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최*춘 6
춘천닭갈비가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개발 제공 한다니 대단하네요
2. 여*구 6
강원도와 춘천시를 세계에 알리는 또하나의 이정이 되겠군요. 축하합니다. 닭요리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요리인데다 특히 닭갈비는 춘천이 원조라 자랑할만합니다...
3. 이*헌 4
요즘엔 브랜드 상품에도 춘천식닭갈비라고 많이들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예전보단 대중화된것같네요
민생 행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강릉에 이어 23일 춘천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다진다.이 대표는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 2탄으로 강원지역을 찾았다. 22일에는 강릉에서 ‘찾아가는 국민보고회’를 진행했다.강릉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국민보고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정청래·박찬대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각 지역위원장,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 대표는 당원과 도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과 민주주의의 위기 극복, 민생경제 회복, 민주당 혁신에 대한 의견 등
정의당 강원도당과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국회에서 계류 중인 ‘노랑봉투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의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 등이 포함된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연석회의(강원연석회의)’는 2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동조합법 2·3조를 서둘러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이 주장하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이른바 ‘노랑봉투법’으로 알려져 있다.이 법안은 노동자들의 쟁의 행위에 대해 사측의 과도한 손해배상 소송 제기와 청구를 제한하고, 가압류
지난 8일은 6·1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민선 8기 수장들의 취임 1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춘천권역은 지난 100일 동안 자의든 타의든 특별한 리스크와 이슈가 없어 허니문 기간으로 봐도 무방했다. 이들은 본지와 도내 언론사들의 취임 100일 여론조사에서도 알토란같은 성적표를 받았다. 푸짐한 백일상을 받은 셈이다.백일잔치와 허니문은 닮았다. 두 단어 모두 새 출발을 의미한다. 백일잔치는 신생아 출산 후 100일이 되는 날 하는 이벤트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다. 이 잔치는 그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수고했다는 축하의 의미를 담고
강원도의회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권혁열 도의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전·현직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역량을 결집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했다.권혁열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강원도의회가 문을 연 지 66년이 되는 해”라며 “지난 1956년에 25명의 선배 도의원들로 시작해 그동안 많은 부침과 질곡의 역사를 뒤로하고 올해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해 드디어 진정한 지방
춘천시는 같은 당 출신 단체장이 취임했음에도 직전 시장이 추진하거나 계획한 역점 사업들이 재검토 수순을 밟거나 중단이 예상된다.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전임 지우기’가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행정의 연속성 저해 등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무리한 사업 폐지는 주민들의 신뢰를 잃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지적을 피하려면 정확한 진단과 객관적인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민선 7기 성과⋯‘시민주권’의 운명은?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직전 시장이 역점으로 추진했던 ‘시민
결국 춘천에 첫 아웃렛이 들어온다.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에 들어설 ‘모다아울렛 춘천점’은 홈페이지에 이달 26일을 개점일로 공지했다. 지난 4월부터 춘천시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상을 벌여온지 4개월여만이다. 개장 일정은 지난 19일 지역 전통시장과 합의해 입점을 확정한지 딱 일주일 후로 잡혔다.법적인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 아웃렛 측은 인근 1㎞ 내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되는 4개 전통시장(남부·중앙·제일·풍물시장) 상인 협의회와 상생 협약서를 체결했다. 지역 자영업계에서는 “일부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합
춘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7일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개최한 포럼은 ‘품격 잇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교차, 횡단, 건널목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교차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춘천이라는 도시 안에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그리고 교육이 각각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에 관한 발표에 나선 성기현 한림대 교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풍부한 인·물적 인프라를 가진 춘천에서 풍요로운
글을 통한 재난을 필화(筆禍)라 하듯이, 말로 인한 재앙을 설화(舌禍)라 한다.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구설수(口舌數)’를 크게 경계하였다. 또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하여, 사람을 판단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중시하였다.말로 인한 논란을 생각해 보면, 먼저 어떤 말이 가지는 본질적인 ‘뜻’이나 ‘의도’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말에는 말 자체에 이미 차별적이고 계급적인 의미를 가진 말이 많다. 요즘 의미로 보면 ‘미망인’이나 ‘과부’라는 표현은 성차별의 극치를 보여주는 말이다.‘미망인(未亡人)’은 ‘아직 따라 죽지 못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권한이 확대된 가운데, 11대 춘천시의회는 도내 의회 중 유일하게 다당제 구도로 형성돼 더 많은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상반기 춘천시의회를 이끌게 된 김진호 의장과 주요 의정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11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 소감어려운 시기에 의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며 기쁨이고 최선을 다하겠다.▶ 의정 방향과 주요 현안항상 모든 의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견을 물어 ‘시민을 위한, 시민만 바라보는 춘천시의회’를 만들도
