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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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4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3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3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올해 안에 강원지역 내 모든 학교(개축 대상 제외)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제거된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이에 강원자치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약 900억원을 투입해 도내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추진해왔다. 공사 대상 532개교 중 530개 학교는 올여름까지 석면 제거를 완료하고, 남은 2개 학교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도교육청이 올해 석면 제거를 마무리하면 세종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교육부 계획인 2027년보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가 개교 50주년 행사를 맞아 융복합 프로젝트 전시회를 열었다.지난달 31일 열린 전시회에선 출품된 59개의 작품 가운데 교육과정별로 각 1개 작품에 대상을 수여했다.2년제 학위과정에서는 전기과의 수레형 이동식 전원 공급장치가 선정됐으며, 1년제 직업훈련과정은 산업디자인과의 감성적 디자인 목공 스피커가 뽑혔다.춘천폴리텍대는 1일부터 30일까지는 2024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 169명을 뽑는다. 미디어콘텐츠과, 산업설비과, 전기자동차과, 전기과 등 전문기술과정 120명, 인공지능SW융합과, 전기과 등 하이
올해 강원지역 내 직업계고 취업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중 지역을 떠난 졸업생은 10명 중 6명으로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으로 옮겼다.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53.4%(616명)로 지난해 취업률(54.9%)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취업률은 졸업자(2255명)에서 진학자(1008명), 입대자(74명) 등을 제외한 인원 대비 취업자의 비율이다.학교 유형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특성화고(47.7%), 마이스터고(77.9%), 일반고 직
지난 2014년 6월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속초항 북방항로가 10여 년 만에 취항을 재개한다.속초시에 따르면 제이에스해운사의 1만6000톤급 카페리인 ‘오리엔탈펄 6호’가 11월 중 시범 운항을 시작해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정기항로에 연내 취항한다.속초항은 2000년 4월 최초로 북방항로를 취항한 뒤 중국 동북 3성을 비롯해 러시아 연해주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국제항로다. 그간 중국, 러시아 등 환동해권 주요 국가 간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 확대에 기여해왔다.그러나 복잡한 통관절차와 국제정세 악화 등의 이유로 항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농기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낮 12시 32분쯤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에서 60대 A씨가 콩 탈곡기로 작업하던 중 손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같은 날 오전 10시 54분쯤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에서도 깨를 터는 작업 중이던 60대 B씨가 인근에서 밭을 갈던 트랙터에 다리가 말려들어 크게 다쳤다. B씨는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오현경
국정감사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결국 사표를 냈다.관광공사는 1일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 겸 관광산업본부장이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낙하산’ ‘제2의 한동훈’으로 칭하거나 부산을 ‘촌동네’라고 부른 사실이 드러나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또 특정 업체와 업무협약을 재추진했다는 이유로 직원의 특정감사를 지시했다거나 관광공사에 개인 홍보영상 제작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이와 관련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월의 첫날이자 수요일인 1일 춘천을 포함한 중부 지방은 흐리다가 비가 오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강원 영서 북부와 경기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로 확대되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북 북부는 늦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북부와 경기 북부 5∼30㎜,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북 북부 5㎜ 안팎이다.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
“계속 문의 전화가 와서 정신이 없습니다.”전남 신안군이 학생 수 3명으로 폐교 위기에 놓인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전학하는 세대에 매월 320만원을 벌 수 있는 일자리와 숙소를 제공하기로 하자 전국에서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안군이 전학 가구 지원책을 발표한 후 31일 오전까지 강원도 동해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90세대 이상 학부모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했다.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는 신안군 홍도에 있는 흑산초 홍도분교로, 1949년 개교 이후 현재 6학년 학생만 3명이 다니고 있어 내년이면 사라질 위기
31일 오전 2시 15분쯤 춘천시 우두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인근 소양강으로 추락했다. 승용차는 가로등과 도로 구조물을 추돌하고 강에 빠졌으며,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3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 정도이고,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일 것으로 전망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다만 강원 영서·수도권·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강원 영동은 밤부터 순간 풍속 시속 55㎞, 산지에서 시속 70㎞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지난 29일 춘천에서 열린 202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김세종(삼성전자)과 최정윤(K-water)이 남녀 엘리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김세종은 춘천 공지천 공원 앞에서 출발해 강원체고 입구 삼거리, 춘천댐을 지나 공지천 축구장 앞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16분28초에 완주해 대회 남자 엘리트부 정상에 올랐다.메이저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세종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고 기록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마라톤 풀코스에서 처음 우승해 기쁘다”며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춘천 일출 시간은 오전 6시52분, 일몰 시간은 오후 5시33분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춘천시는 약 1억원의 보험료를 들여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따라서 춘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은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한 경우 치료비와 위로금을 보장받게 됩니다. 보
양구와 횡성에 이어 고성지역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군 죽왕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0개월 된 암소가 고열과 식욕 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였고, 농가의 신고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8일 오후 11시쯤 럼피스킨병이 확진됐다. 지난 23일 양구, 25일 횡성, 27일 양구에 이은 강원지역 네 번째 발생 사례다.강원자치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농장에 동물방역과 통제관과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참사 1주기인 29일 서울 도심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대회가 열린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후 2시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4대 종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추모식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기도회 이후 유족과 참석자들은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 삼각지역 등을 거쳐 본 추모대회가 열리는 시청역 5번 출구까지 행진한다.주최 측은 경찰에 추모식 참석 인원을 3000명으로 신고했다. 경찰은 경력을 배치하고 안전사고에 대응할
마라톤 행사로 29일 춘천지역 도로 곳곳에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춘천시는 2023 춘천마라톤을 위해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마라톤 구간 내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지천사거리부터 삼천사거리 구간은 오전 7시~오후 1시, 삼천사거리부터 송암스포츠타운삼거리 구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 송암스포츠삼거리부터 의암댐 구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1시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의암댐부터 신매대교까지는 오전 9시30분~오후 1시 통제가 이뤄지며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신매대교부터 춘천댐 구간은 오전 9시3
이번 주말은 맑은 가을날이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경기동부·강원내륙·충청·전북·전남내륙·경상내륙엔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 다른 지역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발생하겠다. 강원산지는 29일 오전까지 낮은 고도로 구름이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겠다.강원산지와 강원내륙 일부 도로에는 안개나 이슬이 얼어붙어 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 또 강원 영동에는 28일 오후 한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럼피스킨병이 나오기 전이랑 크게 달라진 건 없어요. 손님들도 크게 걱정하는 눈치는 아니고,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팔리고 있습니다”(횡성한우 판매장 주인)소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소고기와 우유 등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점차 사그라드는 모습이다.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7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총 47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47개 농장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모두 3321마리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경기, 인천, 충북, 강
강원특별자치도내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지역 사회·노동·교육단체들과 힘을 합쳐 대책위를 출범시키고 교육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도내 14개 사회·노동·교육단체와 진보 정당들로 구성된 ‘학교급식노동자 폐암산업재해 방지 강원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급식실 노동 환경 조성과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대책위는 “지난해 도내 급식 노동자 1755명 중 40% 이상이 폐 질환자”라며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일하던 조리 종사자들의 망가진 폐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호소했다.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철 별자리 관찰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토성, 목성 등 인기 있는 천체와 겨울철 별자리 강의를 포함해 내 별자리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별자리 이젤 만들기 체험, 맑고 깨끗한 밤하늘 속 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내달 16일, 1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내달 3일까지 회당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차기선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