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새벽, 만취 10대 오토바이에 30대 가장 치여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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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새벽, 만취 10대 오토바이에 30대 가장 치여 중태

    • 입력 2024.12.25 11:35
    • 수정 2024.12.25 11:40
    • 기자명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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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강릉서 만취 상태의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인 30대 가장이 중태에 빠졌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5일 강릉서 만취 상태의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인 30대 가장이 중태에 빠졌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5일 크리스마스 새벽에 만취 상태의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인 30대 가장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와 강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쯤 강릉 입암동의 한 아파트 인근 이면도로에서 A씨(30대)가 오토바이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원주 대형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10대 후반 B군으로 경찰 조사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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