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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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순 2
참 씁쓸한 얘기네요~돈때문에 아기낳고 돈때문에 아기 안낞고~~
2. 이*희 1
큰 아이가 중학교때 친구들은 다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데 자기만 카드가 없다고 현금들고 다니기 불편하다고 하면서 카*오뱅크를 만들어서 카드를 만들겠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그렇게 아이들이 먼저 알아서 요구를 하고,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하고 있으면 안해줄수가 없게되요. 그리고 어딜가나 점점 카드로 결제하기 편하게 바뀌어가니까 더 안해줄수가 없는거죠.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만 해도 항상 잔돈을 챙겨서 다녀야하니까 그렇지않으면 버스 기사님들도 잔돈 거슬러 주는걸 번거로워하시는것같고...
3. 최*석 1
그래도 병원에서는 써야 되는거 아닌가?
마라톤의 결승선은 출발선이다. 결승선과 출발선이 맞닿아 있듯 죽음은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누구나 죽는다’는 명제는 ‘죽음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고 믿게 하지만 과연 죽음 앞에 우리는 정말 평등한가? 죽음으로 생(生)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영화 ‘신세계’의 명대사다. 죽기 좋은 ‘날씨’가 있을까. 날씨는 모르겠지만 죽기 좋은 ‘나라’는 있다.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개발한 ‘죽음의 질 지수’는 죽음을 앞두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의 수, 치료수준, 임종과 관련한 국가
마라톤의 결승선은 출발선이다. 결승선과 출발선이 맞닿아 있듯 죽음은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누구나 죽는다’는 명제는 ‘죽음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고 믿게 하지만 과연 죽음 앞에서 우리는 정말 평등한가? 죽음으로 생(生)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12월 14일 오전 8시 48분 A장례식장. ‘누군가’의 장례 소식에 찾아간 곳. 큰 건물 앞 검은 상복을 입은 사람들을 지나 빈소가 아닌 그 옆 작은 건물로 향했다.그곳에서 마주한 이쓸쓸(가명·81)씨는 지난 11월 26일 12시 5분 춘천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