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집집마다 없던 시절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버텼을까 생각해보면 세월호에 돗자리 깔고앉아 가족들과 함께 나누던 마음과 정으로 버틴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다시 갈수없는 곳이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만큼은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이*영 9
ㅋㅋㅋㅋㅋ 어이없네 의협회장은 우두머리 놀이하냐고 얼마나 잼나겠죠 자기 밑에 아무도 없으니까요 얼마전에 어떤 여 판사가 의사가 파킨슨환자에게 맥페란을 투여해 금고 10개월 집행유해 2년을 선고했었죠 그런데 의협회장이라는 사람이 여판사가 미쳤다면서 얼굴을 SNS에 공개했는데 의사는 신입니까? 잘못 진료 치료했다면 벌 받아야되는게 맞는데 정말 제가 힘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끌고 내려오고싶네요 참나 맥페란이 구역 구토 증상치료제인데 파킨슨은 오히려 그 증상을 악화시켜서 금지 약물이거든요 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 머리로 둘다 의사된게 신기하며 그땐 시험이 쉬윘나 봅니다~~ 의료인으로 쪽팔립니다. 본인이 좀 더 의학에 학문이 깊었음합니다.
2. 홍*표 3
의료 농단 이라니 정신나간 의사들 환자 생명담보로 국가 암박하니까 좋으냐 너네 부모가 아파도 이렇게 할테냐
3. 전*열 1
병지형~ 양민혁선수 연봉 좀 많이 올려줘라 열정페이도 아니고....
불이익 면제를 조건으로 정부가 정한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2월 29일)이 지나면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처분과 사법절차 개시가 임박했다.정부는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의 효력을 확실히 하고자 '명령 공시'까지 마쳤고, 4일부터는 전공의 복귀 현황을 파악해 처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미 '선배' 의사들인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들어간 만큼,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사법 처분도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3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1일 홈페이지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
정부가 의사 단체에 압수수색이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정부와 의사들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정부가 삼일절 연휴가 끝난 뒤인 오는 4일부터 미복귀 전공의들의 행정처분과 고발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의사들은 3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2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정부가 앞서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2월 29일)이 지나
정부가 처벌 면제를 약속하며 내건 '복귀 데드라인'이 지났으나, 아직 전공의들의 뚜렷한 복귀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정부는 지금까지 300명에 가까운 전공의가 복귀했다고 밝혔으나, 현장에서는 아직 체감할만한 본격적인 복귀는 없다는 분위기이다.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294명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했다.상위 수련병원 50곳의 복귀 규모는 181명이었다.복지부 파악 결과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곳이었다.수도권 소재 A병원은 24명, 서울 소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확대 시행된 지 한 달째, 이 기간 신규 적용된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처벌 위기에 놓인 사업주도 늘었다. 지역 중소기업·건설업계에는 29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중처법 추가 유예를 촉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중처법이 5인 이상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된 후 5~49인 사업장에서 10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강원지역에서는 지난달 31일 40대 근로자가 평창 태양광 건설공사 현장에서 추락하면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중처법 위반으로 입건되거나 처벌
정부가 오는 29일을 전공의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해 조만간 집단행동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행정·사법처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나온다.전공의 집단행동이 전문의(펠로)로 번질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이다. 다만 정부는 이 시한까지 유화책을 제시하며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근무지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정부는 해당 기한까지 근무지에 복귀하는 전공의에게는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대규모 집단사직과 병원 이탈이 22일로 사흘째 이어진다.정부는 '엄정 대응' 방침을 유지하며 업무개시명령 등으로 전공의들을 돌려세우려 하고 있지만, 전공의들의 대오는 아직 흔들리지 않고 있다.정부와 의사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환자들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실정이다.22일 정부에 따르면 전체 전공의 대부분이 근무하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20일 밤까지 전공의 8천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전체 전공의 1만3천여명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수치다.특히 7천813명은 실제로
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뒤 병원을 떠나기로 한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전공의들 사이에서 사직서 제출이 확산할 전망이다.'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각 병원에서는 시급하게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대로 집단사직이 이어질 경우 환자 피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정부는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이날까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8일 "정부가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자유의사에 기반한 행동에 위헌적 프레임을 씌워 처벌하려 한다면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의협 비대위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 직후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을 냈다.비대위는 "총리의 대국민 담화문은 의사들의 자율적인 행동을 억압하고 처벌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며 "한국 의료를 쿠바식 사회주의 의료 시스템으로 만들고, 의사를 악마화하면서 마녀사냥하는 정부의 행태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유감을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17일 첫 회의를 열고 의사도 의료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비대위는 이날 오후 용산 의협회관에서 열린 회의에 앞서 낭독한 투쟁선언문에서 "부당한 의료 정책을 이용해 정부가 때리는 대로 맞고 인내한 의사의 고통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정부만이 아니고 우리도 우리 스스로 의료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대위는 "정부의 어떤 행위와 이간질에도 우리가 정한 목적을 이룰 때까지 대동단결하고 오직 하나로 뭉쳐 투쟁에 반드시 승리
