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5일(현지시각)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정상에 올랐다.
이날 베트남은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태국을 상대로 3-2로 승리, 1차전과 합계 스코어 5-3으로 우승했다.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전국에서 수백만명이 거리로 나와 우승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부터 교통 범칙금이 최대 수십 배로 불어났지만, 경찰도 이날 만큼은 교통 단속보다는 열광하는 국민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한껏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박항서메직
이젠 김상식메직
너무너무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