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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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2
의료 정상화 마중물~ 바른 마음의 의사분들도 많으십니다 전공의들의 빠른 북귀 기대할게요
2. 이*숙 2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이 살아있는 의사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제는 의사들 비난만 하지말고 서로 협상해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자 버리고 떠났던 시간에 끝까지 현장을 지켜준 교수님들 참 의료인이지요 고생 하셨어요
3. 성*화 2
예전에 중도에는 배타고 들어갔어요. 낭만이었죠.. 들어가면 배시간 맞추어 나와야 되니 하루 휴양지였는데 지금은 개발이다 뭐다 해놓고 춘천시민 놀러갈 자리를 죄다 없애버렸어요. 개벌보다 예전으로 돌려 놓으시는게 춘천시민의 휴양지가 되지 않을까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횡성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KOTRA 강원지원단,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유통업협회 등은 1일 횡성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기관과 단체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고 직접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횡성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선물, 차례 용품, 간식 등을 구입했다.[권소담 기자 ksodam
“어르신 잠깐만요! 이거 챙겨 가세요.”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던 박경남 씨가 벌떡 일어나 가게 앞을 지나던 사람을 불러세웠다. 잠시 주방에서 챙겨놨던 물건을 갖고 밖으로 뛰쳐나가 기다리던 행인에게 쥐여 줬다. 그가 건넨 것은 잘 씻어 말린 우유갑 여러 장. 폐지를 줍는 동네 어르신을 위해 일부러 모아둔 것이다.춘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가 초입, 어스름이 앉은 골목 사이로 등대같이 화사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동네 주민들이 오가며 편하게 레몬차도 한잔하고, ‘혼밥’도 할 수 있는 이 골목의 사랑방이다. 학생들에게 무료로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봄이면 할머니를 따라 송화를 따러 다니곤 했다.
이불을 덮고 손톱 밑이 노래질 정도로 먹는 겨울철 소울푸드 귤.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귤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간식인데요.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귤을 먹다 보면 간혹 강한 신맛이 느껴져 얼굴을 찡그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지의 색깔과 껍질의 두께, 상태 등을 잘 살펴 고르면 먹어보지 않고도 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또 껍질을 까지 않고 알맹이 개수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알아두면 재밌고 유용한 귤 고르는 법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서면 신매리의 배추밭 한가운데 신상 카페 ‘돼지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가게 이름만 들었을 땐 삼겹살집인가 착각이 들지만, 캐나다에서 제빵 기술을 배워온 페이스트리(페스츄리) 셰프가 창업한 엄연한 ‘베이커리 카페’다. 미식의 즐거움을 아는 ‘돼지’들이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꾸리고 싶다는 철학이 담긴 이름이다.돼지놀이터의 콘셉트는 명확하다. 출입구
최근 사형수들이 집결한 서울구치소 내 식단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26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유영철, 강호순 등 사형수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식단표라고 적힌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해당 사진을 보면 24일에는 사골곰탕, 대파육개장, 물만둣국이 제공됐고, 25일엔 소고기미역국, 떡갈비, 닭곰탕 등 알찬 메뉴로 구성돼 있었다. 또 김치도 중국산이 아닌 한국산 배추다.앞서 서울구치소는 12월 식단표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다.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보단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모닝커피 한 잔은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빈속에 커피를 마셔도 될까? 모닝커피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빈속에 마시는 모닝커피의 효능과 부작용,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집중력 향상과 변비에 효과모닝커피는 각성효과가 있어 아침에 비몽사몽한 정신을 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몸의 기운과 활력을 높여준다. 잠들었던 뇌를 깨워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일의 능률을 올려준다.빈속에 마시는 커피는 배변 활동에 도움
22일 낮 12시 춘천 석사사거리.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에는 영하 18도까지 내려간 추운 날씨에도 예비 청약자들이 북적였다. 신축 주상복합 분양에 대한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춘천 약사동 150-10 일대에 조성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이날 석사동 421-1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7층~지상 39층 단일 동에,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를 공급한다. 100가구는 특별공급, 128가구는 일반공급으로 각각 분양된다. 다음 달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1601년(선조34) 6월, 허균은 당시 사복시(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잠 잘 때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있다. 낑낑 소리를 내거나 발을 차고, 느닷없이 짖기도 한다. 반려동물도 꿈을 꾸는 걸까? 꿈을 꾼다면 어떤 꿈을 꿀까? 반려동물이 꾸는 꿈에 대해 알아봤다.▶강아지와 고양이도 꿈을 꾼다사람은 주로 렘(REM)수면 단계에서 꿈을 꾸게 된다. 렘수면 단계에서는 뇌의 감정, 기억, 시각적 이미지를 처리하는 영역이 활발해진다. 이때 개인의 경험, 기억, 생각, 감정 등이 꿈으로 표현된다.이를 바탕으로 잠자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뇌파를 분석한 결과 사람과 유사한 렘수면 단계를
