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더욱더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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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신 1
요즘도로에는.경운기.등.농기계가.다니고.잇슴니다 특히.야간에는.우리모두.조심해야지요
2. 박*신 1
최근.우리나라가.중국의.속국이.되어가고.잇슴니다. 시중에.모든제픔이.중국제.이고.중국이.수출제한.항면 요소수.사태로.물류대란까지
3. 박*신 1
우리에게는.영원한.우방은.없슴니다
춘천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이 희귀질환인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 가정을 돕기 위한 국민청원 운동을 벌여 국회 심의를 이끌어냈다.지난달 17일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 치료제 크리스비타의 신속 사용 승인에 관한 청원’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춘천 퇴계동 주민 박모(52)씨는 딸 A(24)씨가 생후 18개월에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 진단을 받고,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어 오랜 기간 보전적인 치료제인 경구 인산염과 활성형 비타민D을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 여야 책임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도개발공사(GJC) 보증채무 2050억원 추경 의결권을 손에 쥔 강원도의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오는 23일 GJC 소관 부서인 강원도 산업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 추경안에 도가 GJC 대신 갚아야 할 채무액 2050억원이 포함돼있다.앞서 도는 GJC 보증채무 재원 마련 방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지방세 추가 세수 확보액, 보통교부세 증가로 얻은 1050억원과 도 지역개발기금에서 1000억원을 빌려
춘천시가 공지천 산책로의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전후 심은 가을꽃들이 11월 초 영하의 날씨에 대거 얼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늦가을에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춘천의 기온을 고려하지 않아 애꿎은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9일 공지천 산책로. ‘퇴계천길’이라고 적힌 굴다리 주변에 산책하느라 분주한 시민들 옆으로 무수히 많은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꽃들이 있는 구간은 얼핏 봐도 100m가 넘게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메리골드, 백일홍, 맨드라미는 죄다 시들어 있어 생생한 꽃을 찾기 어려웠다. 뿌리와 잎이 바
춘천 강원대에서 주요 장면이 촬영된 영화 ‘동감’이 16일 개봉한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우연히 소통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MZ 세대를 대표하는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출연해 풋풋한 로맨스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2000년 한국 로맨스 영화의 흥행을 주도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시대적 배경과 인물의 개성은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탈바꿈, 재탄생했다. 원작에서 주인공들이 각각 1979년과 2000년을 사는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춘천시가 시민 불편함 최소화를 위해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 개편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중교통 민간합동 자문위원회의 자문과 읍면지역 주민, 버스 관계자, 중앙시장 상인회 등의 의견 수렴을 한 결과, 마을버스 환승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있었다”며 “읍면 마을버스가 도심인 중앙로, 중앙시장까지 40%만 운행하던 것을 전체 노선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시는 현재 35대의 마을버스를 총 50개 노선에 투입해 하루 552회를 운행 중이다. 이 중 약 40%인 238회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를 두고 여야가 장외 여론전에 나서며 첨예한 책임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진태발(發) 금융위기 진상조사단’은 14일 중도개발공사(GJC)와 강원도청을 차례로 찾아 이번 사태를 놓고 김진태 강원도지사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종민 단장과 오기형 간사, 허영·이용우·위성곤 국회의원, 김우영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먼저 GJC 사무실을 방문한 진상조사단은 송상익 GJC 대표이사에게 레고랜드 사태 쟁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근거, 고의부도 등을 중점으로 사실
“놀이는 문화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요한 하위징아는 문화 현상의 기원을 ‘놀이’에 두고 인류의 궁극적 미래를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에서 찾았다. 그는 놀이에 따르고 승복하며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 문명을 빛나게 한다고 강조했다. 놀이로 문화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에서 열리고 있다.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전래오락연구소와 마련한 네 번째 기획전 ‘그림으로 잇는 놀이 문화’는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이어갈 놀이 문화를 주제로 한다. 전래놀이와 온라인 게임
춘천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암 치료비를 지원한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와 약제비 등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의료비 지원은 암으로 진단받은 춘천시민이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불한 의료비를 실비로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최대 3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0만원까지다. 소아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춘천지역 바닥 신호등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바닥 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를 설치하고 신호등과 연동시켜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스마트폰에 몰두해서 앞을 보지 않는 일명 ‘스몸비족’의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춘천시는 2019년에 강원도 최초로 중앙로터리 횡단보도 2곳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11일 기준 춘천지역 횡단보도에 설치된 바닥 신호등은 총 90곳으로,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다. 대표적으로 투탑시
한국문학의 서정성을 대표하는 이순원 작가가 최근 한 편의 추리소설을 펴냈다.아내 죽음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박제사의 사랑’이다. 산 자가 기억하는 죽은 자, 그의 인생을 완벽하게 복원하기 위해 박제사는 아내에 대한 조각난 기억과 사실을 맞춰간다. 추리에 서정성을 더한 과감한 실험이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작가는 문학 장르의 새로운 경계에 도전하는 모습이다.본지는 최근 이 작가가 촌장으로 있는 김유정문학촌에서 그를 만나 신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석양의 작가가 새로운 도전과 실험에 나선 까닭은 무엇일까.
