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화 2
뭔말하면 성추행 잘못처다보면 시선강간 진급못하면 유리천장
2. 민*혜 2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나 버려야지 살아있는강아지를 버리다니 ~~~
3. 최*영 2
선배가 후배에게 뭔 얼차례를.. 어줍잖은 군기가 사라지질않는군요.
레고랜드 사행 시행권과 운영권을 거머쥔 영국 멀린사가 최초 개장시 18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공언과 달리 사업 유지만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금만 납부하는 등 사업진행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6일 강원도에 따르면 멀린사는 지난달 말 레고랜드 부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유지를 위한 나머지 약정투자금 140억원을 납부, 모두 240억원의 약정투자금을 완납한 부분에 대한 증자 등기 작업을 모두 마쳤다.이에 따라 레고랜드 부지는 외투지역 지위 유지를 이어가게 됐고 멀린사는 최장 7년 법인세 감면과 취득세·재산세 15년
혈세투입 논란이 일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가 이번에는 사행성 사업으로 분류되는 경륜·경정장 유치 발언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24일 열린 강원도의회 제29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행위)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레고랜드 사업부지 추가 매입안건 심의과정에서 나왔다.기행위 박병구(원주1) 의원은 이날 안권용 글로벌통상투자국장을 상대로 한 추가질의 과정에서 해당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테마파크 하나에만 목숨을 걸기 보다는 부수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며 "테마파크 앞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지구촌 전체가 큰 비극에 빠졌습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 하는 미국, 그것도 ‘뉴욕’이라는 환상의 도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4만 명이라는 현실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나라가 닫히고, 국경이 닫혔습니다. 도시가 닫혔고, 상점이 닫혔고, 학교가 닫혔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모두 닫히고 말았습니다.국가적 통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이 문제는 비단 우리만 잘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닌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예계도 많은 연예인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금전을 기부하고 마스크를 보내고 있다. 모두 함께 슬기롭게 코로나 국면을 극복해나가야 한다.최근 예능계에서는 새로운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 본질적인 인물과 캐릭터가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현상이다. 마미손, 펭수, 카피추, 유산슬 등이 새로운 놀이 형태로 소비되고 있는 모습이다. 복면을 쓰거나 분장을 해서 새로운 자아(페르소나)를 만들어 활동하는데, 당사자는 새로운 시도를 하며 해방감을 맛볼 수 있고, 대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함께 92회 아카데미영화제에서 경합을 벌여 화제에 오른 작품이 있다. 바로 샘 멘더스 감독의 영화 '1917'이다. 무려 9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됐고, 이 가운데 촬영·음향믹싱·특수효과상 3개를 수상했다. 감독은 어린 시절에 들었던, 제1차 세계대전에 전령으로 참전한 자신의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솜씨 좋게 영상으로 재현해낸다. 현장감 넘치는 촬영과 재봉선이 보이지 않는 편집기술로 구현된 화면과 음향을 따라가다 보면 개인으로서 한 사람의 젊은이가 경험한 전쟁이 얼마나 부조리한지 절실하게 경험하게
이상고온과 코로나19 여파, 돼지열병 바이러스 등 악재가 거듭됐던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16일 21일 간 일정을 소화하고 폐막한다.지난달 27일 개막했던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날 오후 6시 30분 폐막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폐막식은 올해 겪었던 이상기온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년에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취지로 불꽃놀이로 진행된다.이날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수상낚시터 등에서 낚시를 하며 마지막 겨울축제를 즐겼다. 올해 축제 흥행은 말그대로 처참한 수준이다.화천군은 올해 축
한국 예능계에는 두 명의 천재가 있다. 김태호 PD와 나영석 PD다. 한국 예능계의 양대산맥 같은 존재다. 그런데 이 두 명의 PD가 스타일이 너무 달라 재미가 있다. 작품을 연출하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나의 취재 경험으로 볼때 성격도 많이 다른 것 같다.나 PD는 범인(凡人) 스타일의 천재다. 예능 트렌드나 스타일이 너무 앞서가는, 실험적인 연출가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보편적 소재, 이를 테면 여행과 음식을 가지고 사람 냄새나는 예능을 만들어내는 식이다. 예능 PD들의 교과서에 있는 “반 보만 앞서 나가라”는 원칙에
겨울철 동안 시민들에게 오픈했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이 4일 조기 폐장한다.춘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병 대비 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9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지난 2일까지 총 1만5593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돼 왔다. 이는 시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이스쇼와 관광 사진 전시회, 시민 컬링 대회, 전통놀이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