"의사에 대한 시각이 적개심과 분노로 가득한 현 상황에서 더는 의업을 이어가기가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자신을 대전성모병원 인턴이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될 예정이라고 밝힌 홍재우 씨는 지난 13일 유튜브에 '결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그는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하고 쉬기로 했다"면서도 사직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의사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를 꼽았다.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그의 결정과 무관치 않다는 얘기다.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
응급 당직 근무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먼저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하면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국 의대생들도 동맹 휴학에 나서기로 하면서 '젊은 의사'들의 현장 이탈이 가시화하고 있다.정부는 선처와 구제 없이 기존에 밝힌 대로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빅5' 필두로 전공의들 '줄사직' 예고16일 정부와 의료계, 교육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간밤에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해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빅5
수도권 '빅5'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내기로 한 가운데, 정부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세워둔 확고한 대응 원칙을 밀고 갈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일찌감치 '법에 따른 엄정 대응'이라는 강경한 방침을 밝히고, 실무적인 준비까지 마쳤다.집단행동 즉시 '업무개시명령'으로 환자 곁을 지키게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최종적으로는 면허를 박탈한다는 방침이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해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
수도권 대형병원들인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필수의료의 핵심인 이들 대형병원에서 의료행위의 중추를 이루는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사직서를 내기로 하면서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대전협과 빅5 병원 전공의 대
춘천에 사는 최모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승용차를 몰고 교동 한림대 앞으로 지나가다 도로 한 가운데 패인 포트홀에 걸려 타이어가 찢기고 휠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눈과 비가 내리면서 생기는 도로 파임 현상이겠거니 생각했지만, 확인해보니 전선류를 지하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작업으로 인해 도로가 패인 것이었다. 차를 뽑은지 얼마 안돼 속상했지만, 다행히 공사를 맡았던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보상을 해준다고 해서 차를 정비소에 맡겼다.하지만, 최씨는 2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보상을 받지 못했다. 최씨뿐 아니라 같은 구간에서 사고를 당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증원 반대 투쟁이 본격화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들의 전면적 집단행동이 실제 벌어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했다.또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모든 의제를 논의할 수 있겠지만, 애초 발표한 의대 증원의 규모와 시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박 차관은 "정부는 절대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면적인 대규
전공의 단체 회장이 수련을 포기하고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공의 단체 회장직도 내려놓는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월 20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회장은 "저는 잃어버린 안녕과 행복을 되찾고자 수련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떠난다"며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시간과 최저 시급 수준의 낮은 임금 등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겠다"고 적었다.그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9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를 향해 "국민, 의사, 정부가 모두 윈윈하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즉각 파업을 선언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공의들은 대한민국 의료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10년 후와 그 너머의 미래를 봐야지, 기득권에 매달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또한 "고령화가 급속도로 전개되고 의료계의 고령화도
전공의에 이어 후배인 의과대학생들도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에 나선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온라인으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의대생들의 집단행동으로는 동맹휴학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우성진 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회의에선 단체행동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만 표현하면서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앞서 의대협은 각 의대에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응하는 태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단체가 즉각적인 집단행동에 나서기보다는 우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며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정부에서도 전공의들이 당장 집단행동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데에 한숨을 돌렸다. 다만 전공의들이 언제든 집단휴진과 같은 총파업이나 집단사직 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전공의들이 수련 재계약 거부 등 법적 테두리 내에서 투쟁을 모색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대전협, '비대위 체제' 전환…집단행동은 표명 안해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전날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와 관련해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가 진행됐다"며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표명이 없는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병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일터로 만들 수 있도록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인턴·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