춘천시는 두 달여 간 증설 준비로 운영을 중단했던 동내 수소충전소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한 동내 충전소는 15일까지 하루 차량 10대씩 연속 충전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뒤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증설공사를 마친 동내 수소충전소는 충전 용량이 하루 250㎏에서 500㎏으로 2배 늘어난다. 운영시간 10시간 기준으로 넥쏘 수소 승용차 100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다.또 충전기도 2대로 늘어나 충전 대기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그동안 충전소 부족과 운영 중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이 레고랜드 '우발채무'(장래 일정한 조건이 발생하였을 때 생기는 채무)를 포함해 올해 안에 채무액 2942억원을 상환한다.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무 감축 계획과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각각 발표했다.특히 레고랜드 조성사업 관련 우발채무 2050억원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갚겠다고 거듭 확인했다. 도는 지방세 추가 세수 확보액, 보통교부세 증가로 얻은 1050억원과 도 지역개발기금에서 1000억원을 빌려 상환할 예정이다. 도 지역개발기금 잔액은 2900억원이다.도
춘천의 옛 교육 전당이었던 ‘문암서원’ 복원을 위한 밑거름이 마련됐다.‘문암서원 표지석 및 안내판 제막식’이 지난 10일 춘천 신북읍 한강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정문에서 열렸다. 문암서원 포럼과 춘천지혜의숲,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등이 마련한 자리로 문암서원 복원 운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표지석 설치는 문암서원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마련됐다. 문암서원 포럼은 2017년 문암서원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역사, 철학, 국문학자를 중심으로 창립돼 학술 가치를 연구해왔다. 2019년 전국 9곳 한국 서원이 유네스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테니스가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 효과가 좋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고급스런 이미지까지 있어 젊은 세대 취향에 딱 맞는다는 평가다. 앞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골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테니스의 장점으로 꼽힌다.테니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테니스 인구는 약 50만명으로 시장 규모 2500억원에 달했다. 테니스 인기가 가파르게 늘어 올해엔 테니스 인구 60만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춘천 테니스장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에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내정됐다.강원도는 11일 김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오는 12월 강원FC 이사회를 거쳐 내년 1월 취임한다.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2년간 강원FC를 이끌어 준 이영표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는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1일 열린 강원FC 이사회에 참석한 이영표 대표이사는
춘천시 산하 위원회 중 설립만 해놓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유명무실한 곳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50개 가까이 위원회가 늘었지만, 4개 중 1개는 1년에 단 한 차례 회의조차 없는 사실상 ‘유령위원회’였다.시민 참여 없이 공무원으로만 꾸려지거나 조례를 지키지 않은 위원회까지 수두룩해 전반적인 개선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춘천시가 운영하는 위원회의 최근 5년간 운영 실태를 살펴본 결과 1년 중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소집하지 않은 위원회를 비롯해 조례상 의무 횟수를
‘레고랜드 사태’를 두고 여야 간의 공방이 가열되면서 책임론이 형사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박기영(춘천3) 강원도의원은 10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강원경찰청을 방문해 최 전 지사를 업무상 배임, 형법상 직권남용,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박 의원의 제출한 고발장의 주요 고발 내용은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멀린사에 대한 800억원 지원 △도의회 의결 없이 2050억원 채무보증 확대 △GJC로부터 다수의 부지를 염가 매수 후 다시 고가 매도 등이다.그는 “GJC가
강원도정과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국회 예산 심사가 돌입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강원도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도 국회의원 협의회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한 최종 단계인 국회 예산심의 절차를 대비하기 위해서다.김진태 도정은 협의회와 첫 만남인 만큼 김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행정부지사와 정광열 경제부지사, 도청 실·국장 등 지휘부도 대거 참석했다. 협의회는 권성동 도 국회의원 협의회장을 포함해 도내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 8명이 전원 참여했다.
춘천 출신으로 보스턴 마라톤의 영웅인 함기용(92) 선생이 지난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함 선생은 제54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1950년)에서 2시간32분39초 우승해 국민 영웅이 됐다.함 선생은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에서 태어나 1946년(당시 16세) 마라톤 꿈나무 발굴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던 고(故) 손기정 선생을 만나면서 마라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울 양정고 마라톤부에 입단하며 훈련에 몰두했다. 쉬는 날 연습 파트너가 없으면 서울 시내 전차를 따라 서울역에서 노량진까지 달렸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마라톤 입문 4년이라는
최근 강원도청 신청사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노루목저수지'의 활용방안을 두고 춘천시가 9일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시는 이날 오후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장학리 노루목저수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 문화·휴식 공간 제공, 창업·과학기술 등 교육 공간 제공 등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지역주민 인식조사 결과, 장학1리 주민들은 노루목저수지 방치로 인해 병충해와 쓰레기 투기, 주변 지역 개발 제한 등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