘유동부 치아바타’는 지난해에만 47억원의 매출을 올린 '대박 빵집'이다. 춘천 시내보다도 전국적인 유명세가 더 높다. 지난해 7월쯤 급격히 늘어난 전국 주문 때문에 한 때는 구매 후 택배로 받아보기까지 3~4개월이 걸리기도 했다. 춘천 동내면에 대형 매장이 있지만, 현재도 전체 매출의 70%가 온라인 택배 주문으로 이뤄진다.'치아바타(ciabatta)'는 바게트와 비슷한 이탈리아 빵으로, 통밀가루와 자연 재료를 이용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유동부 치아바타의 단골 고객들은 이곳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빵집"이라고 소개한다.
앞으로 반려견과 산책할 때 목줄을 2m 이내로 유지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최대 50만원까지 내야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은 아파트 복도나 엘리베이터 등 공공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의 경우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다만 오피스텔이나 기숙사 등 준주택이나 단독주택‧상가 등은 공동주택이 아닌 만큼 반려견을 안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이번 조치는 개물림 사고를 막고 이웃 간 갈등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추진
8월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에서 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귀여운 외모에 도도한 태도, 젤리 같은 발바닥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하도 주인처럼 굴어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은 스스로를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로 칭하기도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고양이는 열린 창문이나 문으로도 나가지만, 앞발로 창문을 직접 열고 나가기도 한다. 이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도 등장했다. 이들은 동네를 이 잡듯 뒤져 가출한 고양이들을 찾고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동물복지는 부정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다. 이 같은 흐름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산업 동물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춘천의 반려인구는 1만9500여 가구, 반려동물의 경우 2만2400여 마리로 각각 조사됐다. 춘천시는 지난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춘천’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동행도시 도약을 선포했다. 정부도 지난해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선포한 춘천이 최근 동물권 이슈로 떠들썩하다. 개 도살 금지를 외치는 동물보호단체와 대한육견협회의 맞불 집회가 두달째 공전을 거듭 중이다. 반려동물의 메카도시로 자리잡겠다던 춘천이 동물권 다툼의 격전지로 떠오른 것이다. 개고기 섭취 찬반 갈등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합법과 불법의 모호한 경계에서 개 도살·식용은 아무런 보호와 관리 체계 없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MS투데이는 3편의 연속 보도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춘천’ 비전을 제시한 춘천의 현재 문제점과 해법을 진단한다. ■동물보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꿈꾸는 춘천시가 불법행위가 성행하는 도견장 단속에는 미온적 태도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동물보호단체 행강과 춘천시 캣맘연합은 지난 13일 춘천시청 앞에서 ‘불법 도견장 철폐’ 집회를 열고 생산 녹지지역에 도견·도축장을 허가한 춘천시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는 “동물복지를 운운하던 춘천시가 도견장을 승인한 것은 물론, 개 도살을 멈추기 위한 행정 조치에는 손을 놓고 있다”며 “지난 4월 고발된 A도견장이 이후에도 개들을 도살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회의 불씨가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과 관련 산업 기반 조성으로 반려동물의 '성지'를 만들겠다는 춘천시가 최근 지역 불법 개도살장을 잇따라 적발, 폐·전업 유도에 나서고 있다.27일 춘천시와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역의 한 도살장에서 충격적인 개 도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조치에 나섰다. 해당 도살장은 지난 10월 춘천시가 이미 고발조치한 곳으로 내년까지 폐업유도를 하고 있던 중 추가로 제보가 들어왔다. 첨부된 사진에는 황구 한 마리가 입에 전기 도살봉이 물린 채 싸늘한 사체로 변해있었다. 입 주변은 잔혹한 도살 흔적으로
전국의 반려가구는 지난해 기준 모두 591만 가구로 이들이 기르는 반려동물만 856만마리(반려견 598만 마리·반려묘 258만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부산·울산·경남 인구 약 80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며 서울·경기 인구에 35%가 넘는 숫자다. 이 같은 반려가구가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가 올해 5조8000억원대로 성장하고 내년에는 6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춘천시는 이 같은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세우고 2024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