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최*춘 5
춘천닭갈비가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개발 제공 한다니 대단하네요
2. 여*구 5
강원도와 춘천시를 세계에 알리는 또하나의 이정이 되겠군요. 축하합니다. 닭요리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요리인데다 특히 닭갈비는 춘천이 원조라 자랑할만합니다...
3. 이*헌 4
요즘엔 브랜드 상품에도 춘천식닭갈비라고 많이들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예전보단 대중화된것같네요
춘천시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비켜 건강한 우리 집’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이다.전문 방역업체가 취약 가정에 방문해 오염 발생 구역을 확인하고 해충 발생 장소 등을 진단한다. 이후 해충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소독이 이뤄진다. 사업 규모는 40가구로 오는 8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강원교육은 지금 위기에 빠져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강원교육 위기는 학생 수 감소나 학력저하 보다는 교육의 본질을 개선할 정책과 현장 교육을 이끌 리더쉽 부재에 있다. 세계의 학교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적성장의 경험을 갖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지금에도 강원도의 교육정책은 시험을 몇 번 볼 것인가, 보충학습과 자율학습에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에 매달려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인공지능, 로봇공학, 디자인씽킹, 창작예술, 멀티미디어 학습이 대세가 된 요즘에도 강원도 학교에서는 시험성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신북읍 닭갈비‧카페거리에서 한 블록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아파트 단지와 조용한 근린 상가 몇 채가 자리 잡고 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카페거리와 달리 이곳에선 밥 짓는 고소한 냄새가 풍겨 나온다. 여기는 현미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현미박사누룽지 신북점’이다.먹거리가 넘치는 지금도 쌀은, 한국인의 유전자에 각인된 식재료로 사랑받
이스라엘과 이란의 맞대응성(tit-for-tat) 보복 주고받기가 일단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모양새다.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3일 밤 (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하고 그로부터 6일만인 19일 새벽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서는 등 상대방 본토를 향한 공격이 번갈아 이뤄졌지만, 양측 모두 수위조절을 통해 퇴로찾기에 나서면서다.일촉즉발의 중동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양측 모두 엄청난 후폭풍으로 이어지는 전면전은 피하면서 '제한된 군사옵션'을 통해 내부적으로 명분과
“다른 거 바라지 않습니다. 싸우지 말고 화합해주세요”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 춘천지역 유권자들은 저마다의 바람을 담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MS투데이는 지난 10일 춘천 곳곳에 차려진 투표소에서 시민들에게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을 물었다. 80세 농업인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지만, 모두가 ‘갈등을 없애고 화합하는 정치’를 소망한다는 점은 같았다.후평동 부안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김봉은(74)씨는 “여야 할 것 없이 강대 강 싸움을 멈추고, 국민을 위한 타협점을 찾아 화합 정치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제22대 총선일인 10일,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이 참정권을 행사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모의 투표가 진행됐다.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는 10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의 투표소를 조성했다. 강원지역은 춘천YMCA가 주관, 춘천 명동 브라운5번가에 투표소가 마련됐다. 모의투표는 2017년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2018년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선거, 2020년 총선, 2022년 대선 등에 이어 5번째다. 투표 방식은 청소년 거주지를 중심으로 춘천·철원·화천·양구 갑과 을 지역구로 나눠 운영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진행된 10일 춘천 곳곳의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대학생부터 지팡이를 짚고도 투표권 행사를 위해 오신 구순의 어르신까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이날 오전 8시 퇴계동 그린타운아파트 노인정에 위치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고령의 유권자가 나타났다. 딸의 부축을 받으며 입장한 이오마(90) 할머니는 “생애 마지막 투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부터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나왔다”며 “당선인이 약속을 꼭 지키고, 춘천을 잘
▶비정한 엄마…美서 달리는 차 밖으로 밀어낸 8개월 아기 숨져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대 여성이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주행 중인 차 밖으로 밀어내 숨지게 하고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건을 알리면서 "가족 분쟁이 두 건의 살해와 자살로 이어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30분께 용의자인 여성 대니엘 존슨(34)이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LA 카운티의 서부 컬버시티의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에 함께 타고
디알렉티케’(dialectike)는 플라톤의 「국가」에서 철인군주가 되는 마지막 관문이자 최고 수준의 교과목이다. 우리말로 ‘변증법’으로 번역하지만,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dialogue나 conversation, 즉 대화의 기술이었다. 국가를 다스리는 철인군주가 배워야 할 마지막 과목이 대화의 원리였던 까닭은 무엇일까?고대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인접한 국가로서 미케네 문명을 이끈 대표적 폴리스였지만 교육의 모습은 상당히 달랐다. 스파르타식 훈련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스파르타에서는 아이들을 오로지 강인한 전사로 키우는 데 집중
아직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간접흡연은 평소 담배를 피우던 사람은 물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 더 곤욕이다.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간접흡연은 직접흡연보다 건강에 더 해롭다.다음은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건강에 해로운 이유를 알아봤다.▶필터 거치지 않아 유해 물질 더 많아담배 연기는 주류담배 연기와 비주류담배 연기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주류담배 연기는 흡연자가 흡입한 뒤 내뿜는 연기이고, 비주류담배 연기는 타고 있는 담배 끝에서 나오는 생담배 연기다.주류담배 연기는 흡연자가 연기를
