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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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100이라는 숫자는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백년해로, 백년동락, 백년대계 등 100이라는 숫자는 무한한 세월을 비유한다. 100년이 안 된 시간 속에서 8·15 광복, 한국전쟁, 분단, 냉전 등 숱한 격동이 발생한 것을 미뤄봤을 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도 100년을 변함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것이다.100년을 한결같이 이어간다
강원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역 화폐인 ‘강원상품권’을 2017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강원상품권은 지역자금 유출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상품권 사용에 불편을 느끼면서 자발적인 구매가 저조,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상품권 판매량이 늘었지만 상품권 가맹점들의 한달 환전액을 제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악화시키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오히려 해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MS투데이는 강원상품권의 문제점과 해법 등을 5회에 걸쳐 게재한다. 1. 가맹점들, “
현재 영화 ‘소년 아메드’가 개봉중이다. 시간을 내기 어려워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 2019년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기도하지만, 수상여부를 떠나 다르덴 형제 감독(장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벨기에)의 작품이라 꼭 보려고 한다. 그만큼 이들 형제의 작품은 필자에겐 일종의 보중수표와 같다.이들 듀오의 작품은 특별히 칸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9년 ‘로제타’와 2005년 ‘더 차일드’로 두 번에 걸쳐 칸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8년 ‘로나의 침묵’으로 각본상, 2011년 ‘자전거를 탄 소년’으로 심
작금의 정치 상황을 차분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매우 힘들다. 부동산 문제로 지지율이 하락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당정청은 엄청난 주장들을 내놓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4급 이상 간부들은 연말까지 사는 집을 빼고는 모두 처분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승진·전보 등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한다. 또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1가구 1주택’ 원칙을 아예 법으로 정하는 부동산 민주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헌법의 사유재산제를 부정하며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발상으로, 토지 공개념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재명 지사가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리차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2019, 사이언스북스)을 읽었다. 진화론의 전설로 불리는 책을 읽지 않고 진화를 평가하는 게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계는 ‘눈먼 시계공’을 경쟁적으로 극찬한다. “최고의 진화생물학 입문서”, “종의 기원 이후의 가장 중요한 진화론 책”, “우연이 아니라 과학 법칙에 따라 생명체가 만들어졌음을 명쾌하게 설명한다”고 한다. 그러나 ‘눈먼 시계공’은, 아닐 것으로 짐작했지만 정말 아니었다. 구입하기엔 돈이 아깝고, 읽기엔 시간이 아깝다.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필자는 도킨스가 말한 부분을 (
올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유실이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등록’은 여전히 낮아 인식 개선과 함께 정책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6~2019) 강원도에서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은 2016년 3939마리에서 2019년 6207마리로 급증했다. 올해도 5월까지 2197마리가 유기된 것으로 집계됐다.또 반려동물 유기·유실은 1년 중 여름 휴가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8월 버림받은 반려동물은 1306마리로 같은 해 1~2월(8
2018년, 2019년 UN이 발표한 세계행복지수에서 2년 연속 핀란드는 전세계 국가 중 가장 행복한 나라 1위에 등극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행복한 교육 제도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많은 학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아이를 키우는 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OECD 통계 자료를 분석해 만든 '민간소비 국제비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다른 OECD 회원국들에 비해 교육비 지출이 3.5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橋梁가 6.25 당시만 해도 한강대교 하나뿐이었다. 그러던 것이 50년이 지난 지금은 그 정확한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아졌다.올림픽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원효대교, 성산대교, 천호대교…. 얼핏 떠오르는 이름만 대강 셈해봐도 스물은 훨씬 넘는다.그런데 이 다리들은 하나같이 ‘대교大橋’라는 말을 이름 밑에 붙이고 있다. 대교란 글자 그대로 큰 다리라는 뜻인데, 한강의 다리들이 모두 대교라면 그보다 규모가 작은 ‘중교中橋’나 ‘소교小橋’를 의식한 말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중교라는 말도,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관리도 의무화된다… 그러면서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교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
춘천시의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 본격화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5월 10일로 임기 4년 차를 시작한다. 2년 남은 지금, 3년 전 모습을 돌아보고 2년을 바라보기로 한다. 아래 내용은 3년 전 2017년 5월 10일 모 일간지에 실은 필자의 칼럼(새 대통령에게 바란다)의 일부다.“19대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을 걸어야 하는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죽고 사는’ 문제와 ‘먹고 사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새 대통령에게 몇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첫째,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은,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함께
춘천시민버스 민주노총 조합원 100명이 20일 하루 동안 파업에 돌입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명동의 한 버스 정류장. 출근을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40)씨는 "춘천시민버스의 파업 사실을 몰랐다"며 "전세버스가 시내버스로 운행되느냐"고 물었다.앞서 춘천시민버스 민주노총은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요구하며 이날 하루동안 파업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시내 25개 노선과 마을버스 30개 노선 중 일부 결행 노선에 29대의 전세버스를 이날 새벽부터 투입했다.
