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Kim ****amay 4
춘천시민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시설은 늘 반갑습니다.
2. Kim ****amay 4
꼭 다급하거나 필요성이 떨어지는 예산은 좀 나중으로 합시다.
3. Kim ****amay 4
샤스타데이지. 이름도 예쁘네요. 이팝나무 꽃도 좋던데, 향기는 어떨런지요.
춘천시는 17일부터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상황 발생 등 유사시를 대비한 총체적 훈련으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다.지난 2018년은 안보정세 변화로 취소됐고, 2019년은 을지연습과 국방부 단독연습인 태극 연습을 연계한 을지 태극 연습으로 시행됐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2020년은 전면 취소, 2021년은 축소 실시됐다. 을지연습에는 시와 관계기관 등 1600여명이 참여하며, 1부 위기관리 연습과 2부 전시대비 연습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
춘천시가 시민의 건강 상태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행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자 질병관리청과 지역 보건소가 진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다. 주요 조사영역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만성질환,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속 건강 변화, 방역수칙 실천율 등 감염병 유행상황에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포함했다.지난해 춘천지역 조사 결과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다. 흡연율은 16.8
민선 8기 강원도의회 의원 2명 중 1명은 다른 직업이나 직책을 가진 ‘겸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강원도의회는 지난달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11대 강원도의원 49명의 겸직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의원 49명 중 절반인 24명(49%)이 겸직 신고를 했다.이들이 신고한 겸직 내용은 총 29건으로 이 중 19건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의회의원의 영리 목적 겸직이 법적인 문제가 없다 보니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겸직 금지 의무를 위반해도 의장만이 사임을 권고할 수 있을 뿐 강제
쿠바의 에너지와 뜨거운 열정을 담은 축제가 춘천에 상륙한다.춘천민족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MS홀딩스가 협찬하는 '2022 춘천 라틴 뮤직 페스타'가 20일 오후 7시 춘천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 춘천 지역주민들에게 세계 민족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악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축제에는 22명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 라틴재즈오케스트라 ‘코바나’와 경쾌한 리듬에 맞춰 정열의 몸짓을 보여주는 ‘제이살사’ 댄서팀이 흥겨운 라틴 공연을 선보인다.예술감독을 맡은 신촌블루스의 게스트 보컬
7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성 유튜버가 춘천의 한 식당에서 음식에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사기 행각을 벌여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다.KBS 보도에 따르면 유튜버 A씨를 포함한 여성 2명과 남성 1명은 최근 춘천의 한 햄버거 가게를 찾아 먹던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환불을 받았다.당시 상황이 찍힌 CCTV 영상에는 음식을 먹던 한 여성이 의자에 걸려있는 담요에서 뭔가를 떼더니 식탁 위 휴지에 올려놓는 장면이 포착됐다. 잠시 뒤 이 여성과 남성은 먼저 자리를 떴고 식당에 남아있던 다른 여성은 종업원에게 휴지를 보여주며 먹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렸다.경축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노용호(비례)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축사를 통해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로써 고통을 겪었다. 휴전 후에는 안보 불안과 군사 규제에 따른 희생을 감내해
민선 8기 시정목표로 '첨단 산업도시'를 내세운 춘천시가 지역 ICT 기업과 정보화 사업 발굴에 나선다.춘천시는 내달 초 시청에서 지역 ICT 기업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시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바이오산업과 ICT 산업의 융합·고도화를 통한 첨단지식 산업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호교류는 내년 정보화 사업 시책 발굴을 위한 자리로 지역 기업들과 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기업의 관련 사업 추진계획과 현황을 듣고 시 관련 부서와의 연관성을 검토,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
춘천시는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지연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는 지난 4일 개정 시행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가 개정 전 지연 기간 30일까지는 2만원이 부과됐지만, 지난 4일부터는 10만원으로 상향됐다.또 지연 기간 30일을 초과하면 3일마다 10만원씩 가산되면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기존 2만원이었던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미이행 과태료는 앞으로 5만원이 부과된다.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후에는 3
‘춘천시민 등에 업자 확 바뀌었다.’최근 프로축구 강원FC 기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춘천에서 홈경기를 시작한 뒤부터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화끈한 ‘공격 축구’에 춘천시민 관심도 따라서 높아지고 있다.강원FC는 시즌 개막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시즌 초반 악재가 연속해서 찾아왔다. 기대했던 용병 디노 이슬라모비치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완전히 이탈했고 이정협, 한국영 등 주전 선수들이 잇따라 다쳤다.당시 최용수 감독은 “감독 생활을 하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 돌려막을 선수도 없다”고 탄식할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강원도민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했다.참여 도민은 이달 29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모두 소진한 후 잔액 0원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강원상품권을 1인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참여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앱 캡처, 영수증 촬영 등 잔액 0원 인증 이미지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재단 홈페이지 공고 후 개별 연락한다.