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김*정 14
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2. 김*주 13
사장님의 철학이 담긴 붕어빵 먹어보러 한번 찾아가 봐야 겠어요.
3. 전*숙 13
와 이런곳이 있었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붕어빵 엄청 좋아하거든요.
춘천 동내면에서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 51분쯤 춘천 동내면 신촌리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에 60대 B씨가 치였다.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그동안 정부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했던 햄버거, 치킨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원재료를 비롯해 가격 인상 요인이 가중되면서 총선 이후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외식업계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이달 15일부터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다. 2022년 이후 인상한 이후 2년 만이다.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오르며 단품 메뉴 가격만 2만원에 육박한다. 여기에 기본 3000원 이상인 배달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한 끼 가격만 2만2900원에 달한다.전세계 26개
강원지역 고용의 질이 전국에서 가장 나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령층의 공공일자리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민간 고용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고용의 질 평가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 고용의 질 지수는 75.2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98.5, 도 단위 지역은 96.8로 차이가 컸다. 이 조사는 근로시간과 종사상 지위, 숙련도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보고서를 보면 강원 고용률은 지난해 여성‧고령층을 중심으로 63.3%까지 상승했다.
총선이 야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규제 완화엔 제동이 걸리겠지만, 당장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 수준에서 관망세가 유지될거란 전망이 나온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0.58%, 한 달 전보다 0.12% 각각 하락했다. 월간 기준으로 수도권의 경우 정주 여건에 따른 특정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였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매물 적체가 있는 곳이 하락하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세계 경제가 영향을 받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각종 물류비와 자재비가 급등했던 경험에 비춰볼 때 지정학적 위험이 생활 물가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13일(현지시간)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다. 이후 이스라엘도 재보복을 예고하면서 ‘5차 중동전쟁’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중동에는 산유국이 몰려 있어, 이들 국가간 충돌은 국제 유가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기술원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국‧도비 치유농장 시범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선 올해 강원지역 치유농업 육성 방향을 공유하고, 농장별 사업 계획 발표와 사업 추진요령,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효율적 사업추진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박미진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올해부터는 치유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이 사업자로 선정돼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사업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형 치유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춘천시와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협의체는 15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축제와 행사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제·행사를 춘천지역에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이후 협의체는 축제 주관 단체‧기관, 수행 기업과 협의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ESG 친환경 축제·행사 실행지침을 작성하고 배포할 예정이다.이강익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ESG 친환경 축제·행사는 단순히 환경적인 측면
지난달 강원지역 취업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만명 가까이 줄었다. 고물가에 불경기까지 덮치면서 골목상권의 서비스업 고용창출력이 약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주일에 36시간 이상 일하는 ‘풀타임’ 취업자도 5% 이상 감소했고, 자영업자는 1만8000명이 사라졌다.1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1.3%로 1년 전(62.8%)과 비교해 1.5%포인트(p) 하락했다. 3월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흔들렸던 2021년(61.1%) 당시와 비슷
춘천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서울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도 장기간 침체를 끝내고 상승 전환하는 등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4월 8일)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02% 하락했다.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폭의 하락은 아니다.이번 주 들어 춘천뿐 아니라 그동안 상승 흐름이었던 강릉(-0.12%), 삼척(-0.09%), 태백(-0.06%), 원주(-0.02%) 등 대부분 시‧군이 하락세를 보
“차 없이도 행복한 여행을 만드는 게 트래빗의 지향점입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춘천에서 자동차 없이도 전기자전거로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골목상권을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다.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오픈잇’이 춘천에서 맞춤형 이동 수단 플랫폼 ‘트래빗(TRAVIT)’을 선보였다. 오픈잇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오픈라이더 등 자전거 내비게이션 앱까지 개발, 현재는 모빌리티 사업까지 확장했다.지난달 30일 공지천 의암공
배, 귤, 감, 포도, 복숭아 등 수요가 많은 과일 재배면적이 줄면서 올해도 과일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도시개발로 등으로 인해 과수원 자체가 감소해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배(-2.2%), 복숭아(-1.6%), 단감(-1.4%), 포도(-1.2%), 감귤(-1.1%) 등의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사과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과일은 소비수요가 많은 6대 과일로 꼽힌다. 하지만, 과일 저장량이 1년 전보다 크게 줄어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 자체가 부족한
이강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본부장이 11일자로 취임했다.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본부는 11일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강성(57) 신임 본부장은 서울지역본부장 직무대리, 기획조정실장, 인사처장 등 한국국토정보공사 내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토정보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이강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강원지역 국토정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