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춘천 유명 베이커리 카페 '감자밭'에서 만든 감자빵이 연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감자 모양을 완벽 재현한 모습은 물론 쫄깃한 식감과 담백·고소한 맛으로 지역 내 명물로 자리매김하는가 하면 입소문을 타고 서울 유명 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까지 성공한 것.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감자빵은 춘천에 위치한 3300㎡(1000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 감자밭에서 청년농부 부부가 직접 농사지은 '로즈 감자'로 만들어졌다. 샛노라며 달달한 맛이 특징이라 고구마 감자라고도 불린다. 감자빵 안에는 로즈 감자가 70% 정도 들어가며 이외에도
강원도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춘천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매입 추가비용 58억원이 15일 예결위에서 부활, 또 다시 혈세 투입이 임박하자 춘천 시민단체와 정당 등 지역사회 반발이 재점화되고 있다.정의당 강원도당은 15일 성명을 내고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예산을 삭감한 것도, 이번 장시간 회의도 결국 면피용 정치 쇼를 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어떠한 꼼수와 불법이 있어도 레고랜드 예산은 무조건 통과 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도민들에게 보여줬다"고 비판했다.도당은 "이번 결정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스스로 모든 의
춘천시민버스 민주노총 조합원 100명이 20일 하루 동안 파업에 돌입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명동의 한 버스 정류장. 출근을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40)씨는 "춘천시민버스의 파업 사실을 몰랐다"며 "전세버스가 시내버스로 운행되느냐"고 물었다.앞서 춘천시민버스 민주노총은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요구하며 이날 하루동안 파업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시내 25개 노선과 마을버스 30개 노선 중 일부 결행 노선에 29대의 전세버스를 이날 새벽부터 투입했다.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춘천 옥천동에 있는 봄내극장에서 좌측 언덕길로 조금 올라가면 따스한 봄내음이 느껴지는 한적한 주택가가 나온다. 그 속에 자리한 상가건물 1층에는 유럽의 아담한 동네 식당을 연상케 하는 한 가게가 자리해 있다.출입문 옆에 깔끔하게 놓인 작은 화분들과 유리창 너머 바에 놓여진 다양한 책들, 벽에 붙여진 다양한 오브젝트들은 지나가는 이들에게 공간에 대한 궁
MS투데이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신문고' 코너를 진행합니다.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듣고 이에 관련한 구체적인 해법이나 관계기관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1. "노후 식당, 시설 개선 도와주세요!"Q. "춘천시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시민입니다. 저희 가게 시설이 노후해서 운영을 하기에도 불편하고 손님들도 잘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저희 같은 가게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A. 춘천시 = 매년 춘천시에서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습니다. 올해는 지난 2월 19일
선거는 민주주의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실현수단이다. 선거는 어제의 다수를 오늘의 소수로, 또 오늘의 소수를 내일의 다수로 만드는 수단이다. 이는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하면서, 민주주의를 정착시켜준다.4.15 총선이 코앞에 놓여 있다. 지난 정부를 중도하차시키고 새로운 정부를 출범시킨 지 벌써 3년이나 됐다. 국민 다수가 지난 정부에 대해 “이게 나라냐”고 비판하면서 새로운 환상을 가졌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 대해 기대했던 환상은 환멸로 변했다. 조국 사태를 보면서 “그럼 이 건 나라냐”는 환멸을 느낀
1990년에 데뷔한 가수 신승훈이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곱디 고운 미성을 지닌 그는 여성의 감성을 가장 잘 건드리는 발라드 가수라고 할 수 있다. ‘미소 속에 비친 그대’의 1집, ‘보이지 않는 사랑’의 2집, ‘처음 그 느낌처럼’이 수록된 3집 등 내놓는 발라드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이 외에도 히트곡이 많다. ‘날 울리지마’ ‘우연히’ ‘로미오&줄리엣’ ‘널 사랑하니까’ ‘내 방식대로의 사랑’ ‘오랜 이별 뒤에’ ‘엄마야’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지킬 수 없는 약속’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지난 6일 일본열도로부터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심은경이 제43회 '일본아카데미영화제'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뉴스다.기자로서 소명을 지키려는 요시오카(심은경 분)와 정부의 명백한 비리를 목도하고 내부 고발하려는 내각 정보실 요원 마츠자카, 두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개의 갈등라인이 상대적이기 마련이지만 '신문기자'에서의 갈등은 절대적이다. 다시 말해 타인이 개입되지 않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묻고 있다. 요시오카의 책상에 붙여있던 '그
