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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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2
의료 정상화 마중물~ 바른 마음의 의사분들도 많으십니다 전공의들의 빠른 북귀 기대할게요
2. 이*숙 2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이 살아있는 의사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제는 의사들 비난만 하지말고 서로 협상해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자 버리고 떠났던 시간에 끝까지 현장을 지켜준 교수님들 참 의료인이지요 고생 하셨어요
3. 성*화 2
예전에 중도에는 배타고 들어갔어요. 낭만이었죠.. 들어가면 배시간 맞추어 나와야 되니 하루 휴양지였는데 지금은 개발이다 뭐다 해놓고 춘천시민 놀러갈 자리를 죄다 없애버렸어요. 개벌보다 예전으로 돌려 놓으시는게 춘천시민의 휴양지가 되지 않을까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이로인한 정신질환 증가에 대해서는 기관 내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21일 MS투데이 취재진이 만난 강원 원주시 주민들은 유리로 뒤덮인 심평원 건물에 하루가 멀다하고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심평원 사옥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밤이고 새벽이고 만날 불을 켜놓고 있다. 집과 마주보고 있는 유리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너무 환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이 전기세 낭비하는 것 아닌지 민원을 넣었더니 '실제 일하고 있었다더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공공기관에 근무하
춘천도시공사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절차 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춘천시가 감사에 나섰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도시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퇴직자와 육아 휴직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명 규모의 채용 계획을 밝혔다.이 과정에서 춘천도시공사 소속 일부 직원들은 춘천도시공사가 최소 3일 이상 채용 공고를 게재해야 하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또 2명을 채용한 계약 내용에는 신규 채용이 되지 않는다면 계약을 연장한다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춘천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채용 과정을 통해 채용된 근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1일 춘천을 방문해 정의당 혁신 재창당에 대한 비전과 계획, 강원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해 지방선거 실패 이후 정의당 쇄신과 도약을 위해 ‘혁신 재창당 전국대장정’을 타이틀로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했다.그는 이날 강원도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계획안, 도청 신청사 행정복합타운 건설 계획,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강원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설명했다.우선 이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계획안에 대해 “강원도를 위해 알차게 꾸려져야 하지만, 도민의 목소리,
최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공식적으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 동의 입장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강원도당이 날 선 비판을 나섰다.김 지사는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고뇌 어린 결단이다. 큰 틀에서 전향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저도 공감하고 동의한다”며 “3·1절 기념사에서 얘기한 것처럼 과거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되지만 과거에만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의당 도당은 지난 16일 논평을 내고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도지사가 강원도와 도민
▶직접 걸어본 고은리 마을 길, 부동산 홍보물 천국강원도는 행정복합타운 건립 예정지와 인근 일부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 차단에 나섰다. 그런데도 신뢰도가 높은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들썩거리는 부동산 시장을 완전히 잠재우기는 어렵다는 평가다.이 같은 분위기는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일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MS투데이는 지난달 23일 옛 고은리 버스정류장 인근으로 마을 중심을 관통하는 포장도로인 너부래길 80번지부터 111번지까지 직접 걸으며 확인에 나섰다.가끔 한두 명의 마을주민만 통행하는 이면도로지만
강원도가 신청사의 위치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대로 확정한 데 이어 신청사 면적의 10배인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사전 낙점설’, ‘제2의 알펜시아’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동내면 고은리에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최문순 전 지사가 신청사 부지로 캠프페이지 일원을 확정 지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취임 초 김 지사는 전임 도정의 결정을 밀실 결정이라고 규정하고 신청사 부지를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천명했다.이
강원도가 27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허가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수용 의사를 밝혔다.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정준화 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담화문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1982년 당시 강원도지사가 중앙정부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건의 공문을 보낸 지 41년 만에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며 “케이블카가 설치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제부터 도민의 뜻을 모아 한 땀 한 땀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설악산 환경은 강원도
강원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강원도 명예 의장 운영 조례’(본지 2월 17일자 보도)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조례안 수정 등 재논의에 나서기로 합의했지만,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도의회 의결 과정부터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며 생긴 논란에 이어 정의당 강원도당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도당은 지난 17일 논평을 통해 “도의회에서 의결한 명예 의장직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의석 다수를 차지하는 정당이 마음만 먹으면 도민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명분을 붙여 의장직에 앉힐 수 있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명예 의장 업
강원도가 신청사 건립부지를 최종 확정(본지 2월 14일자 보도)한 후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각종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도는 지난 14일 신청사 부지를 확정했다. 기존 춘천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에서 373번지 일원으로 변경, 발표했다. 이는 신청사를 포함한 행정복합타운 건립 예정지 인근에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등 접근 편리성을 고려한 조치다.도는 고은리 일대에 신청사 10만㎡, 공공기관 단지 30만㎡, 나머지 60만㎡는 상업·업무지구, 미디어타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그러나
