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강원대병원 응급실을 홀로 찾은 70대 환자가 치료를 위해 대기하던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병원 측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36분쯤 춘천에서 홀로 사는 A(74)씨가 119에 어지럼증, 두통 등을 호소해 같은 날 오후 8시 52분쯤 강원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의료진은 중증도에 따라 위중한 환자부터 우선 진료했으며, 경증으로 분류된 A씨는 대기실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렸다. A씨가 이송됐을 당시 응급실 대기실에는 환자 19명이 있었다.그러나 A씨는 병원을 찾은 지 7시간여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18일 오전 경찰청 1회의실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찰 종합상황실을 열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판식에는 개최지 경찰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지원을 위한 경비·안전 종합치안 대책을 점검했다.강원경찰은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경찰서 직원·기동대·특공대 등을 동원한 순찰 활동도 전개해 선수촌과 경기장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를 예방한다.이밖에도 다중이 운집할 것을 대비해 인파 관리와 폭설·한파가 닥칠 경우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교통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내달 19일부터 2
평산신씨 강원도화수회는 내달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서면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산신씨 시조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은 춘천에서 주로 활약하며 왕건을 새로운 왕으로 추대해 고려 개국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이중 춘천 서면 방동2리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풍수가가 선정한 3대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신숭겸 장군 묘역 참배와 제례를 시작으로 해돋이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이후 시민 간 신년 인사와 새해 소원지 쓰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9월 1일 개교 예정인 강원온라인학교(가칭) 교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온라인학교는 교실에 교사를 배치하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다.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교명 공모는 18일 오후부터 내달 5일까지 강원자치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방법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첨부된 교명 추천서를 작성해 우편·이메일·팩스,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교명들은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쳐 내달 1월 중으로 확정된 교명
춘천에서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명에서 크게 늘었는데,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선 민족사관고가 있는 횡성 다음으로 많았다. 강원지역에선 총 40명의 서울대 합격생이 나왔다.최근 서울대가 공개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결과에 따르면, 강원자치도내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는 횡성 23명, 춘천 7명, 원주 6명, 강릉 1명, 동해 1명, 영월 1명, 양구 1명 등 모두 40명이다.학교별로 살펴보면 횡성 민족사관고가 가장 많은 21명(졸업생 3명 포함)을 배출했고, 같은 횡성에 있는 횡성여고도 2명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 재배용 씨감자 2157톤을 전국에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씨감자는 수미 1370톤, 조풍 416톤, 두백 371톤으로, 겨울철 하우스 감자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았다.공급가격은 전국 감자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고려해 전년도 가격으로 동결했다. 20kg 기준으로 수미와 조풍은 3만800원, 두백은 3만5600원이다.강원자치도는 내년 봄 감자재배 의향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시군별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씨감자 공급신청을 받아 2024년 1월 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다.씨감자는
월요일인 18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3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보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지방은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돌겠다.주요 지점 최저기온은 춘천 -16도,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대전 –11도, 대구 –8도, 강릉 –7도, 광주 –5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이번 한파는 19일 잠시 주춤했다가 이후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19일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인 –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
부모님 집에서 독립해 아파트에 월세로 들어간 홍진주(29)씨는 처음으로 관리비 고지서를 받았다. 그런데 항목도 너무 많고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내용도 있어 똑기자에게 물어왔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10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화가 기안84의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가 공개됐다. 서울의 한 러닝 크루와 함께 한강에서 연습하고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완주한 기안84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함께 분당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아 큰 화제가 됐다. 이같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도 ‘달리기’를 위해 모이는 러닝 크루가 존재한다. 창단 5년이 된 ‘춘천러닝크루’는 약 400회의 정기 및 번개 러닝을 진행하고, 다수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기도 했다. ‘개인’
토요일인 16일은 낮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겨울 한파가 다시 찾아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는 높겠으나 15일보다는 5∼10도가량 급격히 떨어져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권이 되겠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새벽부터 낮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 비나 눈이 다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동해안,
