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점심시간 식곤증 한 번에 날리는 ‘커피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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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점심시간 식곤증 한 번에 날리는 ‘커피냅’ 효과

    • 입력 2024.06.14 00:01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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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냅은 커피를 마시고 낮잠을 자는 것으로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아낼 수 있다. (그래픽=챗GPT)
    커피냅은 커피를 마시고 낮잠을 자는 것으로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아낼 수 있다. (그래픽=챗GPT)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점심을 먹고 나면 쏟아지는 졸음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많다. 커피를 마시며 졸음을 쫓아보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다. 이때 졸음을 더 확실하게 쫓아내는 방법이 있다. 바로 커피를 마시고 낮잠을 자는 ‘커피냅’이다. 커피와 잠은 낯선 조합이지만, 어떤 원리로 졸음을 쫓아주는지 알아봤다.

    ▶커피냅(Coffee+Nap)
    커피냅은 커피를 마신 뒤 바로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을 말한다. 낮잠만 자거나 커피만 마신 경우보다 졸음을 쫓는 효과가 훨씬 크다.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낮잠을 방해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카페인 각성 효과는 20분 뒤 나타난다. 그동안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카페인 각성 효과와 낮잠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어떤 원리일까?
    뇌가 활동하면 부산물인 ‘아데노신’이라는 피로물질이 나오게 된다. 아데노신이 뇌세포 수용기와 만나면 피곤함을 느낀다. 이때 잠을 자면 아데노신이 줄어들면서 피로가 풀린다.

    또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아데노신과 아데노신 수용기의 결합을 방해해 피곤함을 덜 느끼게 해준다. 커피를 마신 후 15~20분간 낮잠을 자는 동안 피로물질인 아데노신이 분해되고, 잠에서 깨면 카페인 각성효과가 시작되면서 졸음을 쫓아내고 더 큰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주의할 점은?
    커피냅을 시도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커피는 짧은 시간 안에 마시고, 낮잠은 2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너무 늦은 오후에는 밤잠에 방해가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도 커피냅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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