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춘천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춘천벤처공장’에서 경쟁력을 키운 바이오 기업이 남춘천산업단지에 공장을 마련하며 독립에 성공했다.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이달 15일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가 설립한 남춘천산업단지 자가 공장 앞에서 졸업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지원바이오는 화장품 연구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수출에 강점을 가졌다. 지난해 연 매출 18억원 가운데 15억원을 해외시장에서 올렸다. 2016년 창업 후 강원TP 춘천벤처공장에 입주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한 지 7년 만의 결실이다. 춘천벤처공장을 졸업한 기업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마트가 최근 생산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주말 한우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MS홀딩스는 17~19일 3일간 춘천 내 MS마트 6개 점포에서 한우 제품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S마트 앱 회원이라면 100g당 1만1700원인 1등급 한우 등심을 5850원에, 100g당 4490원인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각 247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 시에는 300g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MS마트는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
올해 춘천에서 전기 자전거를 살 때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지난해 시작한 전기 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이 인기를 끌자 춘천시는 올해도 100명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만 18세 이상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 자전거 구매 시 구입액의 50%,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전기 자전거 구입 보조금은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는 방식(PAS)만 가능하다.
“과연 쓸모가 있을까요?”국내 이동통신사들이 3월 한 달간 가입자들에게 데이터 30GB(기가바이트)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가입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국내 이동통신 3사(KT, SKT, LG유플러스)는 15일 다음 달 통신 데이터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공공요금 인상 우려에 통신 요금 인하 압박에 나선 정부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같은 날 “통신은 공공재 성격이 강한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
올들어 고용 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지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15세 이상 고용률은 55.9%로 전년동월(55.0%) 대비 0.9%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같은 기간 72만4000명에서 74만1000명으로 1만7000명 늘었다.특히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도소매‧숙박‧음식점업(9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4000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자영업자 수 역시 1
휴대전화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이 확정됐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페이 도입을 반기지만 국내 실정에 맞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미국 전자기기 제조업체 애플과 현대카드가 8일 애플의 휴대전화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도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가 대부분을 점유했던 휴대전화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도 전보다 다양화될 전망이다.애플페이 도입에 관한 소문이 시작된 것은 국내 출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약관심사가 마무리된 지난해 12월부
“갑자기 2만원을 더 내라고 하더라고요.”직장인 박모(28)씨는 최근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공업사에 갔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교체를 맡긴 후 잠시 업무를 보고 돌아온 박씨에게 수리점 측이 말을 바꿔 처음 제시한 가격(두 개 35만원)보다 2만원을 더 요구한 것이다. 그는 “처음 가격을 정확히 기억하는데 모른 척하고 말을 바꾸니 어이가 없었다”며 “계속 항의하니 그제야 원래 가격으로 돌아갔다”며 고개를 저었다.수리점마다 다른 타이어 가격에 지역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다. 판매자가 가격을 마음대로 정해 그야말로 ‘부르는 게
“올리기는 어려워도 내리기는 쉽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도 낮아졌다. 은행 입장에서는 시중 금리보다 훨씬 저렴하게 자금을 끌어모아 대출함으로써 손쉽게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 ‘NH올원e예금’의 금리는 연 3.34%로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3.50%)보다 낮았다. KEB하나 ‘3·6·9 정기예금’과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도 각각 금리 연 3.40%, 연 3.48%로 기준금리를 밑돌았다. 이외 시중은행 예금 상품인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
프랜차이즈 햄버거 업체들이 수개월 만에 다시 메뉴 가격을 올리며 패스트푸드로 간단히 점심 한 끼를 때우는 것도 부담이 커졌다.롯데리아는 이달 2일부터 84개 품목 가격을 200~400원, 평균 5.1% 인상했다. 인기 메뉴인 불고기버거 단품 가격은 기존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세트는 6600원에서 6900원으로 올랐다. 롯데리아는 2021년 2월과 12월,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달까지 최근 2년간 네 차례 가격을 인상해왔다. 1년 전 4100원이었던 불고기버거 가격은 1년 만에 600원(14.6%) 올랐다.KFC 역시 이달
최근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되면서 춘천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재무적 지표 외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해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뜻한다양오석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와 김주현 한국은행 강원본부 조사역은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기대효과 분석 및 추진 방향 제언’ 연구를 통해 강원지역 기업의 ESG 실천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이중 중소기업 모범 사례로 춘천의 화장품 기업 에스제이인터내셔널(대표 오용환)과 PE
