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화 2
뭔말하면 성추행 잘못처다보면 시선강간 진급못하면 유리천장
2. 민*혜 2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나 버려야지 살아있는강아지를 버리다니 ~~~
3. 최*영 2
선배가 후배에게 뭔 얼차례를.. 어줍잖은 군기가 사라지질않는군요.
올해부터 춘천시의 모든 난임 부부가 소득과 상관없이 시술비를 지원받게 된다.8일 시에 따르면 기존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만 지원되던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 소득 기준이 올해부터 폐지됐다.이에 따라 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는 시술 종류별로 1회당 최대 20만~110만원 한도 내에서 총 21회까지 시술비를 지원받는다. 단,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의 경우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또 고위험 임신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받은 임신부에 대해선 300만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임신 37주 미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해 공교육만으로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교육받고 정주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강원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은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30명을 구성해 교육부에서 제시한 교육개혁 과제를 담당한다.교육개혁 과제별 분
인플루엔자(독감)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1주일새 20% 감소했다.유행이 이달 초 정점을 찍은 뒤 2주째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의심환자 수가 여전히 유행기준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어서 주의가 요망된다.30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2월 17~23일(올해 51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천분율)는 43.3명으로 직전주(54.1명)보다 20.0% 적었다.의사환자 수는 올해 49주(12월 3~9일) 61.3명으로 치솟은 뒤 50주와 51주 연속으로 감소했다.
공공문서에서 ‘지방’보다는 ‘지역’이라는 단어를 선호하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지방은 행정 구분의 맥락에서(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은 지리적 영역 구분에서(예, 강원지역, 경북지역, 서울지역) 사용된다. 그러나 지방이라는 단어에는 용어의 의미를 넘어선 부정적 이미지가 담겨 있었다.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곳, 경제나 문화가 열악한 곳, 할 수 없이 머무는 곳 등, 열등감이나 패배주의 이미지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지방시대, 지방 주도 균형발전, 지방분권 등이 정부 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지방’이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첫 재판에서 대마 흡연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 그러나 프로포폴·미다졸람 등 의료용 마약류 투약 혐의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부인했다.유씨 변호인은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원론적인 입장에서 대마 흡연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로포폴 관련 혐의와 대마흡연 교사·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이 다소 있어 사실관계와 법리를 깊이 있게 검
춘천의 아침 기온이 연일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자 춘천시가 한랭 질환 예방 대책을 내놨습니다.춘천시는 6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한랭 질환 예방 대책’을 안내했습니다. 지난 1~2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연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진 만큼
춘천 대표 어린이 축제 토이페스티벌이 열린다.춘천시는 11, 12일 이틀간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2023 춘천 토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최형배 과학마술 콘서트, 유명 유튜버(슈뻘맨, 급식왕) 토크 콘서트,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1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문어의 꿈’ 노래로 차세대 초통령(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대상)으로 거듭난 가수 안예은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어린이뮤지컬과 과학마술 콘서트는 어린이들의
최근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가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이달 4일 기준 83명으로 지난해 동기 25명 대비 3.3배가량 늘었다고 9일 밝혔다.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는 백일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385명과 2020년 117명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5주간 증가 추세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주간 평균 백일해 환자는 8.6명으로 올해 주간 평균 1.8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백일해 환자 83명 중 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5
양구수목원의 올해 방문객이 총 4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수목원에 따르면 올해 총방문객은 10월 말 기준 4만48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9443명)보다 1만5405명 늘었다.올해 1월 개장한 수목원의 사계절 썰매 체험장 이용객도 2만명을 넘어섰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에는 길이 78m, 너비 6m의 규모로 3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 슬로프와 잔디 착륙장이 설치돼 있다. 비교적 높은 경사면과 굴곡진 슬라이드가 갖춰져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다.사계절 썰매 체험장 이용객은 4~5월 총 1만11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을 신청할 수 있는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시작된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원서 접수, 선발, 등록 등 입학 절차를 온라인으로 수행하는 관리 시스템으로 전국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모집은 2024학년도에 유치원 입학을 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학부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온라인 교차 접수도 가능하다. 또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접속도 할 수 있다.희망 학부모는 1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처음학교로에 회원가입 후 유아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모
