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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춘천서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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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오늘 춘천서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재

    이 대표, 강릉에 이어 23일 춘천 찾아
    지난 3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춘천행
    강원도 향한 이 대표의 메시지에 주목

    • 입력 2022.12.23 00:01
    • 수정 2022.12.23 12:45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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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생 행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강릉에 이어 23일 춘천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다진다.

    이 대표는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 2탄으로 강원지역을 찾았다. 22일에는 강릉에서 ‘찾아가는 국민보고회’를 진행했다.

    강릉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국민보고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정청래·박찬대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각 지역위원장,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당원과 도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과 민주주의의 위기 극복, 민생경제 회복, 민주당 혁신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이어 이 대표는 23일 춘천에 있는 민주당 강원도당을 찾아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김우영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의 춘천 방문은 지난 3월 민주당 대선후보로 춘천을 방문한 후 약 9개월 만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8일 SNS를 통해 “‘김진태 발 금융위기’로 인한 돈맥경화가 지속되며 건설사 연쇄도산이 현실화되고 있다. 금융시장의 위기가 실물시장으로 옮겨붙어 민생을 위협하고 있으나, 정부가 그에 걸맞은 종합적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김진태 도정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날 선 발언을 했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살얼음판의 상황에서 김진태 발 충격과 정부의 늦장 대응이 자금시장에 충격을 가했다”며 “나아가 금융 참사에도 누구 하나 제대로 사과하지도, 책임지지도 않는 정부의 행태가 시장 불신에 기름을 부은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직격했다.

    윤석열 정부와 김진태 도정 등 여당을 향해 비판을 이어가며 당원 결집에 힘쓰고 있는 이 대표가 강원도를 찾아 어떠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 강원 편의 마지막 행보로 23일 원주를 방문하려 했으나,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가 예정돼 있어 해당 일정은 취소했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확인=윤수용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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