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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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2
의료 정상화 마중물~ 바른 마음의 의사분들도 많으십니다 전공의들의 빠른 북귀 기대할게요
2. 이*숙 2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이 살아있는 의사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제는 의사들 비난만 하지말고 서로 협상해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자 버리고 떠났던 시간에 끝까지 현장을 지켜준 교수님들 참 의료인이지요 고생 하셨어요
3. 성*화 2
예전에 중도에는 배타고 들어갔어요. 낭만이었죠.. 들어가면 배시간 맞추어 나와야 되니 하루 휴양지였는데 지금은 개발이다 뭐다 해놓고 춘천시민 놀러갈 자리를 죄다 없애버렸어요. 개벌보다 예전으로 돌려 놓으시는게 춘천시민의 휴양지가 되지 않을까요.
최근 일어난 강릉 산불을 끄기 위해 옛 선비들이 물동이를 나르는가 하면 동해안 곳곳에 빼곡히 자리한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 수려한 산등성이와 바다에 눈길을 사로잡혔다가도 휴전선 철책을 넘어 진격하려는 전투기를 발견하게 된다. 춘천의 한 전시장에 대형 걸개그림으로 그린 이 작품은 길종갑 화가의 ‘이상한 풍경’이다. 길 화가가 김홍도의 ‘관동팔경’을 보고 해당 지역을 답사한 후 영감을 얻어 그린 그림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동해안의 풍경을 한 폭에 담은 이 작품은, ‘동해의 신풍속도’라 불리고 있다. 춘천 개나리
월요일인 26일부터 장마 전선이 북상하며 춘천지역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역 영서권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3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5일 철원‧화천 등 강원 북부 내륙에서 늦은 오후 5~40㎜ 소나기 소식이 있으며 춘천을 포함한 영서 지방은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월요일인 26일은 오전 6시 이전 새벽부터 강원지역 전반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요일인 27일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 내륙과 산지의 경우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25일 오전 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컴벌랜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경기 5회 초 낮은 변화구를 골프 스윙으로 공략해 홈런을 치고 있다. MLB닷컴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비롯한 현지 매체는 묘기에 가까운 스윙으로 홈런을 친 김하성을 연일 조명하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억제력'의 공세적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중대한 군사적 의의를 가지는 조선로동당 중
강원도 내 영화인이 참여한 작품들이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조현경 감독의 ‘나의 X언니’와 김현정 감독의 ‘유령극’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실험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영화인들의 창의적인 실험과 독립적인 정신을 지지하고 있다.한국 단편 경쟁부문에는 총 1141편이 출품,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25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정 작품은 내달 27일부터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나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설치한 인도 위 장치인데요.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어야 할 점자블록이 허술하게 관리되거나 전신주 등에 막혀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이는 곳이 있습니다.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춘천 옛 근화동사무소~소양2교 구간인데요. 춘천시는 연말 공사가 완료되면 전선 지중화로 개선하겠다고 밝혀, 매일 위험에 내몰리는 시각장애인의 보행권에 눈 감은 모습이었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외출에 나선 시각장애 1급의 이판구 씨.노란 점자 블록을
2022년에는 6·1지방선거로 지자체와 교육계를 이끌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도교육청 수장이 전면 교체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역사적 전환을 맞은 해였다. 한국 문단의 대표적 밀리언셀러였던 이외수 소설가가 영면에 들었다. 춘천 출신 손흥민,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원정 16강을 견인했다. 레고랜드는 사업 추진 10년 만에 개장했지만,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또 레고랜드발 국내 채권시장 혼동은 올 한 해 자본시장을 뒤흔든 최고의 이슈였다. MS투데이는 올해 춘천 10대
춘천을 포함해 강원도내 문화재 훼손 사건과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문화재 관리 행정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춘천은 문화재 방치와 훼손 의혹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규모 고대 유적지가 발굴된 중도 일대를 비롯해 신북읍 등지에서 출토된 고인돌 방치 논란은 아직 뜨겁다.또 지난 2017년 서면 신매리 부근에서는 적석총(선사시대 수장급 무덤)으로 추정되는 문화재가 훼손, 방치된 채 발견됐다. 올여름 소양로 옛 ‘기와집골’ 일대 아파트 조성 현장에서도 공사업체 문화재 훼손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통계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반년 가까이 지났지만 물가, 환율, 금리 등의 영향으로 지역 경기 개선폭이 기대만큼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 9월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강원지역 경기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역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경기 회복의 정도가 기존의 희망적인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생산 측면에서는 서비스업 생산이 소폭 증가했지만,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강원지역 주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혈액투석 전문병원·산후조리원·요양시설 등이 입주한 강원도 내 건물에서 화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위반이 다수 적발됐다.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4주간 병·의원 등이 입주해 있는 도내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피난 방화시설의 무단변경행위 등을 특별조사했다. 그 결과, 건물 66곳 중 28곳에서 73건의 불량사항이 발견됐다. 소방시설법을 위반한 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처분했고, 69건은 시정조치 명령을, 나머지 3건은 건축법 위반이 의심돼 관계기관에 통