매년 4월이 되면 우린 그날을 잊지 못한다. 2014년 4월 16일. 그날 오전 대한민국 국민들의 시간은 멈췄다. 일이 손에 안 잡히지 않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뉴스만 바라봤다. 어떻게든 구조될 거야... 그러나 우리들의 간절한 바람은 실현되지 않았다. 304명의 희생자들. 특히 수학여행 길에 올랐던 단원고 학생들의 죽음은 거대한 충격이었다. 왜 우린 그 아이들을 구하지 못했을까. 지금까지도 답을 구하지 못한 질문이다.10년이 지났다. ‘벌써’라는 표현을 쓰기가 미안하다. 아무것도 밝혀지지도, 해결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현장학습 도중 사고로 제자를 잃은 강원지역 교사 2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는 전국 교사들의 탄원이 이어지고 있다.2022년 11월 체험학습을 위해 속초시 노학동의 한 테마파크를 방문한 한 초등학생이 주차장에서 버스에 치여 숨지는 불의의 교통사고가 났다. 이 일로 학생들을 인솔하던 교사 2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오는 19일 춘천지법에서에서 첫 재판이 열린다. 강원지역 초등학교장인 A씨는 해당 교사들을 위한 탄원서에서 “사전 준비와 안전교육 진행, 대비책을 마련했음에도 안
춘천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지원되는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 술집과 고가의 일식집 등 부적합한 가맹점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아동급식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제도다. 춘천에서는 올 3월 기준 1902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로 쓸 수 있는 식사비는 동 지역 기준 하루 최대 1만6000원이다. ‘춘천시 아동급식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준 현재 지역 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4527곳이다. 시의 아동급
신북읍에는 춘천에서 이름난 막국수 집들이 몰려있다. 그중에서도 군부대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오수물막국수는 오랜 시간 춘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다. 옻오른 피부를 씻으면 낫는다는 ‘옻 우물’에서 유래한 지명 ‘오수물’을 상호로 쓸 만큼, 이 동네를 대표하는 막국수로 꼽힌다.오수물막국수의 역사는 초대 사장인 정기옥(71) 전 대표가 홀로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삼남매를 키우기 위해 팔던 국수 한 그릇에서 시작됐다. 가족이 살고 있던 초가집에서 간판도 없이 장사하다가, 1993년 정식으로 사업자를 냈다. 현 위치에서
22일 춘천시 신동면 실레마을. 시골집을 개조해 만든 ‘러스틱실레’ 공방에는 대나무로 만든 칫솔, 코코넛으로 만든 수세미, 용기에 담을 필요가 없는 고체 샴푸 등 흔히 볼 수 없는 물건들이 가득했다. 전신애·정은지 공동대표가 만든 물건들로, 모두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거나 재활용 가능한 제품들이다. ‘러스틱실레’는 자연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제로웨이트 제품을 파는 비영리 단체다. 최근엔 물건을 파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춘천시내 여러 행사장에 팝업 스토어를 열거나 강연자로 나서는 등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키 브리지가 저렇게 무너지는 것을 실제 볼 것으로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액션 영화에서 나온 것 같아 보였다."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의 붕괴는 브랜던 스콧 볼티모어 시장의 묘사대로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CNN 등 미국 언론의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26일(현지시간) 새벽 1시 볼티모어항구를 출항한 대형 선박이 다리를 향해 다가갔다.5천개에 가까운 컨테이너를 갑판 위까지 가득 실은 선박은 마지막 순간에 방향을 틀려고 하지만 결국 피하지 못하고 오전 1시28분께 다리
‘수퍼맨을 기다리며’는 미국의 데이비드 구겐하임 감독이 만든 교육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미국교육의 불편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고등학생 두 명 중 한명은 학교를 중퇴하고, 고교 중퇴자가 감옥에 갈 확률은 60% 이상이며,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식사와 의료 혜택을 받는 재소자들을 위해 1년간 1인당 3만3000달러를 쓴다. 무사안일한 교육행정과 관료주의에 찌든 학교 시스템은 학생들의 필요에 앞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데 급급하다.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미국교육은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고 오직 수퍼맨 같은 영웅이 나
23일(현지시간) 찾아간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앞.삼엄한 경찰의 통제로 공연장 건물 가까이에는 다가갈 수 없었다.하지만 멀리서도 검게 그을려 뼈대만 남은 공연장 건물이 보여 화재의 참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재로 인해 이 공연장 지붕은 일부 무너졌다.아직 화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듯 공연장 주변에는 검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떠다녔다. 공연장 건물 주변에는 소방차와 사다리차들이 늘어서 있었다.경찰들은 주차장 울타리 밖까지만 사람들의 접근을 허용했다. 이 때문에 주차장 울타리 한쪽에 자연스럽
춘천 축제조직들이 즐거움을 전한다는 축제 본연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춘천연극제는 개최 수십 년 만에 첫 공식 마스코트를 만들고 각종 굿즈(Goods·상품)를 내놓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하기 위한 이 도전은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중견 축제의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 캐릭터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 요소로 꼽히는 만큼 어떤 효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축제 정체성 담은 마스코트 홍보대사춘천연극제는 30여 년 만에 축제를 대표할 캐릭터이
젓가락은 한국 식문화에서 빠질 수 없다. 구이와 찜, 볶음, 튀김 등 다양한 반찬을 집어 먹기에 특화돼 있다. 한국에서는 어려서부터 젓가락질을 배우다 보니 젓가락질에 매우 능숙한 것으로 유명하다.그런데 이 젓가락질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사실일까? 다음은 젓가락질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섬세한 움직임이 뇌 자극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손가락의 작은 근육들을 섬세하게 조절해야 한다. 이는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뇌의 운동 영역을 자극해 두뇌 활동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