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맞벌이 시대인 요즘 중요한 선택이죠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힘든것도 있겠고 본인들의 인생을 더 누리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죠
2.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3. 성*영 2
꿀이든 로얄젤리이든 둘다 귀하고 없어서 못먹지요
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남은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극단적인 여소야대 지형을 고려해 제2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을 각각 요구하고 나섰다.7일 도내 정가 등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 임기 4년 가운데 절반이 지나면서 도의회 하반기 의장단을 놓고 의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반기 도의회를 지휘할 의장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에서 선출된다. 11대 도의회는 국민의힘 42명, 민주당 6명, 무소속 1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권혁열(강릉) 현 의장이 재도전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와 감사 결과, 연구 실적 등의 의정활동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지방자치단체 정보공개 시스템인 ‘내고장알리미’(https://www.laiis.go.kr)를 통해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의회 의정 활동 정보는 지방의회별로 자율적으로 공개했으나 의회 누리집마다 공개되는 항목과 기준이 달라 비교·분석이 어렵고 원하는 자료를 찾기 불편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행안부는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의
주민 참정권 확대를 위해 직접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한 ‘주민조례 발안제(구 조례제정개폐청구제)’가 도입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민들이 뜻을 모아 직접 조례를 제·개정할 수 있도록 1999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조례제정개폐청구제’가 도입됐다. 하지만 청구 요건이 엄격하고 절차가 복잡해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2022년 ‘주민조례발안제’로 개정하고 청구 철자를 간소화했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례 청구 나이를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발의를 위한 동의 서명 비율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청소년도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학생은 도내 청소년 자살률이 높다고 지적하며 심리 센터를 운영해달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강원자치도의회는 지난 8일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도의회에 참여한 학생 53명은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 사무처장, 의사관 등으로 각각 역할을 나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청소년들을 실제 의사 방식에 맞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상정·의결, 5분 자유발언 등에 참여했다. 이후 제안된 안건 가운데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지방의회 의원들의 눈치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각 정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미리 눈도장을 찍어야 하지만, 선거구 개편을 예상할 수 없다보니 섣불리 나섰다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춘천시의회 지방의원들에 따르면 각 정당의 경선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이 직·간접적으로 시의원들에게 지지요청을 하고 있다. 각 지역마다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시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지지층을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경선 방식이 대부분 당원과 일반 여론조사로 진행되다보니 가능한 많은 시의원들의 지지를 확
간호사 등 의료기관·복지시설 노동자들이 가입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 행동 움직임을 비판하며 진료 중단을 막기 위해 국민 촛불행동을 하자고 제안했다.보건의료노조는 18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대 증원에 맞선 의사 집단 진료중단은 국민 생명을 내팽개치는 비윤리적 행위"라며 "국민들이 나서서 진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환자를 살려야 할 의사들이 대화를 통한 해법을 찾으려 하지 않고, 정부를 굴복시키겠다며 집단적으로 진료를 중단하는 것은 반의료행위로서 의사 윤리
▶남미 칠레에서 복권에 당첨된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범인 중에는 그의 조카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13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칠레의 조용한 시골 마을인 키요타에서 52세 남성이 강도를 만나 저항하던 중 총에 맞고 목숨을 잃었다.피해자는 지난해 10월 10억 페소(13억7000만원 상당) 복권에 당첨됐고, 사건 당일 은행에서 당첨금 일부인 3000만 페소(4천100만원 상당)를 인출해 가던 길이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과 주변 지인 탐문
지난 한해 개인파산·회생 신청 건수가 최고치를 갱신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국민연금 체납에 따른 강제집행률은 예년 대비 8배 증가했다. 올겨울 추위만큼 얼어붙은 체감경기에 소상공인 중소기업 할 것 없이 2024년도 새해 경제 전망은 암울하다.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연시 반복되는 ‘지방의회 국외연수 논란’ 뉴스를 보면 괴로운 마음이 든다. 비판 보도마다 달린 “지방의회 없애라” “세금이 아깝다” 등 수천 개의 댓글을 읽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 시민을 위해 일하고자 시의원이 됐기에 낯을 들 수가 없었다.시민들은 현재 의회의
신성열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라선거구)이 ′202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8명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으며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최우수 의원에 선정된 신성열 의원은 ″더욱 성실한 의원의 자세로 정책과 입법, 민생 향상으로 춘천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차례 부결됐던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이 다음 달 춘천시의회에서 다시 심의된다. 사실상 올해 마지막 심의로 이번에도 통과되지 못한다면, 내년 사업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춘천시는 최근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출연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출연동의안은 조직위를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계획과 방향을 설명하며, 관련 예산을 요구하는 절차다. 앞서 행정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의회에 가로막혔다. 재심의는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이다.이번에도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내년 레저·태권도조직위의 사업