강원지역 내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한달 교습비가 12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123만9000원에 달했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강원지역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118만7000원이었다.교습비는 하루 4시간 이상 주 5회 수업을 제공하는 학원을 기준으로 잡았다. 재료비, 피복비, 급식비(간식 포함), 차량비, 모의고사비 등 기타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2021년 107만원, 2022년 11
강원특별자치도 내 만 5세 유아의 19.2%가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만 5세 유아 2858명을 대상으로 언어발달검사를 실시한 결과 80.8%가 발달 ‘양호‘, 4.2%가 ‘주의’, 15%가 ‘위험’군으로 나타났다.도교육창은 주의 및 위험군 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1:1 심화 검사를 진행해 개별 맟춤형 언어치료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령기 학업과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어 언어발달지연 유아에 대한 지원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
“동네에서 유일한 어린이집인데, 매년 폐원 위기예요. 아기 울음소리가 안들려요.”지난달 19일 춘천 사북면 신포어린이집.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려한 자연환경에 둘러 쌓인 산골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 막내 아이를 보내는 류해운(41)씨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사북면 17개 마을에서 단 한 곳뿐인 이 어린이집이 원아 수 부족으로 폐원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류씨는 아이들에게 도심 어린이집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 경험을 해주고자 10년 전 사북면으로 귀촌했지만, 유일한 아이 보육처를 잃게
강원지역 문화의 원형과 특성을 찾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국립춘천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기존의 박물관은 유물 전시와 관람이라는 정적인 느낌이 강했지만, 개관 21년이 지난 국립춘천박물관은 디지털 콘텐츠를 입혀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추석 연휴와 하반기에도 생동감이 넘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삶의 여유와 휴식을 즐기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될 국립춘천박물관에 대해 알아봤다. ▶ 강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립춘천박물관' 황금연휴로 이어지는 추석을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대학 진학을 위한 수험생의 노력만큼, 대학도 신입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취업난으로 간판 좋은 학교보다 상대적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학을 선호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잘하면 돼'라는 슬로건으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는 직업교육의 명문 한림성심대학교에 대해 남형우 부총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 84년 전통의 전문성과 대학 건전성 확보한림성심대학교는 전문대학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 국가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사업이 꼭 대학의 척도를 나타내는
‘다자녀’의 기준이 앞으로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뀌면서 아파트 청약에서 다자녀 특별공급(특공)이 가능해진다. 또 차를 구입할 때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정부가 정책적 변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정부는 지난 16일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정책의 핵심은 3자녀 이상 가구에만 지원하던 다자녀 혜택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계 부처들도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가장
생활 정보를 알기 쉽게 순위로 정리해 보는 랭킹M입니다. 순위가 궁금한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농촌에 이어 도심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귀해지고 있습니다. 비혼과 만혼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일과 가정, 육아를 병행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꼽히는데요. 보육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마을은 상대적으로 아이들의 수가 많고 꾸준히 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춘천은 어느 동네가 아이를 키우기 좋을까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해 2022년 기준 춘천 읍면동별
지난 4월 30일 춘천 헌수공원에서 추억의 놀이 한 판이 열렸다. 술래잡기에 참가한 이들의 나이는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이들은 서로를 ‘길뿌리’, ‘윤뿌리’ 등 무슨 무슨 뿌리로 부르며 평어(平語)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올해 시작된 춘천청년커뮤니티 ‘춘뿌리’의 봄소풍 모습이다.춘뿌리는 춘천에 살고있는 19세~39세 청년들이 일상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임이다. 3년 전 춘천에 온 김진영(31)씨가 올 1월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며 출발했다. 김씨는 “춘뿌리는 춘천에서 잘 살아가고 싶은 청년들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고양이 한 마리를 철창에 가둬놓고 투견들 공격성을 키우는 곳이 있었어요. 그러다 고양이가 죽으면 버리고요. 함께 일하는 파트너가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학대당하던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구선민(41) 봄고양이마을 대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춘천 내 유기동물 구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보호자’를 자처한 구 대표가 세운 봄고양이마을은 고양이를 테마로 도자기를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 구조와 임시보호에 사용한다. 이름은 고양이마을이지만 유기된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 돌본다. 현재는 개인사
특이한 보드게임이 있다. 카드에 적힌 도시재생, 지역 공동체, 주민 협의체 같은 단어를 외치며 상대의 패를 맞춘다. 카드에 적힌 단어를 읽고 설명하다 보면 우리 마을에 어떤 정책과 시설이 필요한지 저절로 익히게 된다. 지역개발·재생 컨설팅 회사 꾸림이 만든 '고 피쉬'라는 게임이다. 임혜순 꾸림 대표는 "어려운 정책을 주민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보드게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꾸림이 최근 하는 일은 춘천 어느 동엔 어떤 장점이 있고, 발전을 위해 어떤 게 필요한지 분석하는 것이다. 임 대표는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