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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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6
고향사랑기부제 모금도 좋지만 필요로 하는곳에 투명하게 제대로 쓰이느냐가 더욱 중요하지요.
2. 연*열 5
서면 사람들의 숙원사업인 서면대교가 조기착공되면 시내로의 진입이 좀 수월해 지겠네요.
3. 이*숙 4
서면 지역과 춘천 도심 생활권을 연결하는 숙원사업인 서면대교 조기 착공 되기를 바랍니다
30일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지난 27일 발표됐던 춘천지역 폭염경보가 나흘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돼 강원 전역에 특보가 내려졌다. 춘천을 비롯해 화천, 홍천 평지, 인제 평지, 원주 및 강원 남부·북부 산지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그 외 지역에는 주의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오후에는 소나기가 예고돼
“새끼 길고양이 구조할 경우 어미가 있는지 꼭 살펴야 합니다.”한 달 전쯤 주부 양(45)씨는 저녁 시간대 운동 중 한 아파트 출입 도로에서 움직임이 없는 새끼 길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양씨는 새끼 고양이가 수 시간 동안 도로에 있었다는 주민들의 얘기와 정황을 고려해 어미가 포기한 것
춘천시 삼천동 도로공사 현장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12분쯤 춘천시 삼천동 도로공사 현장에서 터파기를 하던 굴삭기 기사가 땅속 0.7m에서 폭발물을 발견해 신고했다.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후 군 폭발물 처리반에 현장을 인계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지난해 9월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자폐증 증상이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동료 교사는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잘못이 없다며 비호하고 나섰다.주 작가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수업 시간)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경찰 신고보다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
KH그룹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최 전 지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강원도개발공사는 2021년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H그룹 산하 특수목적법인(SPC) KH강원개발주식회사에 총 매각 대금 7115억원에 알펜시아리조트를 매각했다.최 전 지사는 KH강원개발이 알펜시아리조트를 인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입찰 정보를 흘려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을 계기로 수면 아래에 있던 교권 침해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춘천도 예외가 아니다. 악성민원과 욕설로도 모자라 협박에 경찰 고소까지 교사를 향한 폭력적 행위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춘천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김모(28) 교사는 올해 초부터 학부모 4명으로부터 욕설과 협박 등 악성민원에 시달렸다. 이들은 학교에서 일어난 왕따 사건 당사자들의 부모다.고통의 시작은 올해 초 김씨가 담임을 맡은 학생 A양이 눈물을 흘리며 교무실을 찾아오면서부터다. A양은 친구 3~4명이 자신을 따돌렸다고 주장했다. 반면
비 오는 날 관절이 쑤시는 현상은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규명돼 있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이 경험한다. 날씨 변화에 따라 기압이나 습도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관절염과 같은 만성적인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비 오는 날에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원인과 완화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원인기압 변화: 비가 오는 날씨에는 일반적으로 저기압이 형성된다. 기압이 낮아지면 대기 주위의 공기가 상승하게 되고, 관절 내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이러한 기압 변화는 혈액 순환에도 영향을
배우 겸 가수 수지(29·본명 배수지)를 대상으로 모욕적인 인터넷 댓글을 단 누리꾼이 8년 만에 벌금 50만원을 확정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7일 확정했다.이씨는 지난 2015년 10∼12월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수지 관련 기사의 댓글난에 '언플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 '영화 폭망 퇴물 수지' 등이라고 쓴 혐의로 수지에게 고소당했다.검찰은 이씨에 대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이씨는 무죄를 주장하면서 정식
음식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먹튀’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54)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4월 18일 저녁 한 식당에서 ”신용카드를 분실해 결제할 수 없으니, 집에 도착하는 대로 송금을 해주겠다”고 약속한 후 영덕대게 2마리 등 음식을 주문했다.당시 A씨가 주문한 음식값은 28만원이었다. 식사를 마친 A씨는 음식값을 끝내 입금하지 않았다.앞서 같은 해 3월 28일에도 A씨는 한 일식집에서 돈을 낼 것처럼 행세하면서
춘천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춘천과 원주, 강릉, 삼척에 폭염경보를, 평창과 강원중부산지에는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폭염 장기화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기상청은 휴일인 30일까지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이르는 등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도 20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또 온열질환 발생 등에 대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건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미신은 오래전부터 여러 사람 사이에서 퍼져왔다. 정말 방문과 창문을 닫고 선풍기를 틀고 자면 안 될까? 틀어놓고 자도 된다.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 아니다. 그런데도 지금껏 속설이 이어지는 이유는 산소 부족과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 때문이다.방문과 창문을 닫는다고 해도 산소가 완벽히 차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선풍기는 공기를 움직여주는 역할만 하고 공기 중의 산소 농도를 바꾸지는 못한다. 선풍기를 틀어놓는다고 해서 직접적인 산소 부족으로
최근 서울 서이초등학교의 신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교사 10명 중 9명가량이 ‘분노’의 감정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강원자치도 교사 400여 명 등 전국의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1만4천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 결과 서이초 교사 사건에 대해 87.5%가 분노의 감정을 느꼈다고 답했다.무기력감(75.1%), 미안함(68%), 우울(61.1%), 자괴감(59.2%), 불안(44.0%)도 뒤를 이었다.경력별로는 5년 미만 교사에서 ‘분노’ 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