“한기호 의원은 ‘잘했다’, ‘못했다’를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로 (춘천에서) 활동이 미미했다. 지역구가 그렇게 되다 보니 의원도 주민도 손해였다.”윤민섭(정의당) 춘천시의원은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을)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윤 의원은 한 의원이나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등 춘천을 지역구로 둔 두 국회의원 모두와 다른 정당에 속해 있다. 그는 “(한 의원이) 기형적인 선거구로 지역을 챙기는 데 문제가 있었지만, 춘천의 현안에 대한 목소리 정도는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것이 없었다
더 레이크 춘천 복합리조트로 명칭이 변경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실시협약이 또다시 보류됐다. 현재 경찰 수사까지 진행되자 지역사회에서는 제2의 레고랜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사업 중단 촉구에 나섰다. 춘천시는 지난 2일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의 민간 투자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으나 1시간 정도 후 협상 안건 조율 문제로 협약이 보류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4월과 8월에도 협약을 코앞에 두고 무산된 바 있다.지난해 4월에는 실시협약 체결 5분을 남겨두
정의당 강원도당이 오는 6월 출범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례 비전에 '평화·녹색' 가치가 배제됐다고 지적했다.정의당 도당은 지난 30일 논평을 내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에 평화와 녹색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가 발전의 희생양이 돼 공적 손해를 봤던 강원도의 아픔은 난개발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공적 보상이나 지원을 요구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에 평화와 녹색의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원도가 최근 공개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속 조문에는 산림·환경
강원도 내 야권에서 강원연구원의 정치적 편향성을 두고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강원연구원은 최근 매월 진행하는 ‘아침공부포럼’ 섭외 강사들의 정치관이 비난을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였다.도내 야권은 지난해 9월 현 원장이 임명될 당시, 연구 이력과 경력을 두고 제기됐던 보수적 정치관이 반영된 포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 17일 논평을 내고 “혈세를 들여 정치적 색이 짙은 인물이나 전과자에게 강의를 맡기고, 강원도민을 초대한다는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모욕적 행위”라며 “현 원장은 부적절한 섭외 강사의 강연을 즉각
“강원도 청년이라는 자부심으로 도민과 함께 정치개혁을 이루겠습니다.”최재민 강원도의원은 2009년 25세에 한나라당에 입당해 2011년 한나라당 강원도당 미래세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보좌역,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 잔뼈 굵은 정치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 6·1지방선거에서 38세 나이로 강원도의회에 입성했다.“세상은 가파르게 변화하고 있잖아요. 2050년도에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지 지금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바꿔 나가야 할 모든 분야를 토론하고, 의
춘천시가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재추진을 공식화하고, 향후 추진 방향도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식 선언했다.육 시장은 “춘천은 국제 관광도시를 표명해 왔으면서도 5성급은커녕 4성급 호텔도 하나 없다. 3급 3개, 50실 이상 11개 등 240개의 숙박 시설만 있을 뿐”이라며 “교통은 편리하고 자는 곳은 불편하니 당일 관광으로 그치게 되고 관광객 숫자가 아무리 늘어나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 효과는 매우 제
정의당 강원도당과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국회에서 계류 중인 ‘노랑봉투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의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 등이 포함된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연석회의(강원연석회의)’는 2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동조합법 2·3조를 서둘러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이 주장하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이른바 ‘노랑봉투법’으로 알려져 있다.이 법안은 노동자들의 쟁의 행위에 대해 사측의 과도한 손해배상 소송 제기와 청구를 제한하고, 가압류
춘천시의회가 지난 21일 춘천시가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안 1조6009억원 중 49억6895만원을 삭감한 가운데 여야의 '예산삭감' 마찰이 지속되고 있다.춘천시의회는 이날 제32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앞서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삭감한 49억6895만원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적의원 23명 중 국민의힘 의원 13명 찬성,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 10명 반대로 최종 수정 가결됐다.이를 두고 민주당 소속 권희영 춘천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삭감된 사업들을 언급하며 “모범적인 사업들은 확대 발전시켜야 함에도 원
지난 4년 동안 표류 중인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을 육동한 춘천시장이 재추진하려 하자, 해당 사업이 졸속 추진인 만큼 즉각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춘천시민사회네트워크와 정의당춘천시위원회,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만여평 시민의 땅 매각에도 단 한 차례의 사업 타당성 조사와 공청회 없이 졸속 추진하는 의암호 관광·마리나 사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사업 추진 5년이 다 돼 가지만, 아직도 실시협약조차 체결하지 못하고 지리멸렬한 이유는 사업 목적성 상실과 불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내 산들이 늘어나는 들고양이로 인해 생태계 파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들고양이들을 포획해 안락사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일부 시민이 반발했다. 본지 확인결과 공원사무소에서는 들고양이 안락사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기 고양이들 다 죽게 생겼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게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문구의 현수막 사진과 함께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설악산에 사는 들고양이들에 대한 안
올해만 두 차례 연기됐던 춘천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실시협약이 연내 재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지역에서는 올해 4월과 8월 실시협약 체결 직전 두 번이나 연기된 사업을 급하게 재추진하는 것을 무리한 졸속 추진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춘천시가 최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희자) 업무보고에서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실시협약 체결 안 검토를 요구했다. 이에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해당 사업 의원 간담회를 비공개로 열고 사안을 재논의하기로 했다.이를 두고 정의당 춘천시위원회(위원장 윤민섭)는 ‘무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