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가 성장하면서 고압선에 닿거나 간판을 가리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민원이 발생해 봄만 되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이 반복됩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몸통만 남은 가로수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과 가로수가 훼손돼 제 기능을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 열섬화 방지 등 점점 제 기능을 잃어 가는 가로수의 실태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하민 기자 kookoo89@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