겨울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눈 덮인 산은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위험하다. 겨울 등산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등산로에 미끄러지기 쉽고, 오를수록 낮아지는 기온과 세찬 바람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산행에 앞서 주의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겨울 등산 전 점검 사항겨울 등산을 계획했다면 가장 먼저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산속 날씨는 당일에도 갑자기 변할 수 있다. 오래전 계획한 등산이라도 전날과 당일 대설, 강풍, 한파 등 기상특보가 발효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기상특보가 발효됐다면 등산을 미뤄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농한기를 이용한 ‘건강한 계절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농한기 프로그램은 신북읍, 북산면, 사북면, 서면의 행정복지센터·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력요가, 댄스로빅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간호사·물리치료사, 구강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센터에 방문해 혈압, 혈당, 스트레스 측정 및 구강 교육, 치매 상담 등을 주차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에서는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비 오는 우중충한 날씨에도 화사한 외관의 가게가 육림고개를 찾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춘천의 봄을 닮은 연보랏빛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수제 전통 간식 전문점 ‘오가는정과’다. 한림성심대에서 조리학을 전공한 후, 한식과 저장발효, 약선요리에 관심을 갖고 전통 디저트의 현대화를 연구해 온 김은혜(34) 대표의 지향점이 온전히 묻어나는 공간이다.오가는정과의 주력
올해 디저트 시장을 지배한 탕후루의 인기가 기온 하락과 함께 떨어지고 있다. 과도한 당분으로 건강 논란이 거세진 데다 겨울 길거리 간식이 속속 등장하자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어서다.탕후루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 왕가탕후루에 따르면 지난 10~11월 왕가탕후루 매출은 지난 4~5월보다 10~2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여름철 탕후루가 점령했던 춘천 명동거리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다. 지난달 29일 방문한 명동거리 탕후루 가게 앞은 불과 몇 달 전 긴 대기줄이 늘
창업 전 춘천이란 도시를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단 생각에 춘천시 도시재생대학을 다닌 적이 있다. 육림고개에 입점하게 된 이후에는 약사 명동 도시재생 마을주민들과 함께 여러 가지 회의나 마을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시재생이라는 게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늘 안타까운 점이 있었다. 바로 도시재생이라는 사업 자체가 사업의 주체인 어른들의 시각에서만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 자라고 뛰어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은 찾기 어려웠다. 주차장을 만들거나 헌 집을 수리하고 마을을 홍보하기 위
서민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인 ‘붕어빵’이 때아닌 수난을 겪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바로 가격 때문이다. 현재 우리는 ‘붕어빵 1개=1000원 시대’를 살고 있다. 가격이 오르니 ‘붕어빵’과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붕플레이션’까지 등장했다. 파는 사람이나 사 먹는 소비자 모두 불만이다. 붕어빵이 불황지표가 된 것은 1998년 IMF 시절부터다. 당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붕어빵을 구웠기 때문이다. 붕어빵이 등장하면 겨울 초입이고, 반대이면 봄을 알릴 정도로 이 거리 음식은 계절의 전령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스트리트 푸드의 덕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겨울 간식을 파는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곳은 붕어빵 노점. 춘천에서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장사를 시작한 노점이 화제다. 퇴계동 한주아파트 입구에 자리한 ‘붕어빵 포장마차’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또래가 구워주는 붕어빵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일 저녁 10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1개 1000원, 3개 2000원에 붕어빵을 팔아 하루에 올리는 매출은 평균 30만원, 순수익으로 하루 20만원 정도가 남는다. 1개당
날씨가 쌀쌀해질 때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끈한 길거리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그중 붕어빵은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은 물론 가격 부담도 적어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꼽혔습니다. 최근에는 붕어빵 파는 곳을 찾아주는 앱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한겨울 든든한 친구 같던 붕어빵으로 마음에 위안을 얻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1000원 한 장으로 3~4개는 먹을 수 있던 붕어빵이 한 개만 집어도 1000원이 되는 등 예년의 배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서민 간식이 아닌 붕어빵의 '
강원지역 내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한달 교습비가 12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123만9000원에 달했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강원지역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118만7000원이었다.교습비는 하루 4시간 이상 주 5회 수업을 제공하는 학원을 기준으로 잡았다. 재료비, 피복비, 급식비(간식 포함), 차량비, 모의고사비 등 기타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2021년 107만원, 2022년 11
경남 창녕의 한 초등학생이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자 학부모가 ‘학교에서 안전 교육을 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해 논란이다.최근 경상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자신을 경남 창녕의 초등학생 학부모라고 밝힌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이 학부모는 ‘제발 집에서 탕후루 유튜브 보면서 만들지 말라고 학교에서 경각심을 일깨워줬으면 좋겠다. 저희 아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해당 민원은 경남교육청에 이관됐고 교육청은 관내 교육지원청에 이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