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춘천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4차 예방접종 대상 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시 보건소는 현재 50세 이상과 18~49세 기저 질환자와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다.12일 0시 기준 춘천시 4차 백신 접종률은 시민 29만 65명 중 3만 8435명이 접종해 13.3%를 기록했다.4차 접종 군의 중증화 예방 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 효과는 53.3%다.시는 4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노숙인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접종에 나선다. 또 호흡기질환 진료센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상부 정차장 전망대가 매주 토요일 보랏빛으로 물든다.춘천시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상부 정차장 전망대에 보랏빛 조명 포토존인 ‘퍼플 나잇'(Purple Night)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삼악산과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낮 시간대와 다르게 해가 진 상부 정차장 주변을 보랏빛을 밝혀 이국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공간을 연출한다.전망대 중앙에 조명과 어우러져 멋진 인증사진을 완성해줄 퍼플 피아노 포토존도 설치해 고객들이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에는 주간과 야간에 시간대별
민선 8기 강원 도정의 첫 특보단 구성이 마무리됐다.강원도는 12일 민선 8기 새로운 강원 도정 출범에 따른 비상근 특보단(특별보좌관) 인선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특보단은 새로운 강원 도정의 철학을 이해하고 운영을 위한 정책과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했다. 청년특보에는 성수고 출신 유호규(41) 55대 춘천청년회의소 회장이 임명됐다. 유 청년특보는 청년 관련 주요 현안 자문과 청년층과의 소통 확대를 담당할 예정이다.여성특보에는 전금순(64)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임명됐으며, 도내 여성‧가족 및 양성평등
춘천에서 트럭에 실린 맥주 박스가 시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번에도 역시 현장을 목격한 춘천시민이 나서서 도로를 깨끗이 정리해 2차 사고나 도로 정체를 막았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시 동면 만천로를 지나던 주류 운반 트럭에서 수십 개의 맥주 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 이 사고로 도로 1개 차로가 맥주병 조각과 하얀 거품으로 뒤덮였다.병 깨지는 소리에 인근 도자 공방과 이불 가게, 조경회사 등 직원들과 시민이 하나둘씩 몰려 들었다. 이들은 난장판이 된 도로를 보고는 망설임 없이 빗자
최근 중부지방 폭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전화 대응’ 등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이를 직격했다.허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록적 폭우에 대한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과 미흡한 대처 등을 비판하는 글을 게시했다.그는 게시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로 청벙커(청와대 지하벙커) 대신 국가지도통신차량을 이용해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하지만 이번 수해에 이 차량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 집에 지하벙커 수준의 통신수단이 있어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춘천 시민이 거리에서 분실한 한 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현금 뭉치를 소양동 행정복지센터(옛 동사무소) 직원들이 습득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춘천시민 송세권(67)씨는 10일 오전 11시쯤 현금 5만원짜리 30장 다발을 분실했다. 송씨는 이날 업무용 차량이 고장 나 소양동 한 카센터에 차를 입고하고 수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에 볼일을 보러 다니던 중이었다. 하지만 그는 약 30분 뒤 주머니에 넣어둔 돈이 없어진 사실을 깨닫고 망연자실했다.잃어버린 1
지난 7일 밤 10시 53분쯤 춘천 석사동 한 공유 전동킥보드 대리점에서 전동킥보드 1대가 폭발해 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리점 바닥이 그을리고 전동킥보드가 소실하는 등 3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전동킥보드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열, 발화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동킥보드가 빠르게 보급된 이후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는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2019년 5월에는 서울에서 한 외국인 유학생이 자취방에서 충전하던 전동킥보드 폭발로 사망했다. 지난해 5월 대전에서는 전동킥보드
속보=춘천시와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실시 협약(본지 8월 8일자 등 보도)이 또다시 연기됐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체결을 목표로 추진했던 실시협약을 무기한 연장키로 했다. 춘천시는 “그간 제기된 일부 염려를 반영해 협약식을 연기하고 추후 보다 안정적인 방안을 정리해 이른 시일 내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사업의 조기 실현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본 사업의 중요성으로 시민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고 덧붙였다.앞서 1
강원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강원도도 수도권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고 재산 피해가 속속히 발생하고 있다”며 “강원도를 찾은 휴가객들도 고립되는 사태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강원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특별재난지역이 되기 위한 피해 액수 조건이 있다. 도에서 긴급히 피해액을 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이 첫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국, 특별자치국, 보건체육국 등이 신설됐다. 특히 10년 만에 도청 공무원의 정원을 동결했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1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도정의 첫 조직개편안을 공개했다.김 지사는 조직개편의 이유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으로 정상화하기 위함을 꼽았다. 그는 “총무행정관실을 행정국으로 격상·신설해 행정쇄신과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제 관련 부서를 현행 4개국에서 ‘일반 경제 담당’ 경제국과 ‘신산업·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