국민연금이 이르면 2041년부터 적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에 따라 개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다.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저출산·고령화 심화와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2041년부터 수지 적자가 발생해 2055년 기금이 소진될 것”이라는 분석이 담긴 국민연금 재정 추계 잠정 결과를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국민연금 예상 소진 시점은 2018년 분석보다 2년 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인기는 더 많아질 겁니다.”6일 오전 춘천 명동 한 뷰티 매장. 임효정(30)씨가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 화장품 판매대를 둘러보고 있었다. 임씨는 몇 분간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살펴본 뒤 하나를 골라 카운터로 향했다. 그는 “그동안 마스크를 쓰니 크림만 바르거나 아예 화장하지 않아 색이 화려한 건 사지 않았다”며 “이제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 다시 화장품이 필요할 것 같아 구매했다”고 말했다.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조항 해제로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지역 뷰티 시장이 오랜만에
“300원 오른 게 이렇게 부담 될 줄 몰랐습니다.”2일 오전 춘천 후평동 한 버스 정류장. 김혜숙(56)씨가 식료품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동부시장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씨는 매일 최소 두 번씩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인상된 버스 요금이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는 “요즘 장사도 잘 안 되는데 교통비도 오르니 잔걱정이 하나 더 늘었다”며 “음식 재료를 챙겨가야 하니 타지 않을 수도 없고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춘천 시내버스 요금이 300원씩 인상된 지 한 달이 지났다. 물가 상승으로
새해 들어 다시 물가 오름세가 가팔라지면서 가계 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5.9% 상승했다. 특히 생활물가지수가 6.6%, 신선식품지수가 5.1% 각각 올랐다.한풀 꺾였던 물가 상승세는 새해 들어 다시 거세지고 있다.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 전년동월 대비 7.6% 오르는 등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상승률이 둔화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5.7%)부터 다시 상승률이 전월(5.6%) 대비 오르기 시작
가스비 인상과 겨울철 난방 사용 증가로 갑자기 늘어난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일러를 가동한다 해도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막지 못하면 실내 온도가 낮아지고 다시 설정 온도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지난해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춘천 바이오 기업들의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지역 바이오 기업 67곳의 전체 매출은 1조1780억원이었다. 전년(1조450억원) 대비 1330억원(12.7%) 증가한 액수로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진단 및 의약 제품(5540억원)과 건강기능식품(5210억원)의 매출액이 1조75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했다. 화장품(930억원), 사료(8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내수 판매가 매출 증가에 큰 영향
춘천시가 ‘인구 30만 시대’ 진입을 노리는 가운데 움츠러든 주택 경기가 최대 걸림돌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본지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이용해 춘천지역 인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춘천 주민등록 인구는 28만6664명으로 도농통합 춘천시가 출범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2021년(28만4594명)과 비교해 1년 새 2070명이 증가했다. 2021년 변동폭(1829명)과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소폭 늘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민선 8기 임기 중에 춘천이 인구 30만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취임 초기부터
경기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줄며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가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기전망에 따르면 2월 업황 경기전망지수는 68.5로 전월(65.5) 대비 3p 상승했다. 한달 전만 해도 연이은 금리 인상과 고물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지수가 큰 폭(17.5p) 하락했던 바 있다.건설업 부문의 경기전망 지수가 전월 대비 3.9p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통계청 기준 지난해 12월 강원지역 주요 업체 건설공사 수주액(8790억원)이 전년 동월
고물가 시대 지역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자영업자라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최대 250만원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강원도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17일까지로, 시청 소상공인 관련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올해
코로나19로 1시간 단축됐던 은행 영업시간이 1년 6개월 만에 다시 정상화됐다.금융권에 따르면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조항이 해제된 30일부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저축은행 등이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로 정상화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목적으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금융권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된 2021년 7월부터 일부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했다. 이 같은 조치는 같은 해 10월 금융 노사가 참여한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