원주 출신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의 출마 불허 결정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단행한 것이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다양한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줄 아는 열린 정당, 민생을 더 잘 챙기고, 닥쳐올 위기를 더 잘 해결할 유능한 정당으로 바꾸기 위해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은 청년과 서민, 중산층의 고통에 귀를 닫으면서 세 번의 선거에서 연달아지고 말았다
김진호 제11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7일 열린 시의회 개원식에서 집행부의 수장인 육동한 춘천시장과 공식적인 상견례를 가졌다. 김 의장과 육 시장은 의회·집행부 간의 협치에 한목소리를 냈다.이날 오후 춘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11대 춘천시의회 개원식에는 김 의장을 포함한 23명의 시의원과 육동한 시장 등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동반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상호 협조하며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오늘 우리는 벅찬 기대와 부푼 희망을 안고 11대 춘천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고자 이 자
강원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제11대 강원도의회에 '통합'과 '협치'를 당부했다.공무원노조는 최근 ‘강원도의회에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권한 강화는 물론 내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위상 변화에 따라 민주주의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완벽한 형태를 갖췄다”며 “도청 공직자가 희망하고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통합’, ‘변화’, ‘공정’, ‘소통’의 핵심의제를 도의회에 제안하고자 한다”고 제시했다.먼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분열된 여론에 대한 ‘통합’일 것”이라며 “정부의 대처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 1일 강원도의회 제1부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이기찬(양구·3선) 강원도의원을 향해 “제1부의장 선출을 부끄러운 줄 알라”며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고 비판했다.도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지난 1일 강원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거 보전 비용 3300만원 먹튀와 허위 학력 게재로 고발된 이기찬 의원이 제1부의장에 선출됐다”며 “7년 동안 선거 보전 비용을 내지 않고 선거에 출마하고 허위 학력 게재로 고발된 이기찬 도의원이 제1부의장을 맡은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
1987년, 전두환 군사 정권에 맞서 일어난 6‧10 민주 항쟁은 586세대(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승리로 역사에 기록됐다. 노태우 정부 끝자락에 태어난 1990년대생 필자에게 35년 전 6월은 오래된 ‘신화’였다.이 신화는 이웃 학교 학생회관에 나부끼는 ‘한열이를 살려내라’는 걸개그림으로, 시위 현장에서 서로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사용했다는 풍물패의 ‘패명’으로 살아남아 30년 뒤 후배들의 대학 생활까지 뒤흔들었다.레트로 열풍을 타고 미디어에서는 586을 자유와 낭만의 상징으로 소비해왔지만, 이들은 1987년 체제 이
국가교육위원회가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국가교육위는 누가 집권하든 일관되게 추진할 중장기 국가 교육정책의 틀을 짜는 기구다. 2002년 대선에서 처음 공약으로 제시된 이래 대선 때마다 모든 후보가 명칭은 다르지만, 일관되게 공약했던 기구다.5년 단임 대통령제인 우리나라에서 정권이 바뀌면 교육정책이 당연히 변했고, 이러한 변화는 국민에게 혼란과 우려를 가중시켰다. 과도한 사교육비, 대학 서열화, 학벌 사회, 입시 과열과 같은 문제들은 정치, 경제, 복지, 노동과 긴밀하게 연계돼 있어 교육의 복잡성과 단절성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무효로 만들지 않기 위해 다양하게 변화돼 온 투표 용구. 1950년대에는 총알 탄피로 투표를 한 것 알고 계신가요? 민주주의의 꽃 선거, 당신의 소중한 한 표 행사에서 꽃피운 다는 것 잊지 마세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강원도지사·강원도교육감·춘천시장선거 후보들은 도내 각 투표소를 찾아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특히 강원도지사·강원도교육감선거 후보들은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곧바로 유세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강원도지사선거 후보들, 강릉과 원주서 사전투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후보는 사전투표 장소로 강릉을 택했다.이날 강릉문화원에 마련된 강릉 교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이 후보는 "강원도를 위한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와 절실한 마음으로 투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현장에
얼마 전 타계한 시인 김지하는 1970년 5월 ‘사상계’에 담시 ‘오적(五賊)’을 발표했다. 장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작품이었다. 사상계는 폐간되고, 작가와 편집인이 구속되는 고초를 겪었다.김지하는 재벌,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차관을 오적으로 불렀다. 을사늑약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에 비유했다. 오적의 부정부패와 가렴주구를 신랄하게 비판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적을 일망타진하기는커녕 앞잡이 노릇만 하는 포도대장도 격렬한 어조로 비난했다.작품 오적을 1980년 대학 1학년 때 처음 접했다. 선배가 건네준 복사본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경기 고양시갑)이 25일 오후 엄재철(마 선거구) 춘천시의원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심 의원은 이날 춘천시 퇴계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춘천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지방의회는 생활정치를 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골고루 잘 지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빨간당(국민의힘), 파란당(더불어민주당), 노란당(정의당)이 함께 어우러져 무지갯빛 시의회가 돼야 진정한 다원당 민주주의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엄 후보가 6·1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
무소속 이광준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상식 밖의 단일화 제안”이라며 거절했다.이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최성현 예비후보에게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국민의힘 도당도 이 제안에 동의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이에 국민의힘 도당은 논평을 내고 “검토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상식 밖의 제안”이라며 “국민의힘 공천 탈락 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은 당의 결정에 대한 불복이자 당에 대한 정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