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온열질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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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온열질환’ 주의보

    • 입력 2024.06.24 00:01
    • 수정 2024.06.24 21:56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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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은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픽=챗GPT)
    온열질환은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픽=챗GPT)

    올해 때 이른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고 체감온도는 연일 30도를 훌쩍 넘고 있다.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장애 등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다. 몇몇 질환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온열질환별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봤다.

    ▶휴식이 필요한 ‘일사병’
    일사병은 체온이 37~40도까지 올라가며 기력이 떨어지고, 어지러움,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을 하거나 근육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사병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옷이나 불필요한 장비는 제거하고, 의식이 있고 구토 증상이 없다면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대부분 증상은 즉시 회복되는 편이지만,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열사병’
    열사병은 심부 체온이 40도가 넘어가면서 중추신경계 이상과 의식 장애, 발작, 환각,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땀샘 기능 이상으로 땀이 나지 않는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다발성 장기손상과 기능장애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열사병은 환자의 심부 체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의식이 없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고, 질식 위험이 있어 물을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환자의 옷을 벗기고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팩으로 체온을 낮춰줘야 한다.

    ▶한낮 폭염 피하고, 수분 섭취해야
    온열질환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폭염을 피하는 것이다. 햇빛이 강한 낮에는 외출을 피하고, 야외활동은 이른 아침이나 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목이 마르기 전에 미리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갈증을 느끼는 순간 이미 몸의 10~25%는 탈수된 상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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