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화 10
오신다..오신다... 그분이오신다... 틀니 딱딱 거리면서.. 그분이오신다...
2. 김*호 2
이건 지가 탄핵될까봐 무조껀 거부하는 거겠지...
3. 박*주 2
이제 그만들 따지고 볶고식 게산하지 말아요 지성인이면 지성인 답게 언제까지 양아치 짓 할꼬얌~ㅎㅎ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GTX-B 춘천 연장은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수도권 30분 통행권’을 거론하며 내건 공약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경기 화성 동탄역을 찾아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A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수도권에) 강원과 충청을 전부 묶어 30분 안에 출퇴근하고 전체로는 1시간 이내에 중부 이북 지역을 다닐 수 있게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GTX
국토교통부가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국토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지난 2일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4.1km 구간에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 대표 공약이자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공약 사업이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연내 예비타당성조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빈대 박멸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편성해 대응에 나선다.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전국적인 빈대 확산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긴급 편성, 방역 소독을 지원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최근 원주의 한 기숙사에서 빈대가 출몰해 소독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장에서 사업주와 방역업체가 방역을 진행했다.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빈대는 특별한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아 관리 대상은 아니지만 가려움증, 수면방해, 피부 감염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독의무 대상시설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고시원
고용노동부는 지난 5∼7월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 점검에서 부정수급자 380명과 부정수급액 19억1000만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실업급여 부정수급은 재취업 사실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실업을 신고한 경우를 이른다.이번 특별점검은 온라인 실업 인정 신청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분석하고 대지급금 중복 수급자를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를 통해 고용부는 추가 징수 포함 총 36억2000만원에 대한 반환을 명령했고, 고액 부정수급자 등 범죄행위가 중대한 217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는 등 사법 처리도
맞벌이 부부인 김형중(39)씨는 내년 연말정산 준비를 앞두고 절세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하이트 진로가 1년 8개월 만에 소주 가격을 올린다. 연말을 앞두고 주류업계가 줄줄이 술값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평균 6.95% 인상한다. 대상 제품은 360㎖ 병과 1.8ℓ 미만 페트류다. 일품진로와 담금주 등에 쓰이는 1.8ℓ 이상 페트류 제품의 가격은 유지된다.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도 다음 달 9일부터 평균 6.8% 오른다. 켈리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가격이 오른다.통상적으로 주류 출고가 인상
국세청이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연말정산 미리보기’와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31일 개통했다.서비스에선 올해 신용카드 사용액과 과거 공제액을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남은 기간 세금을 줄이는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1~9월분 신용카드 사용 금액에 10~12월 사용예정금액을 입력하면 예상소득공제금액이 자동 계산된다. 또 맞벌이 부부는 부양가족 공제, 가족의 교육비·기부금·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누가 공제받는 것이 유리한지 확인할 수도 있다.
춘천시가 내달 1일부터 원거리 읍·면 주민과 고등학생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부분 개편을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원거리 주민을 위한 ‘대학병원 노선’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 통학 노선’ 신설 등 그간 시민들이 요구했던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대학병원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는 2019년 마을버스 도입 이후 회차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추진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6개 노선이 반영됐다. 고등학교 통학 노선의 경우 이번 개편을 통해 학생 전용 통학 급행버스 8개 학교, 12개 노선이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시내 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2023 찾아가는 진로동아리 전공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25일 원주 북원여고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콘서트는 도내 희망 중·고등학교 32곳의 진로동아리 1969명 학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91회에 걸쳐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공 정보 제공과 진로 설계를 돕고, 소규모 학교 및 소외지역에 전공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참가 학생들은 콘서트를 통해 인문·사회·경제·교육·공학·의학·AI·예술 등 128개 분야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억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강원 납품대금 연동제 익명제보센터’를 운영한다. 이달 4일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의 빠른 정착을 위한 조치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수탁기업이 수탁·위탁거래를 한 뒤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 이에 따른 손실을 수탁기업이 떠안게 되는데 이런 부담을 위탁기업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행된 상생 협력 제도다.앞으로는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탁·위탁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위탁기업은 연동에 관한 사항을 성실하게 협의하고 약정서를 발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임시 휴장한다.