영화 '28개월 후'는 '세상에 없는' 영화이다. 소문은 무성했으나 아직까지 만들어지지 않았다. 영국의 대니 보일 감독은 저예산 좀비영화 '28일 후'를 성공시키고 나서 후속 작으로 '28주 후'를 제작한다. 전작 못지않은 작품성으로 흥행은 물론 비평시장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에 고무되어 '28개월 후'를 제작하겠다고 천명했으나 더 이상 이 시리즈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팬심의 기대를 저버린 '28개월' 후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무형의 전설로 남아있다. 아마도 좀비바이러스 창궐 28개월 후를 상상하는 것이 세상의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이후 맞는 첫 주말인 14일 '마스크 구매 전쟁'이 예고됐다. 주중과 달리 출생연도 구분없이 1인당 2장의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되면서 주중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이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마스크 5부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이번 주말 22만6450장 정도의 공적마스크가 도내에 공급된다. 토,일요일은 우체국이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주말 마스크 구매는 약국과 하나로마트에서 할 수 있다.강원도는 토요일인 14일의 경우 평일이었던 13일과 비슷한 수준인 18만6400여장 정
'코로나19' 춘천 확진자 2명이 신천지 활동 중 감염된 상태에서 지역사회를 활보하고 다녀 추가 확진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내 신천지 활동에 대한 전방위 압박을 예고했다.최문순 지사는 25일 강원도청 브리필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복음방 회동과 비밀포교를 전면 중단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들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접촉한 인원은 이날 기준 271명이다. 강원도내 확진자 6명이 접촉한 총 인원인 380명에 67%를 차지하는 숫자다.포교·복음 의무가 있는 종교집단의
춘천을 비롯해 강원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한 가운데 대학 개강일이 다가오면서 춘천 소재 대학 중국인 유학생들이 속속 입국, 2주간 진행되는 자율격리에 들어가고 있다.강원대 중국인 유학생은 도내 대학 중 가장 많은 446명으로 이 가운데 249명이 국내에 머물고 있고 47명은 휴학·졸업 등의 이유로 입국을 취소했다. 73명은 학생은 아직 입국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나머지 학생은 77명으로 강원대에 자율격리되며 이가운데 24명은 24일 입국했고 나머지 53명은 25일 입국해 격리용 기숙사에 입소한다.이날 오전 중국
현대인에게 있어서 고독은 필연적 메타포라는 말이 있다. 분쟁과 질병, 경쟁과 쟁취는 결국 고독으로 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그렇다면 화해와 건강, 평등과 나눔이 충만한 세계가 도래했다고 고독이 해소되는 것일까. 사람 속에 섞여서도 외로움은 등을 타고 오르내리고, 한 트럭 분의 말을 하고서도 돌아서면 허전한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다 가진 듯 하지만 결핍의 존재, 그것은 우리가 가진 천연의 외로움에서 비롯될 것이다 . 물론 철저히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 사유의 자유를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도 하지만 인생 전체를 그렇게 살기를 원하
강원지역의 저임금 구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내 억대 빚을 진 중장년 인구가 9만 명에 육박,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등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도내 1억원 이상 금융권 대출잔액 있는 도내 중장년층(40~64세) 인구는 8만4000여 명으로 직전 해인 2017년(7만7000여 명)보다 7000여 명 늘면서 9.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6년(6만2100여 명)보다는 2만1900여 명 늘어 무려 35.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2019년 화천군의 인구가 2만4917명이다. 이를 감안하면 2018년을 기점으로 최근
아침저녁으로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이 다가와 난방비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평균 18~20도가 적당하다. 1도를 낮출 때마다 최대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몸은 따뜻하면서도 난방비 걱정 없는 '알뜰 난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단열 에어캡(뽁뽁이)실내의 온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면서 동시에 외부의 냉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만 막아도 최대 34%의 난방비가 절약된다.단열 에어캡은 설치도 간단하다.1. 분무기에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