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자체 5곳이 보건소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공석인 곳도 있는데 근본적인 원인으로 처우 문제가 지적됩니다. 연봉을 많이 줘봐야 8000만원 수준인데 어떤 의료인이 오겠냐는 게 이유입니다. 지역 공공의료의 첨볌인 보건소 수장의 공백이 길어지자 일부 지자체는 조례를 개정해 비의료인을 임용하기도 했습니다. 태백시의 경우 보건직렬 공무원을 소장으로 인사냈는데요, 지역사회에선 전문 의료인의 채용이 어려울 경우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처우개선도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
전문지식없는 일반 공무직이라면 급할땐 누구에게 자문을 얻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