▶중미 카리브해에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에 따르면 48시간 넘게 쏟아부은 폭우로 도미니카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해 집들이 물에 잠기고 기반 시설들이 파괴됐다. 산토도밍고 중심지에서는 지난 19일 고속도로 터널 벽이 붕괴해 차 여러 대를 덮치면서 아홉 명이 숨졌다. 긴급 상황실에 따르면 전국 32개 주에 경보가 내려졌으며 1만3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아프리카 동쪽 코모로 제도의 프랑스령 마요트섬이 마실 물조차 없을 정도로 최악의 가뭄에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싱크탱크로 출범한 강원연구원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다. 강원연구원은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목표로 1994년 6월 설립했다. 매년 1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의 혈세가 투입되는 데 비해 연구 실적은 부진하고, 수동적인 연구에 매몰돼 ‘지역 발전 모델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부터 이어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둘러싼 정치적 편향성·전문성 논란에 이어, 최근엔 인사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해 ‘기관장 경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기초의회인데요.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제11대 춘천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제11대 춘천시의회 출범 1년의 소회지난 1년 동안 춘천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관심이 뒷받침됐기에 이루어진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윤민섭(43·사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정의당 강원자치당은 임명희 도당위원장이 지난 6일 위원장직을 사퇴해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위원장 선출 전까지 윤민섭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당을 운영한다. 임 전 위원장은 7일 전·현직 당직자 60여명과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윤 위원장 직무대행은 “비록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의당은 한국사회에서 가장 오랜 기간 기득권 양당 정치의 벽을 뚫고 버텨온 명실상부한 제3의 정치
춘천시의회 본회의 중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피켓을 부착한 시의원에 대한 징계 논란이 국회까지 번졌다. 시의회 내홍으로 민생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나유경 춘천시의원은 지난 2일 국회 기자회견 단상에 올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주장하며 자신을 징계위원회에 넘긴 춘천시의회에 대해 항의했다.나 의원은 “기초의회에서 개개인 의원이 의정 활동 중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노트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문구를 붙였다고 징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선례를 남기면 안 되겠다는 뜻으로 이 자리
춘천시의회가 오랜만에 전국으로 송출되는 중앙 언론의 뉴스 한 귀퉁이를 장식했다. 자랑스러운 이야기로 언론을 탔다면 좋으련만, ‘촌극’이라는 제목으로 유명해지는 셈이어서 춘천시민의 입장에서 씁쓸하기만 하다.문제의 촌극은 춘천시의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노트북에 붙이고 회의에 참석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에 회부했다가 철회했다가 다시 회부한 사건을 말한다. 민주당 나유경 의원은 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 안 됩니다’는 피켓을 노트북에 부착하고 발언했다. 국민의힘 의원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강원 정치권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노트북에 부착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나유경(비례대표) 춘천시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회부-철회-재회부 ‘촌극’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국민의힘 측이 징계안 재회부는 '민주당의 자승자박'이라고 주장하자 민주당 측은 다수 의석을 앞세운 폭력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민주당 지도부가 강릉을 방문, 여야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는 ”중앙의
지방의원이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가 전국 지방의회에서 속속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에서도 같은 조례 제정에 나섰다.정의당 윤민섭(효자2동·석사동) 춘천시의원은 내달 1일 춘천시의회 제325회 정례회에서 ‘춘천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징계·구속에도 의정비 받았던 지방의원, 이젠 바뀌나?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춘천시의원이 징계를 받거나 구속이 되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그동안 지방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아도 의정 활동비와
지방행정 포털인 '내고장알리미'가 전국 지방의원들의 주요 의정활동 지표를 공개하면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책임감이 한층 무거워졌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주요 행정 정보를 취합·제공하는 포털인 '내고장알리미'가 지난달부터 각 지방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지표를 취합해 공개하고 있다.의정활동 지표 공개는 각 지방의회 간 비교를 통해 의정활동 활성화는 물론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다.이전까지 각 지방의회는 의정활동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개했기 때문에 일부 의회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도 했다. 또 의회마다 항목
춘천시의원 23명 중 14명(60%)이 겸직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춘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춘천경실련)은 강원도의원 49명과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4명에 대한 겸직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다.조사 결과, 춘천시의원 14명은 총 59건의 겸직을 하고 있다. 이는 의원 1인당 평균 4.2건의 겸직을 하는 셈이다. 7명의 의원이 50건의 겸직(1인당 평균 7.1건)을 신고한 양양군의회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도내 기초의원 중 18명은 겸직을 통해 연 4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얻고 있다. 춘천시의원도 포함됐다.국민의힘 배숙경(퇴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