강원도 전선 지중화율이 전국 평균의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전력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내 전선 지중화율은 10.2%(전국 평균 20.5%)로 경북, 전남에 이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선 지중화율이 20.9%인 춘천지역도 곳곳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전선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지난 1일 기준 춘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만6349명을 돌파했다. 시 인구(28만6050명)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 이날 기준 누적 사망자는 160명이다. 올 상반기와 비교해 최근 확산세는 크게 줄었지만,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이동이 발생할 이번 추석이 추가 감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1. 첫 확진자 발생⋯대구 방문 신천지 교인2020년 2월 22일 석사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춘천 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 첫 환자 발생(1월 20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춘
올해도 민족의 명절 추석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올 추석을 맞는 국민의 마음은 편하지 않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이 정을 나눠야 할 추석이지만 정치·경제·사회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먹구름이 잔뜩 낀 상태다. 언제 폭풍우로 돌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쉽사리 개선될 것 같지 않아 서민의 얼굴은 어둡다.국민에게 정치권만큼 짜증 나게 하는 집단도 없다. 국민의힘의 내홍과 분열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런 정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승리했는지 이해하
“추석 때 돈 벌어야죠, 본가 안 내려갑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춘천시민 상당수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생계 전선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이 지난달 18~23일까지 성인 15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1.1%가 “추석 연휴에 알바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자영업자 1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2%가 “추석에도 쉬지 않고 일할 것”이라 답했다. 본지 취재결과 춘천에서도 상당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동에
춘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날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회의를 갖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강원지역 태풍 특보는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시는 6일까지 국·과장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부서별 취약 시설 확인 등 사전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야외 선별진료소 운영도 중단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춘천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6일 하루 중단한다. 단 5일은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7일부터 운영을 재개
8일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소양강댐은 홍수 조절을 위해 9일쯤부터 수문 개방을 검토 중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춘천 지역에 8일 오전 8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부터 11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00~300㎜이며, 도내 많은 곳은 3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소양강댐은 댐 유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홍수 조절을 위해 9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방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양강댐이 이번에 수문을 개방하면 2020년 8월 5일 이후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무역적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춘천은 무역수지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발표한 ‘6월(상반기)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강원 지역 상반기 수출은 14억8676만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수입액은 29억1138만달러로 전년 대비 55.5%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강원지역 무역수지 적자(14억2462만 달러)규모도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는 강원지역 무역적자 원인을 수출
6일 오후 1시 56분쯤 춘천 남산면 강촌리 레일바이크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레일바이크를 타던 이용객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순 연기흡입으로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레일바이크 터널 내 전선에서 전기 스파크와 함께 시작됐으며 레일바이크 관리자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상혁 기자 sh0293@mstoday.co.kr]
5일 오후 강원 홍천군 서면 밤벌유원지. 춘천시와 홍천군 경계 지역에 있어 춘천 시민이 많이 찾는 이 계곡에는 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해 한눈에 봐도 물이 불어난 상태였다. 낚싯대를 잡은 한 남성이 계곡 깊은 곳으로 발을 디디자 금세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다. 안전관리 근로자가 호각을 불며 안전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보였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춘천 지역 계곡 등에 물놀이객들의 이른 발길이 예상된다. 강원도는 이날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와 이른 무더위에 여름철 물놀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적인 출범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10일 관보에 게재되면서 공식 공포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적인 출범은 공포 1년 후부터 시행됨에 따라 2023년 6월 11일 0시로 확정됐다.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은 그동안 휴전선 철책과 비무장지대(DMZ) 등 지정학적 여건과 규제를 받아왔던 리스크를 벗어날 출구가 열린 셈이다. 그러나 현 특별법은 선언적인 내용으로 실효를 누리기 위해서는 각종 재정과 규제 특례 등을 법안에 담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강원특
올해 4월까지 강원지역 누적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춘천은 주력 산업인 화장품 수출의 성장세가 부진하며 전년 대비 실적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발표한 ‘2022년 4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강원지역 수출 실적은 2억7970만 달러로 전년 동월(2억3027만 달러) 대비 4933만 달러(21.5%) 증가했다. 강원지역 월 수출액 최초로 2억7000만 달러를 돌파, 올해 3월 기록한 월 최고 수출실적(2억6284만 달러)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