휴장 기간 소양강 스카이워크 바닥 유리 필름을 교체하고 유리 하부 및 광장 데크 청소를 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연중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인해 투명도가 손상된 유리 부착 필름을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다.필름 교체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바닥 유리에 두고 간 동전은 수거해 연말 불우이웃에 기부할 방침이다. 시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거한 동전 66만30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시 관계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올해 초 장기 휴장으로 연간이용권 소지자들의 반발을 샀던 레고랜드가 이번 겨울 시즌에는 주말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정해진 기간 내 무제한 테마파크 이용이 가능한 겨울 시즌 패스는 3만9000원에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19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이번 겨울 시즌 및 내년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1~3월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전체 휴장에 나섰던 것과는 달리 내년에는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주말(금‧토‧일)과 공휴일에 운영할 계획이다.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11월 20
사전에 따르면, 소소하다는 것은 작고 대수롭지 아니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춘천일기가 생각하는 “소소함”은 조금 다르다. 작지만 소중한 것, 그렇게 탄생한 춘천일기 시그니처 굿즈 소소한 달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2018년 춘천일기를 시작한 뒤 매년 이맘때쯤이면 빼먹지 않고 꼭 하는 일이 있다. 바로 달력을 만드는 일이다. 2019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어느덧 다섯 개의 달력이 만들어졌다. 소소한 달력은 가로세로 약 5cm 정도 되는 미니 달력이다. 일반적인 달력과 마찬가지로 한쪽 면에는 그달의 사진, 그리고 다른 면에는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두 달간 연장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10월말 종료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 및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겠다”며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추 부총리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인한 에너지 수급 및 금융, 실물 부문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현재로선 제한적이지만, 사태 전개에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연 7%를 돌파하는 고금리 속에서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철 이사 수요로 주택거래량이 늘면서 주택담보대출도 늘어난 영향이다.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금융·신한·하나·우리·농협) 고정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24~6.61%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4.00~6.44%)과 비교해 하단은 0.24%p, 상단은 0.17%p 증가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4.17~7.15%로 다시 연 7%를 돌파했다.은행권은 최근 가계대출이 불어나자 대출 수요를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있
스타벅스가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결제 시 차액을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커피 전문점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일부 소비자와 가맹점주들은 기프티콘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고 나섰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물품형 상품권의 권면금액 이하 사용 시 고객 편의 제공안’을 마련해 관련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현재는 고객이 남은 금액을 포기한다 해도 기프티콘 가액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은 주문할 수 없다. 이르면 연말부터 기프티콘 가액보다 싼 상품을
춘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들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500만원을 웃돈다. 건설 원자잿값 인상이 반영된 데다 공급이 적은 와중에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반영된 영향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서울과 가까운 이점으로 상승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춘천 부동산 업계와 건설사 등에 따르면 최근 춘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5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되고 있다. 어렵지 않게 완판에 성공한 ‘삼천동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1548만원, 현재 분양 중인 ‘더샵 소양스타리버
춘천시 일반공무직 본봉이 지난해 대비 1.7% 오른다.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춘천시지부와 임금 협상을 체결했다.시와 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10차례의 회의를 가진 끝에 교섭안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임금 협약은 일반공무직의 본봉을 공무원과 같은 1.7% 올리는 것과 환경미화원 정근수당의 75.5%를 본봉에 삽입하는 방안이다. 또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 1·2급도 자격 수당 5만원 지급을 추가했다. 단 다른 자격 수당과 중복 지급이 안될 때 유효하다.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식음료에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까지 고개를 들면서 ‘물가 상승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이달 들어 원유 가격이 리터(ℓ)당 88원(8.8%) 인상되자 이른바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 매일우유, 남양유업 등이 우유 출고가격을 3~6% 올리면서 유제품 가격이 연이어 올랐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도 국산 원유가 들어가는 일부 아이스크림 가격을 300~500원 수준 인상하기로 했다. 우유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설탕값도 상승하고 있어 빵·과자·음료류 가격 인상 압
“동네에서 유일한 어린이집인데, 매년 폐원 위기예요. 아기 울음소리가 안들려요.”지난달 19일 춘천 사북면 신포어린이집.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려한 자연환경에 둘러 쌓인 산골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 막내 아이를 보내는 류해운(41)씨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사북면 17개 마을에서 단 한 곳뿐인 이 어린이집이 원아 수 부족으로 폐원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류씨는 아이들에게 도심 어린이집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 경험을 해주고자 10년 전 사북면으로 귀촌했지만, 유일한 아이 보육처를 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