영화 ‘기생충’을 주제로 한 학생들과의 세미나에서 나왔던 질의·응답 중 흥미로운 점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그중 하나는 왜 뜬금없이 영화에서 ‘인디언 놀이’가 소재로 차용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인집 박 사장의 막내아들, 다송이가 지하실에 갇힌 남자가 보내는 모스부호를 해독하고도 극의 전개상 별다른 사건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넘어간 것에 대해 의문이 든다는 질문이었다.‘봉테일’이라는 별명을 가진 감독답게 나름의 장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순수한 의미의 호기심이 발동한 것 같기도 하고, 또는 영화에 대해 배우
춘천시내 박물관에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020 설·입춘·대보름 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축제를 이달 24·26·27일과 다음달 8일 개최한다.행사기간 동안 전통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과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상설 운영한다. 또 같은 기간 강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설 특선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24·26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앙광장에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떡메 쳐서 인절미 만들기'
[MS투데이 창간특집] 춘천~서울 30분시대 열리나춘천은 강원도내 3대 도시이자 교육1번지로 꼽히지만, 예로부터 일자리 부족, 교통 불편, 관광자원 부족 등 적지 않은 문제를 갖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경춘선 ITX-청춘과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1시간대로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레고랜드와 동서고속화철도, 제2경춘국도 등 각종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수도권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최근에는 춘천을 '준수도권 도시', '수도권 위성도시'로 발전할 것이란 전망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장미
이번 주말과 다가오는 설 연휴 원조 '겨울왕국'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절정에 다다른다.먼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인제 빙어축제가 18일 개막해 겨울손님을 맞는다. 내달 2일까지 16일간 인제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상고온 현상이 멈춰 다시 추운 날씨가 회복, 이에 얼음 두께와 빙질이 좋아지면서 얼음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일주일 더 느낄 수 있게 됐다.20주년을 맞아 역대 최장기간 운영되는 올해 축제는 11개 분야,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프로그램 속
"춘천시내 공동주택 보수하세요."춘천시가 아파트나 연립주택과 같은 공동주택 보수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춘천시는 올해 총 9억원을 들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내용은 △단지 내 주 도로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준설 △수목 전지작업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경로당 유지보수 △보안등 교체·보수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신설·교체·보수 등이다. 지원 금액은 단지별 1500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50% 범위까지 지원한다.또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의 경우 신청
조각가 빅터조가 세계인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개 바우의 조각 작품을 춘천에서 선보인다. 빅터조는 22일까지 춘천 갤러리 동무에서 '지구마을'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구마을'은 작가가 어린시절 놀이동산에서 봤던 놀이기구의 이름이다. 레일에 탑승해 '지구마을 한가족'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디오라마나 인형들로 각 나라의 특징을 살린 마을들을 지나간다. 지난해 세계여행을 하면서 이념과 사고방식이 다른 이들과 쉽게 친해졌고,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자신이 키우던 개이자 뮤즈인 바우를 통해 표현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빅터조는 "
영유아를 좀 더 편하게 돌볼 수 있는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달 말 준공된다. 춘천시는 총 사업비 83억원이 투입된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옛 캠프페이지 내 지상 3층, 주차대수 20대, 전체 면적 3514㎡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 주요시설은 장난감대여실, 시간제보육실, 전시체험실, 영유아놀이방, 어린이 도서관, 상담실 등이다.센터에서는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며 장난감 대여실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3~5세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간제 보육제는 종일제 어린이집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시
“결혼 전 은행에서 일했는데, 가사와 육아 부담으로 전업주부가 됐어요. 이제 아이들이 성장해 다시 일하고 싶은데, 경력단절이 발목을 잡아요. 사회복지사 같은 자격증을 취득해 앞날을 대비하고 싶네요.” (춘천 퇴계동 거주 A씨)“남편 따라 춘천에 거주하게 되면서 뜻하지 않게 실직하게 됐어요. 직장 생활하다 아르바이트하긴 좀 부담스럽고, 경력단절 후 사회복귀를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춘천 우두동 거주 B씨)“첫 아이 출산 후 간신히 일을 시작했는데, 둘째가 생겨 다시 경력단절 여성이 됐네요. 언제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