좋아는 하지만 스님과 신부가 될 거라는 옛 연인의 사연부터 춘천에서 벼농사를 짓겠다는 8명 청년의 이야기까지 강원의 땅에서 무르익은 영화들이 결실을 맺는다.제7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이 3년만에 춘천에서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선 강원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들의 영화가 한곳에서 상영된다. 강원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거나 도민인 연출자, 제작자가 올 한해 제작한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47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나왔다. 이중 예심을 통과한 15
영화 ‘서울의 봄’이 800만 고지를 향하는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연말 극장가의 한국영화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개봉 7일 전인 지난 13일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넘어선 데 이어 15일 현재 13만4802장을 기록 중이다. 이는 앞서 개봉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한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신기록으로 연말 또 하
장장 4년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441일 만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응금실이나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의료기관에서 본인 무담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5일 서면으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유지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우려와 독감 등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 기간
고속도로가 결빙돼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결빙이 아닐 때보다 3.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도로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4609건으로, 이 중 107명이 사망하고 772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전체 결빙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치사율(100건당 사망자 수)은 2.3명이고, 고속도로 결빙 사고 치사율은 16.1명으로 나타났다. 결빙 외 고속도로 치사율은 4.7명으로, 결빙 시 치사율이 3.4배 높았다.교통사고 데이터 분석한 결과 결빙 교통사고의 76%가 12~1월에
근무를 하지 않는 비번일에 운동을 하던 소방관이 쓰러진 사람을 보고 심폐소생술 등 빠르게 응급 처지해 구조한 사실이 전해졌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저녁 7시 45분쯤 춘천 효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운동하던 A씨가 쓰려지는 사고가 났다.버번일로 같은 장소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던 종합상황실 소속 장영훈 소방위는 과호흡과 동시에 숨을 못 쉬는 듯한 모습에 심정지 상태를 인지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후 자 소방관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과 심폐소생술을 유지하며 환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금요일인 15일은 중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강원 산지에는 폭설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는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강원 북부 산지는 15일까지 10~3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이며 많게는 50cm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 중부 산지는 5~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 눈이 내리겠다.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는 2∼7㎝, 강원 북부
춘천시가 야시장을 조성하려던 상가 2곳의 운영이 무산돼 사업비 전액이 회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전에 충분한 사업 검토를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시는 최근 열린 2023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강원대 후문 골목형 상점가 야시장 신규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예산 전액인 1억4000만원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강원대 후문 골목형 상점가 골목 110m 구간에 푸드트럭, 식품 판매대 등을 배치해 특성화된 야시장을 조성하려 했었다.시가 야시장을 계획했다가 철회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춘천 연극인들이 연말 팍팍한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합동 공연에 나선다. 춘천연극협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춘천 봄내극장에서 ‘영종도 38킬로 남았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연극인들의 합동 공연으로 펼쳐지는 만큼 제작 전반에 걸친 협업이 눈길을 끈다. 제작과 출연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도 모두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의 참여로 이뤄진다. 제작 과정에서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서로 교류하며 만들어졌다. 공연 작품은 선욱현 작가(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의 희곡을 무대에 올린다. 2007년 초연된 작품으로 씨
춘천시민 절반이 중앙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화·관광 관련 기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이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입법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7.6%가 중앙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을 원한다고 대답했다. 시민들은 산업단지나 혁신도시 등과 연계한 기관 이전보다 도심 자체로의 이전을 선호했다.시민들이 가장 이전을 원하는 공공기관은 문화·관광 분야의 기관이었다. 여론조사에 임한 시민 가운데 29.3%가 이를 선택했으며 △산림정원(21.3%) △금융(1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 열리는 날만 볼 수 있는 로비 전시 공간이 12월에는 상설 전시로 전환된다. 춘천문화재단이 춘천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회관 로비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없는 날에도 회관의 문을 열어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이다. 재단은 2021년 회관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며 2층 로비에 갤러리 문을 조성했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이 시각예술 작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주제에 따라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