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자가 남자보다 5년 이상 더 오래 산다는데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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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여자가 남자보다 5년 이상 더 오래 산다는데 왜 그럴까?

    • 입력 2024.06.16 00:03
    • 수정 2024.06.18 00:1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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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은 유전적, 사회적 영향 등으로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 (그래픽=챗GPT)
    여성은 유전적, 사회적 영향 등으로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 (그래픽=챗GPT)

    여성의 평균 수명은 남성의 평균 수명보다 길다. 2022년 기준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85.6세지만 남성은 79.9세로 5년 이상 짧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통 현상이다. 심지어 동물들도 암컷의 수명이 수컷보다 긴 것으로 나타난다.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긴 이유는 무엇일까? 다음은 성별에 따른 수명 차이에 대해 알아봤다.

    ▶X염색체와 Y염색체 차
    남성과 여성의 유전자 형태에서 수명 차이가 난다는 가설이 있다. 남성의 성염색체는 X가 하나인 XY형이다. 일부 과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Y염색체는 X염색체보다 크기가 작고 불안정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변이가 발생하기 쉬워 암이나 선천적 결함, 바이러스 감염 등에 취약하다.

    반면 여성의 성염색체는 X가 두 개인 XX형이다. X염색체는 안정적인 구조로 바이러스 면역력이 강하다. 또 노화 속도를 더디게 하고 세포 회복을 도와준다. 이로 인해 남성과 여성의 평균 수명 차이가 생기게 된다.

    ▶성호르몬도 수명에 영향 미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비타민 E와 같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여성은 초경을 시작해 폐경에 이를 때까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다.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보호하고 뼈 건강을 지켜주며 심장병 발생률을 줄여준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근육량을 높여주고 뼈 밀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지만,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평균적으로 성인 남성은 여성보다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7~8배 이상 높다.

    실제 조선시대 내시의 평균 수명은 70세였던 반면, 일반 남성 평균 수명은 50세 초반에 불과했다.

    ▶사회적 활동의 차이
    통상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한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다. 건설 노동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산업재해나 사고 위험이 큰 직업군에 남성의 수가 월등히 높다.

    남성의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도 수명이 짧은 원인 중 하나다. 한국 남성의 흡연율은 30%지만 여성은 5%에 불과하다. 흡연은 폐암 외에도 구강암, 식도암, 위암, 간암 등 다양한 암의 원인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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