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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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숙 2
한달에 한번하느게 큰 효과가 있을런지 매번 공무원만 고생시키네요
2. 김*옥 2
매년 오픈런에 볼거리 가득이네요.
3. 심*경 2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강점을 발전시킨다면 반드시 1등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말에 완전 감동입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과 춘천시산림조합은 28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임업인 육성과 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임업인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숲체원은 임업인 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시산림조합은 기술이전, 임업인 역량 강화와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임업 관련 이론·실무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 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지역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가 청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일부 ‘지원금 사냥꾼’에 대한 관리 감독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에는 지원금을 받고 가게를 차렸다가 얼마 안가 접고, 다른 사업의 지원금을 또 받은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춘천시는 이런 사례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지난 19일 열린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본지가 보도했던, 육림고개 청년몰에서 빈번하게 나타난 지원금 사냥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청년몰은 청년 상인들을 유치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춘천시가 28억원을 투입해 육림고개에 조성했다.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강원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황이 나은 편이긴 하지만, 합계출산율이 1명 밑으로 내려가면서 자연 인구 감소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아는 6700명으로 2022년(7278명)보다 578명(7.9%)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가 7000명 밑으로 내려간 건 사상 처음이자 역대 최저 규모다.강원지역 출생아 수는 2017년(8958명) 처음으로 1만명 아래
레고랜드가 춘천시와 손잡고 지역 축제 활성화에 나선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8일 레고랜드에서 춘천시와 ‘춘천 지역의 축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레고랜드가 춘천 마임축제,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 등 지역 축제를 위해 5만4000㎡ 면적의 하중도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춘천시와 공동 홍보 마케팅, 티켓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축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지역에서 대형 축제 개최 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줄면서 지역 서비스 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다. 그나마 산천어 축제 등 주변 지자체 겨울축제가 성공한 덕에 숙박업은 수요가 생겨났지만, 자체 콘텐츠 부족으로 순수 관광객 유입은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을 찾은 방문자는 1년 전보다 13.5% 감소했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강원도 전체 방문자 수는 12.1% 줄었는데,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의 경우 이보다 더 감소 현상이 뚜렷하다. 강릉(-6.4%), 속초(-8.0%)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한 달 평균 353만원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은 월 591만원으로 중소기업 286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았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임금 근로를 한 직장인의 평균소득은 353만원, 중위소득은 267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소득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세전 소득이고, 중위소득은 크기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을 말한다.소득 구간별로 보면 150만~250만원 미만(24.1%)과 250만~350만원 미만(18.8%)
춘천 소재 여러 공공기관들이 모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행사로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춘천문화재단·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춘천지역자활센터·협동조합판·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ESG 경영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27일 커먼즈필드에서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행사와 축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지역 내 축제를 지속가능한 축제로 전환하기 위한
강원지역 사과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한 방제 교육이 진행됐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7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도내 사과 농업인 5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강원지역에서 사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병해충으로 인한 사과 생산량 감소는 과일 물가 상승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다. 통계청 기준 강원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 1679㏊로 2015년(721㏊) 대비 2.3배 증가했다.‘강원 사과’의 역할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후 온난
고물가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여가생활에 쓰는 비용은 줄이고, 많이 쓰게 되는 대형마트 대신 집 근처 슈퍼마켓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본지가 한국은행의 개인 신용카드 결제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해 8월 소비자들이 강원지역 가맹점에서 한 달간 신용카드로 결제한 지출 규모는 1조1114억원으로 2022년 8월(1조1202억원) 대비 88억원(0.8%) 감소했다.신용카드를 어디에 썼는지 살펴봤더니, 고물가 현상에 대응하는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다. 눈에 띄는 점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
지난해 의료‧정밀기기 분야가 강원 지역 경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업은 위축된 국내 여행 수요로 인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26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연간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성장세가 뚜렷하다.전국적으로는 3.8%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강원과 인천(0.2%)만 전년 대비 광공업이 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강원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의료‧정
강원테크노파크는 26일 강원TP 중회의실에서 지난해 실적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선 전체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 사례 21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 조성(글로벌사업단 반도체육성팀, 1위) △글로벌 혁신특구 국내 1호 선정(정책기획단 규제혁신팀, 2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글로벌사업단 에너지센터, 3위) 등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허장현 강원TP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NEW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동부시장 입구. 소박하지만, 예술 감각이 넘쳐나는 가게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는데, 최근에는 ‘화덕피자 맛집’으로 변신을 시도한 ‘비비(BB)’ 카페다.비비는 캐나다에서 오랜 기간 살다 고향으로 돌아온 손줄리아(61)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다. 카페 안팎은 미대 출신인 손 대표 부부가 직접 그린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