아홉째, 잔지바르 섬 방문이다.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공항에서 비행기로 이동했다.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곳으로, 최근에는 프레드 머큐리가 태어난 장소로 인기가 있다. 아프리카 기후는 습도가 낮아 여름을 지나기가 좋은데, 잔지바르는 습도가 높아 인도양의 진주까지는 아니었다. 과대광고다. 유럽사람들이 휴양차 많이 오는 것은 맞지만, 유럽인에게 필요한 태양과 저렴한 물가, 상대적으로 좋은 휴양시설 때문일 것이다.열 번째,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만났다. 빅토리아는 폭 1.7㎞, 높이 108m로 세계에서 낙차가 가장 큰
춘천 소양교는 일련번호로 매겨져 있다. 한국 전쟁의 산증인이기도 한 소양1교를 시작으로 2019년 개통한 소양7교 까지 걸맞은 이름이나 지명보다는 건설된 순서대로 불리고 있다.소양1교를 자세히 보면 다릿발에 춘천대첩의 대격전을 치룬 총탄 흔적이 남아있어서 일명 곰보 다리로 명명하기도 한다. 소양2교 역시 육이오 전쟁 중에 스무엿새 만에 완공된 나무다리가 그 전신이다. 치열했던 북한땅 청천강 군우리 전투에서 밀려온 미 제9군단 병력이 긴박하게 건설하고, 전쟁 통에도 소양2교 준공식이 열렸다.군우리 전투에서 전사한 토니 대령을 추모하는
현재 대한민국 청년들은 취업하는 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청년 고용 장려를 위해 기업과 청년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란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여건 속에서 순천의 '청춘창고'는 정부와 지자체가 한 번쯤 눈여겨봐야 할 성공 사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순천의 청춘창고는 본래 양곡창고였습니다. 1945년에 건립돼 오랫동안 정부의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22개의 청년 점포가 있고,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무대가 있으며 다양한 공예 작품이 전시된 '완전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영유아를 키우는 춘천시내 부모들 역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어린이집 등원을 미뤄야 하는 게 아니냐는 고민과 동시에 맞벌이 부부의 경우엔 눈물을 머금고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실제로 후평동에 사는 박모씨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게 걱정이 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는 입장"이라면서 "코로나가 장기간 계속될 거라고 하는데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퇴계동에 사는 정모씨 역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매번 너무 서럽다. 이제는 아예
우리는 지금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그 변화의 흐름 속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낯설지 않은 세상입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기득권과 각종 규제 때문에 빅데이터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생산·가공된 빅데이터 기반 위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이 활용되면 차원이 다른 산업이 펼쳐질 텐데 말이지요. 한 가지 쉬운 예를 든다면 외국에서 시범 운행 중인 '드론택시'를 도입
제92회 아카데미 4관왕의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16일 오후 귀국했다. 공항 입국장에 선 봉 감독은 “이제 조용히 본업인 창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쁜 마음입니다”라면서 “사실 박수를 쳐주셨는데 감사하고, 오히려 코로나 바이러스를 훌륭하게 극복하고 있는 국민분들께 제가 박수를 쳐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입국 현장에 모인 수십 명의 취재진에게 말했다.나는 2017년 6월, 영화 ‘옥자’ 개봉을 즈음해 봉 감독과 인터뷰를 했는데, 특유의 화법에 감탄한 적이 있다.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 말까지 이 정도로
2020년 1월 29일. 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 청와대 고위 전·현직 비서관을 무려 13명이나 기소했다. 대검과 중앙지검 간부 10여명의 회의 결과, 이성윤 서울지검장을 제외하고는,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임명한 대검 고위 간부 3명을 포함해 모두 기소에 찬성했다고 하니, 하명수사 혐의에 대해 검사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것 같다.문재인 정부의 초대 비서실장이던 임종석이 1월 30일 검찰수사를 받으면서 스스로 포토라인에 섰다. 그는 검찰이 울산에서 1년 8개월이
2019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이후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수상소감으로 봉준호 감독이 전한 말은 '1인치의 미학'이었다. 감독은 짐짓 필름아래쪽에 깔리는 영어자막이 잘 번역됐다는 점을 빗대어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영어 번역에 대해선 자주 언급됐던 차에 궁금증이 생겼다. 영화의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짜파구리'는 어떻게 번역됐을까?짜파구리는 영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조합'의 라면이다. 기성제
"미국하고 이란 관계 때문인가요? 금값이 뛰었어요! 목걸이 사려고 했는데 비싸지는 것 아닌지 궁금해요."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촉발된 양국의 군사적 대치에 뛴 금값을 두고 춘천시내 귀금속 소유자들 사이에서 금 거래에 대한 관심이 화두가 되고 있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1분 기준 국내 금 1g 당 가격(매매기준율)은 5만9451원으로 지난해 1월 8일 4만6451원보다 1만3000원 오르면서 27.9%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값은 최근 3개월 중 최고치로 지난해 9월 5일 5만9570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