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춘천시도시공사는 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34곳을 대상으로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점포는 개별 점포 33곳, 합병 점포 1곳이며 선정절차는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한 전자 입찰 방식이다. 입찰은 14일까지 최고자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뤄진다.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5년이다.또한 경기침체 등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동일기간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
동해선 KTX의 첫차와 막차가 매일 한편씩 증편 운행된다. 그동안 운행횟수가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한 조치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29일부터 동해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상행선 첫차와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하행선 막차가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기존 동해역발 상행선 첫차 시각은 오전 10시 5분이었지만, 앞으로는 오전 7시 15분에 출발해 청량리역에 9시 20분에 도착하는 열차가 추가된다.서울역을 출발하는 막차 시각도 오후 6시 31분이었으나 청량리역에서 오후
월요일인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경남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 20~60㎜, 전북·서해5도·대구·경북남부내륙·울릉도·독도 10~40㎜, 전남남해안·제주도·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부산·울산·경남남해안·지리산부근 30~80㎜, 광주·전남·대전·세종·충남·충북10~50㎜다.강원 중부 산지는 3~8cm, 북부 산지에선 5∼15㎝(많은 곳 20㎝ 이상)의 눈이 올 전망이다.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 산지는
후평동에 거주하는 주부 박씨(52)는 최근 딸과 함께 집 앞 병원에서 4만5000원씩 주고 9만원에 독감 예방 접종을 맞았다. 그런데 얼마 전 다른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3만원에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해 주는 것을 보고는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박씨는 “다른 병원에서 접종했으면 둘이 6만원을 내고 3만원은 더 아낄 수 있었는데 이렇게 가격차이가 날줄은 몰랐다”고 말했다.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예방 접종을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병원마다 많게는 2배가량 차이나는 백신 가격에 저렴한 병원을 찾는 불편을 겪으면서
춘천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개최한 ‘2023년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 말하기 기회를 주면서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 유발, 창의적 사고력 신장,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본선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예선 참가자 169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이 중 선발된 15명이 본선에 올랐다.대회 당일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3개 부문에서
춘천시가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최근 3년 계량기 동파 현황은 2021년 303건, 2022년 124건, 2023년 현재 95건으로 겨울마다 상수도 동파가 발생하고 있다.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고, 수도 계량기 보호 통 안을 마른 담요나 헌 옷, 수도 계량기 보온재를 덮어 뚜껑 부분 틈새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밀봉해야 한다.또 영하의 온도에 수돗물이 오랫동안 정체돼 있지 않도록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 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수도 계량기
돌멩이와 벽돌로 이웃 주민들의 차량 26대를 망가트린 6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형량을 줄였다.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와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30일 오전 0시 38분부터 이튿날 오전 6시 25분까지 홍천군 갈마곡리 일대에서 돌멩이와 벽돌로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6대를 총 149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망가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목격자를 돌멩이와 주먹, 발로 때리고 출
6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평생교육원 대강의실. 문밖으로 가슴을 뛰게 하는 빠른 박자의 음악이 새어 나왔다. 이날엔 2학기 시니어모델 워킹 수업을 수료하는 패션쇼가 열렸다. 평소 일상복과는 거리가 먼, 화려한 힙합 패션을 차려입은 50~60대 남녀가 옷매무새를 점검하고 한 명씩 런웨이로 향했다.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건강과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자신을 멋지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바람이 불면서 시니어모델 관련 수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학기 수강생 30여명은 마지막 수업을 기념해 3개월간 배운
강원지역에서 올해 제작된 따끈한 영화들이 춘천을 찾아온다.제7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이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에서 새롭게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여는 영화제로 춘천, 원주, 강릉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년만에 춘천에서 열리는 해로 도내 영화인의 작품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단편영화에 극장 상영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은 영화제는 해를 거듭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47편이 출품돼 예심
이번 주말에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중국에서 탁한 공기가 유입되며 서쪽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9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연말 ‘클래식 합창’의 정수를 보여줄 헨델의 ‘메시아’가 춘천에 울려퍼진다. 춘천시립예술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송년음악회 ‘헨델-메시아’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걸작 헨델의 대표작 메시아를 들을 수 있다. 메시아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로 1742년 초연 이후 풍부하고 높은 예술성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원한 생명 등 3부로 구성된 곡으로 약 3주에 걸쳐 작곡됐다
춘천의 아침 기온이 연일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자 춘천시가 한랭 질환 예방 대책을 내놨습니다.춘천시는 6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한랭 질환 예방 대책’을 안내했습니다. 지난 1~2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연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진 만큼
대한결핵협회는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발행과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영국의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 캐릭터들을 메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동화 같이 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판매 성금을 결핵 퇴치기금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씰 주인공은 축구선수 손흥민이었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 질환으로, 국내에선 매년 1만6000여명의 환자가 발생, 1400여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수치다.협회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춘천경찰서는 8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교통경찰, 싸이카, 지역 경찰 등 가용인원을 최대 동원해 주·야간 음주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단속은 관내 유흥가와 식당가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춘천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절대 잡지 말아달라”고 말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 등 비인기 필수의료 과목의 지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형외과 등 인기 과목의 지원자는 늘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6일 수련병원 14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 모집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비인기 필수의료 분야 중에서는 소아청소년과가 정원 205명에 53명이 지원하며 지원율 25.9%로 전체 과목 중 꼴찌를 기록했다. 다만, 복지부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0명 늘었고, 지원율도 9.6%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소아청소년과와 함께 필수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강원지역의 성적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원 지역 학생들의 성적은 올해도 하위권에 그쳤다.표준점수를 기준으로 국어의 경우 강원은 평균 93점(전국 평균 97점)으로 17개 시·도 중 16위였다. 경남(92.5점)에 이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로, 1위인 서울(101.5점)과 8점 이상 차이 났다.수학은 92.2점을 기록하며 꼴찌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97)보다 4.8점 낮았고, 서울(101.7
강원특별자치도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늘리기 정책 추진에 나선다.도는 외국인정책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고, 지난 7일 춘천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 시군 외국인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추천 비자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행 외국인정책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으며,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자체 외국인 유입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인정책 TF팀을 정식 조직으로 개편, 도 외국인 및
80대 노인이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하며 쓴 편지가 공개됐다.7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 옥동에 거주하는 이필희(여·85)씨는 지난 5일 옥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만원과 함께 직접 적은 편지를 건넸다. 이씨는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이라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는 뜻을 밝혔다.이씨가 쓴 편지는 "복지관에서 늦게 배운 글"이라는 설명대로 맞춤법에 맞지 않는 글자가 많지만 정성껏 눌러쓴 편지에 진심이 담겼다.이씨는 “내 나이 팔십다섰(여든다섯) 마주막(마지막) 인생을 살면서도 조훈 일(좋은 일)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예년과 비교하면 평균기온이 10도 가량 높겠다.전국이 대체로 화창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북부내륙과 산지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한때 1mm 내외의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회화 작품에 단편소설, 영상을 더한 독특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이수현 작가의 개인전 ‘시나와 히든’이 오는 17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0호 캔버스에 그려진 대형 유화작품과 500여점의 드로잉 작품, 10m 길이의 드로잉 설치작품 등 회화가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진다. 영상과 문학 작품도 설치의 한 부분으로 채택된다. 작가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이 활용됐는데 소설 속 구절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전시 타이틀인 ‘시나’와 ‘히든’은 소설 속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